2014시즌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경기시간 5월 24일 오후 3시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승리가 목마른 연변팀,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할 대목이다. 강호 청도중능팀이 기세등등하게 달려와서 그 결과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연변팀은 5월 24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청도중능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2013년 중국축구 슈퍼리그에서 최종 15위로 갑급리그로 강급한 청도중능팀은 슈퍼리그 재진급을 위해 올시즌 축구명장 리소붕을 감독으로 임명하고 꼬스따리까적 용병 카스티리오(9번),온두라스적 차비스(4번),로므니아적 다나라체(10번, 현재 6꼴)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실력을 강화했다.다나라체는 원 슈퍼리그 강소순천팀의 주력공격수로서 2012슈퍼리그 최고꼴잡이,2012슈퍼리그 최우수선수 등 상들을 죄다 휩쓸었으며 강소순천팀의 핵심선수로 뛰면서 전성기에 있는 광주항대팀을 꺽고 2013슈퍼컵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꼬스따리까국가축구팀 출신 카스티리오는 왼발선수로서 공격형하프,공격 등 위치에서 소화해낼수 있는 선수이다.온두라스적 차비스는 온두라스국가축구팀에 발탁되여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기에 다행히도 연변팀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전력면에서 한수 우인 강팀과 맞서는 연변팀, 주어진 형세는 준엄하지만 심리부담을 털어버리고 그어떤 팀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정신으로 한다면 청도중능팀과 3점이나 1점 점수벌이를 할수 있다. 더구나 지난해 구원투수로 나선 리광호가 강팀과 강한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팀이 단합해서 뛴다면 팬들에게 뜻밖의 희열을 안겨줄수도 있다.
재밌는 포인트는 지난해 중국축구 슈퍼리그 청도중능팀 한국감독 장외룡이 지휘할때 리호은이 코치로 보좌하던 팀이다. 리호은 전감독이 어떤 금낭묘계를 리광호에 귀띰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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