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전망대] 일지천전,"승점 3점+반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30일 09시55분    조회:24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갈길 급한 두 팀이 만났다.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목표는“승점 3점 추가와 분위기 반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것이다.

연변팀은 6월 1일(일요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순위 밑바닥에서 모대기는 량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두 팀 다 이번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날 승리로 후반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 할것이다.

일단 홈팀 연변팀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리그 꼴찌(승점 5점)에 머물고있기에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낚아챔과 동시에 후반기를 위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야 한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지난 11라운드에서 청도중능팀과의 2대2 무승부로 4련패에 제동을 걸며 선수들의 컨디션은 한껏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이 경기(광동일지천전)를 이기고 여세를 몰아 13라운드 홈에서 심양중택팀을 꺾는다면 후반기 대도약을 노릴수 있다.

광동일지천팀도 승리가 절실한건 마찬가지다.시즌 초반 감독의 경질에 이어 지난 10라운드부터 광동의 축구명장 맥초가 올시즌 세번째 감독으로 부임했다.이후 맥초감독은 팀을 리드해가고있다.특히 지난 11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를 타고있다.해마다 갑급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광동일지천팀은 올시즌도 슈퍼리그진급을 목표로 했으나 지금까지 1승 6무 4패(9점)로 리그 14위를 달리고있다.

이 팀은 피털(10번)을 중심으로 진공을 조직하고 주로 변선을 자주 리용하여 기회를 만든다.전방에는 까메룬적 공격수 아와얼(14번)과 올시즌 광주항대팀에서 영입해들인 엽위초(22번)가 위협적이다.광동일지천팀의 가장 큰 약점은 두명의 중앙수비수간의 배합이 서툰것이다.비록 강팀이지만 올시즌 여러가지 원인으로 현재 강급권 수렁에 빠져들어가고있는 이 팀은 연변팀이 갑급리그보존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할 적수이다.때문에 국내 언론들에서는 이번 경기를 “6점짜리” 경기로 일컫고있다.

연변팀은 신장렬세를 령활성우세로 전환하기 위해 경기 과정에서 공수전환을 매끄럽게 하여 절주를 통제하고 경기흐름을 완전히 장악하여야 한다.또 상대방 중앙수비의 허점을 리용해 과감한 공간침투와 중거리슛을 시도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과연 경기에서 승리할 팀은 “연변”일가,“광동”일가.승패는 6월 1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결정된다.

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5일 오후, 북경에서 조선족대학생이 가장 많은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축구와 배구경기가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조선족대학생들로 하여금 신체소질을 증강시키고 선후배사이의 정을 돈독하게 하여 민족단결을 진일보 증진시키려는데 있다.  인민넷
  • 2013-10-28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 후반 20분경 최인선수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0로 제압하면서 1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연변팀출전선수명단기술통계표   등번호  이름 ...
  • 2013-10-27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2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9 18 8 3 47 16 31 62 2 광동일지천 29 17 6 6 51 28 23 57 3 할빈의등 29 17 6 6 50 27 23 57 4 중경력범 29 16 5 8 42 27 15 53 5 심수홍찬 29 14 4 11 45 52 -7 46 6 심양심북 29 12 8 9 42 37 5 44...
  • 2013-10-27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1대0로 적수를 제압하면서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경기뒤 있는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해 행운스럽다. 할빈의등전에...
  • 2013-10-27
  • 최인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할빈의등팀 제압 연변팀의 슛을 막고있는 할빈의등팀 한방등 꼴키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할빈의등팀 상대로 후반전 최인선수의 기막힌 슛으로 결승꼴을 터뜨려 1대0으로 승리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
  • 2013-10-26
  •   FC서울 공격수 에스쿠데로가 광저우 수비진을 제치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K리그의 자존심 FC서울이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한 힘겨운 고비를 넘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 2013-10-26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할빈의등팀과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승점 3점을 챙기면 강급권에서 완전히 빠져나올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팬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원정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대 2 무승부로 금싸락 같은...
  • 2013-10-25
  • [서울신문 나우뉴스]레알 마드리드 주장 선수에게 ‘숙적’ 바르셀로나 팬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런 믿을 수 없는 일이 곧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한 언론은 “다가올 26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
  • 2013-10-25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해 “축구농사”의 풍흉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있다.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26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할빈의등팀을 상대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올시즌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이다. 2라운드를 남겨...
  • 2013-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