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중택팀의 조선족 3총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7일 16시10분    조회:26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배육문, 리강, 문호일선수.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변적의 조선족 문호일, 배육문, 리강선수가 공격, 수비, 꼴키퍼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해 나가고 있다.

1983년 5월 11일 도문에서 태여난 문호일선수는 175센치메터의 신장에 67킬로그람의 체중으로 상대 문전을 파고드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도문시제2소학, 도문시제5중학,도문시체육운동학교를 거쳐 1997년에 연변주체육운동학교에 입학, 1999년에 당시 리호은감독의 눈에 들어 1년간 조선전지훈련을 다녀왔고 2000년부터 을급련맹전을 치르며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2006년 시즌 연변팀의 간판꼴잡이로 올라선 문호일선수는 갑급리그 득점랭킹 2위(12꼴)로 전국 보도매체의 주목을 받았다.2007년 시즌 장사금덕구단(슈퍼리그팀)에 이적, 4년간 총 106차 경기에 출전했고 17꼴을 넣었다. 2010년 시즌 28차 경기에 출전, 꼴 5개를 넣으며 장사금덕구단의 득점왕 영예를 거머쥐였고 2363분의 출전기록으로 팀내 2위를 차지했다. 2011시즌에는 슈퍼리그 상해신화팀에 이적해 당당한 주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2시즌부터 현재까지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주력으로 활약하고있다. 《지금도 저를 지켜봐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더없이 감사할따름입니다. 그전처럼 최상의 상태가 아니지만 몸관리에는 게으름이 없습니다. 더욱 몸을 잘 가꿔 남은 축구인생을 고향에 돌아와 이바지하고싶습니다.》고 했다.

 
1985년 7월 4일 룡정 개산툰에서 출생, 신장 177센치메터, 몸무게 65킬로그람인 배육문선수는 2012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우수 진영에 들어갔고 2012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오른쪽수비수로 뽑혔었다. 2013시즌부터 현재까지 심양중택팀에서 주력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1989년 3월 30일 연길시에서 출생, 신장 188센치메터, 몸무게 85킬로그람인 리강선수는 갑급리그 안휘구방팀에서 4년, 천진윤우륭팀에서 반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실체를 드러낸 “박태하”호의 실력은 예상외로 강했다. 다소 수세에 몰리는 시간이 많긴 했어도 이 경기는 상해 택시기사의 말처럼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사실상 승리했다고 봐도 무방한 경기였다. 박태하감독의 수비위주 역습의 전술 즉 비대칭 전략이 주효한 성공적인 게임이였다. 5일 저녁 7시 35분, 상...
  • 2016-03-07
  • 6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합작 파트너인 절강중주투자관리유한회사는 공동으로 상해에서 소식공개회를 열어 2016 시즌 연변부덕축구팀의 유니폼 뒤잔등 광고의 양식을 공포했다. 연변부덕축구팀은 뒤잔등에 “절강중주투자”라는 글씨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2016 시즌 중국 슈퍼리그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
  • 2016-03-07
  • 상하이선화의 김기희와 첫경기부터 대결하는 연변부덕FC의 박태하 감독. 상하이선화, 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차시우 기자]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74억원)를 기록하며 중국의 상하이선화로 이적한 김기희가 첫 경기부터 한국인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김기희는 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홍궈경기...
  • 2016-03-06
  • (베스트 일레븐=상하이) 조선족 자치구가 자리하고 있는 옌벤에서 상하이까지는 거리는 대단히 멀어 보인다. 지도상으로도 확연히 알아볼 수 있다. 한반도 길이보다 더한 거리다. 그래서 옌벤 푸더를 향한 조선족 동포들의 응원은 사실상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이 원정길을 선수단과 함께 하게 된다면 최소 2박 3일은 포기해...
  • 2016-03-06
  • 2016년 3월 5일 저녁 7시 35분, 상해시홍구경기장에서 2016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상해신화팀과 연변부덕팀간의 경기가 열렸다.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상해신화팀의 "홍구의 굴욕"이라고 불리울만한 경기였다.  작은 체구, 밀린 현장분위기, 연변팀보다 훨씬 더 두꺼운 금칠을 한 상해신화팀이였지만 조...
  • 2016-03-05
  • 3월 5일 저녁, 2016 중국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원정경기에서 상해신화팀과 맞붙게 된다. 3일, 상해신화 공식사이트에는 이번 경기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 포스터에는 "오래만이야!"라는 글자가 새...
  • 2016-03-05
  •       결과예측: 상해신화 홈장경기서 승           주요한 볼거리: 만사노감독 첫 경기서 연변부덕팀에서 3점 벌이 노려       중국슈퍼리그 전통강호 상해신화팀과 갓 슈퍼리그에 입성한 연변부덕팀의 대결은 이 경기에 무한...
  • 2016-03-05
  • 올해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2016중국축구 슈퍼리그 및 축구협회컵 경기에 나서게 된다. 광범한 연변팀 축구팬들에게 더욱 훌륭한 경기관람 체험과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연변부덕축구팀 축구입장권 공식독점판매 합작파트너인 체육지창문화산업유한회사에서는 3월 3일 공동으로 2016시즌 축구입장권 ...
  • 2016-03-04
  • [풋볼리스트=가고시마(일본)/서귀포] 류청 기자=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많이 질 수밖에 없다. 그 충격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잔치는 끝났다. 현실이 다시 시작됐다. 박태하 연변부덕 감독은 지난해 10월의 뜨거움은 모두 잊었다. 2014시즌 갑급리그(2부리그) 최하위였던 연변을 20...
  • 2016-03-04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