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중택팀의 조선족 3총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7일 16시10분    조회:2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배육문, 리강, 문호일선수.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변적의 조선족 문호일, 배육문, 리강선수가 공격, 수비, 꼴키퍼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해 나가고 있다.

1983년 5월 11일 도문에서 태여난 문호일선수는 175센치메터의 신장에 67킬로그람의 체중으로 상대 문전을 파고드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도문시제2소학, 도문시제5중학,도문시체육운동학교를 거쳐 1997년에 연변주체육운동학교에 입학, 1999년에 당시 리호은감독의 눈에 들어 1년간 조선전지훈련을 다녀왔고 2000년부터 을급련맹전을 치르며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2006년 시즌 연변팀의 간판꼴잡이로 올라선 문호일선수는 갑급리그 득점랭킹 2위(12꼴)로 전국 보도매체의 주목을 받았다.2007년 시즌 장사금덕구단(슈퍼리그팀)에 이적, 4년간 총 106차 경기에 출전했고 17꼴을 넣었다. 2010년 시즌 28차 경기에 출전, 꼴 5개를 넣으며 장사금덕구단의 득점왕 영예를 거머쥐였고 2363분의 출전기록으로 팀내 2위를 차지했다. 2011시즌에는 슈퍼리그 상해신화팀에 이적해 당당한 주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2시즌부터 현재까지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주력으로 활약하고있다. 《지금도 저를 지켜봐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더없이 감사할따름입니다. 그전처럼 최상의 상태가 아니지만 몸관리에는 게으름이 없습니다. 더욱 몸을 잘 가꿔 남은 축구인생을 고향에 돌아와 이바지하고싶습니다.》고 했다.

 
1985년 7월 4일 룡정 개산툰에서 출생, 신장 177센치메터, 몸무게 65킬로그람인 배육문선수는 2012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우수 진영에 들어갔고 2012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오른쪽수비수로 뽑혔었다. 2013시즌부터 현재까지 심양중택팀에서 주력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1989년 3월 30일 연길시에서 출생, 신장 188센치메터, 몸무게 85킬로그람인 리강선수는 갑급리그 안휘구방팀에서 4년, 천진윤우륭팀에서 반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조선족전통체육은 우리 민족이 수천년의 수렵, 농경, 전쟁과 문화오락 등 활동을 통해 생성, 발전해온것으로서 자체의 민족적, 지역적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보편적으로 즐기는 신체운동문화나 다름없다. 이가운데 씨름운동은 보통 자신의 몸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 체계화되면서 하나의 ...
  • 2015-12-07
  •   베일에 쌓였던 “박태하 사단” 감독진 면면이 전부 가려진 가운데 새 감독진과 한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연변팀 선수들이 6일 연길에서 속속 팀에 합류했다. 6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가 피로한데 따르면 연변팀은 래년 슈퍼리그를 대비해 7일부터 9일까지 연길에서 가벼운 훈련을 거친 뒤 10일 1차 전지...
  • 2015-12-07
  • 축구결책층은 물론 연변팀 상하가 슈퍼리그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변팀의 관련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래년 시즌 박태하감독과 함께 할 감독진 인선 구성이 완료되고 선수단 보강,&nbs...
  • 2015-12-07
  • 김성수 전 울산 골키퍼 코치(52)가 '박태하 사단'에 합류했다. 김 코치는 올 시즌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우승으로 16년 만에 슈퍼리그(1부 리그)로 승격한 옌볜FC 골키퍼 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김 코치는 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연세대 출신인 김 코치는 1987년 실업 한일은행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 2015-12-03
  • 박태하 옌볜FC 감독. 이임생·김성수 GK코치 합류…박 감독은 2017년까지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젊은 국가대표급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2∼3명 선수의 소속구단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중국 옌지(延吉)시 인민경기장. 홈팀인 옌볜FC가 후난FC를 4-0으로 물리치고 중국 프로축...
  • 2015-11-30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구단 마스코트(吉祥物) 설계방안을 전사회적으로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마스코트는 광범한 축구팬들의 구락부에 대한 인지, 료해, 애호를 일층 부각시키고 구락부의 참신한 이미지를 수립함과 동시에 경기장분위기와 구락부의 풍부한 문화내함을 조성하기 위한것이다. 마스코...
  • 2015-11-19
  •       “축구선수로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다. 펄떡펄떡 숨쉬고있다는걸 증명하길 바랐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해 6시즌 동안 한국 수원삼성팀에서 홀약한 하태균은 2013년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상주상무팀에서 군 복무를 한뒤 2014년말에 수원삼성팀에 복귀했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환경은...
  • 2015-11-18
  • 칭화대학 ‘2015 중국축구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칭화(清华)대학교에서 열린 ‘중국축구포럼’에서 왕쳰(王骞) 연변구단 부국장은 ‘200만명 밖에 안 되는 지역에서 아무리 발전해도 베이징 궈안(北京国安) 이나 광저우 헝다(广州恒大)같은 대형 구단은 될 수 없지만, 한...
  • 2015-11-17
  •   리림생(44살)은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벨지끄전에서 붕대투혼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중앙수비수다. 하지만 리림생은 한국대표팀 뿐만아니라 K리그에서도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183센치메터에 80킬로그람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리림생은 공중뽈과 대인방어에서 강점을 보였고 K리그 력사상 4백 수비라인을 가장...
  • 2015-11-17
  • 연변팀 심수부덕그룹과 5년 합작협의 달성, 자금문제 해결 자금부족은 다년간 연변축구의 발목을 잡은 문제였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연변팀의 자금난이 해결을 가져올 전망이다. 길림성과 연변주의 주요 지도일군들의 관심하에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심수부덕그룹과 일련의 협상을 진행했고 현재 계약서의 작성...
  • 2015-11-16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