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심양중택팀과 0-0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7일 19시02분    조회:25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7월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전 몸풀기에서 꼴키퍼 윤광선수가 이외로 손목을 상해 22번 지문일선수가 선발출전하였다. 이외 수비에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 뒤허리에 리호, 지충국을 미드필드에 최인, 리훈,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김기수를 배치했다. 반면 심양중택팀은 전 연변팀 선수들인 문호일, 배육문선수를 선발출전으로 연변팀에 응전했다.
 
경기개시부터 연변팀은 공방절주로 그라운드를 장식했다. 경기시작 4분에 17번 고만국이 왼쪽변에서 올린 공을 6번 리훈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 6분 반격에 나선 심양중택팀 전의의선수의 슛이 꼴키퍼 지문일이 잘 막아냈다.

전반 15분 연변팀의 공격은 지충국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올린 지충국의 패스를 6번 리훈이 달려들어가며 슛을 날렸으나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맥없이 걸렸다.
 
전반 33분 지충국이 30메터 좌우에서 대포알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전반 42분 심양중택팀이 반격을 조직, 8번 문호일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갔고 1분후 문호일의 패스를 받은 류악의 슛을 연변팀 수비수가 몸을 날려 막아버렸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2번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6번 리훈이 헤딩슛을 시도한 것이 살짝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공격에 날이 서지 못했다.후반 14분 12번 강홍권선수의 강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다. 후반 17분 프리킥은 얻은 연변팀은 지충국이 올린 공을 11번 김기수가 상대금지구안으로 달려들어가며 헤딩슛을 하였지만 빗나갔다.
 
후반 21분 연변팀 중앙수비수 진효가 중앙선부근에서 때린 대포알 슈팅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려 채내 아쉬움을 남겻다. 
 

후반 22분 연변팀은 련속 프리킥, 코너킥을 얻으며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이어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다. 24번 리현준의 프리킥슛이 빗나가면서 최종 0대 0으로 심양중택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점을 챙기는데 그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두팀 모두 승리보다는 패하지 않는것에 더 중점을 맞추는 인상이였다.
 

 
오는 6월 14일 저녁 9시30분 연변팀은 원정에서 무한줘르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7-최인, 8-리호, 10-지충국, 11-김기수,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22-지문일
 
후보: 윤광, 3-한광화, 9-김도형, 19-리군, 21-김현, 24-리현준, 27-김파
 
제13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도해우 1-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0-2 중경력범
 
천진송강 1-2 청도중능


길림신문 김룡 기자
사진 길림신문 김룡기자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금껏 이렇게 치렬했던 배구경기는 없었다.  이토록  ‘극성’어린 학부모들도 처음이다. 이 모두 금쪽같은 자식사랑을 위해서였다.    13일, 룡정해란강체육관에서 룡정시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주관으로 열린 '문화체육의 날' 행사가 바로 그러했다.&n...
  • 2019-04-15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해산된지 30여일이 지난 현재,  연변부덕축구팀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의 님에 대한 그리움과 아픈 마음은 여전하다. 님을 잃은 팬들은 이제 주말이면 원 연변부덕팀을 중심으로 연변적 선수들이 뛰는 경기 생방송들도 보고 또 경기결과와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을 가지는것...
  • 2019-04-15
  • (사진=평창군) 평창군이 12일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감독과 박경식 국제교류도시 평창군 명예협력관을 2019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1999년 처음 명예군민을 선정한 이후 매년 군정발전의 공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및 해외동포를 선발해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 2019-04-13
  • 방문을 마치고 배일환 회장과 최재문 화장이 악수 하고 있다./리대무   재중 대한체육회 일행 할빈 방문   조선족경제문화촉진회와 폭넓게 교류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지난 4월 9일 재중국대한체육회 최재문 회장을 비롯해 박호상 상임부회장, 북경시계유용문화전파유한회사(视界有容文化传播有限公司)...
  • 2019-04-10
  • 7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4라운드 치박축국 대 연변북국의 경기서 연변북국팀은 90여분간 분전했지만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에 4꼴, 후반전에 2꼴을 허락하며 최종 1-6으로 대패하였다.현재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넷 
  • 2019-04-09
  • 7일 오후, 을급리그 4라운드 치박축국(이하 치박팀) 대 연변북국(이하 북국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북국팀은 90여분간 분전했지만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에만 4꼴 내주고 후반전에 또 2꼴 허락하며 결국 1-6으로 대패하였다. 출발이 불안했다. 경기 시작한지 1분도 안되여 치박팀에서 코너킥을 획...
  • 2019-04-08
  •   련속 페널티킥에 두꼴을 내주고 선수한명이 퇴장까지 당하면서  연변북국팀이 올시즌 을급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맛보았다.   4월 3일, 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2019중국축구 을급리그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마동남선수가 한꼴을 넣었지만 두번의 치명적인 페...
  • 2019-04-04
  •   2019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경기에서 연변적 손군이 뛰고있는 장춘아태팀이 남통지운과의 첫 홈장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30일 오후 3시 30분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은 최종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군선수가 90분간 풀타임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활약을 펼치...
  • 2019-04-01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4월 28일 후룬베얼석니하팀과의 첫 소조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28일 10:30 대련화억 VS 연변해란강—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   4월 29일 15:00 연변해란강 VS 후룬베얼석니하팀&mdash...
  • 2019-04-01
  •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   [정하나시선]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떨어진 연변팀의 대재난때문에 혼없는 육체처럼 축구에 대한 의욕이 시들해지던 차, 중국컵 축구경기를 쳐다보게 된것은 그래도 중국국가팀에 씨종자처럼 연변적선수 하나 달랑 남겨져있는 고준익 때문이다.    자기마당...
  • 2019-03-28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