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한방에 경기흐름 바꿔줄 스타 필요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9일 09시59분    조회:26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0대0 심양팀, 공격수 “부재”에 울었다
한방을 터뜨릴 해결사, 경기흐름 바꿔줄 스타 없어,그래도 희망을...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고 아직은 미완성이였다. 그러나 리광호감독이 이끌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희망을 보여줬다.

연변팀은 6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주도권을 일방적으로 내주지 않았고 처음 몇껨 홈경기에서의 무기력한 모습도 이날 경기에서는 찾아 볼수 없었다. 일단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다. 리광호감독이 주문했던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과 활동량 그리고 강력한 압박이 이날 경기에서는 비교적 잘 이뤄졌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 지충국을 중심으로 한 연변팀의 압박 플레이는 중택팀을 당황시키기에 충분했고 몇차례 결정적인 챤스를 만들기도 했다.

공격 전개도 인상적이였다. 15분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리용해 리훈선수가 멋진 슛으로 련결했지만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웠다. 전반 결속무력에는 강홍권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리훈선수가 헤딩슛으로 상대 꼴문을 공략했다. 공이 문주우를 가볍게 스쳐지나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전반 33분 지충국의 돌연슛과 후반 21분 수비 진효선수의 원거리슛 모두 파괴력이 있는 슈팅들이였다. 70분경 상대에게 실점 기회를 허용할번 했지만 이날 연변팀은 비교적 무난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41분, 후반 65분 교체투입된 김도형선수와 리현준선수도 경기흐름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아쉬운것은 에이스 역할을 해줄 선수의 부재였다. 한방을 터뜨릴 해결사가 없었고 경기의 흐름을 바꿔줄 스타가 없었다. 그래도 희망을 찾을수 있었다. 선수들의 투지와 프로 근성이 살아났고 리감독이 요구하는 축구를 모두들 빠르게 습득하는 모습이였다.

경기뒤 많은 팬들이 “우리 선수들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비록 득점은 못했지만 챤스를 만드는 과정은 좋았다. 그라운드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연변팀은 원정서 무한줘르팀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5일 오후, 북경에서 조선족대학생이 가장 많은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축구와 배구경기가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조선족대학생들로 하여금 신체소질을 증강시키고 선후배사이의 정을 돈독하게 하여 민족단결을 진일보 증진시키려는데 있다.  인민넷
  • 2013-10-28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 후반 20분경 최인선수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0로 제압하면서 1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연변팀출전선수명단기술통계표   등번호  이름 ...
  • 2013-10-27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2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9 18 8 3 47 16 31 62 2 광동일지천 29 17 6 6 51 28 23 57 3 할빈의등 29 17 6 6 50 27 23 57 4 중경력범 29 16 5 8 42 27 15 53 5 심수홍찬 29 14 4 11 45 52 -7 46 6 심양심북 29 12 8 9 42 37 5 44...
  • 2013-10-27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1대0로 적수를 제압하면서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경기뒤 있는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해 행운스럽다. 할빈의등전에...
  • 2013-10-27
  • 최인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할빈의등팀 제압 연변팀의 슛을 막고있는 할빈의등팀 한방등 꼴키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할빈의등팀 상대로 후반전 최인선수의 기막힌 슛으로 결승꼴을 터뜨려 1대0으로 승리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
  • 2013-10-26
  •   FC서울 공격수 에스쿠데로가 광저우 수비진을 제치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K리그의 자존심 FC서울이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한 힘겨운 고비를 넘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 2013-10-26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할빈의등팀과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승점 3점을 챙기면 강급권에서 완전히 빠져나올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팬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원정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대 2 무승부로 금싸락 같은...
  • 2013-10-25
  • [서울신문 나우뉴스]레알 마드리드 주장 선수에게 ‘숙적’ 바르셀로나 팬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런 믿을 수 없는 일이 곧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한 언론은 “다가올 26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
  • 2013-10-25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해 “축구농사”의 풍흉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있다.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26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할빈의등팀을 상대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올시즌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이다. 2라운드를 남겨...
  • 2013-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