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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
[이데일리 스타in 특별취재팀]2014 브라질월드컵 최고령 선수로 관심을 모았던 콜롬비아 대표팀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43·칼리)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몬드라곤이 전날 훈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 훈련을 채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몬드라곤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중 최고령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1971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론 44살이다. 크로아티아 니크 코바치(43), 코트디부아르 사브리 라무시(43) 감독과 동갑내기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바라보고 있었다.1994년 미국대회에서 로저 밀러가 세운 42세39일이 지금까지 월드컵 최고령 출전 기록. 몬드라곤은 이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됐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이 찾아오고 말았다.
아직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콜롬비아는 일단 몬드라곤의 부상 경과를 지켜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팀 (sp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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