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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위협하는 알제리 ‘스타 TOP7’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22일 08시53분    조회: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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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전쟁은 시작됐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사실상 16강에서 멀어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실상 16강 진출을 위한 한판 대결이다. 패배는 곧 16강 진출 무산을 의미한다. 홍명보호로서는 이날 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대가 만만치 않다. 조 편성 때만 하더라도 유력한 1승 후보라고 평가받았던 알제리지만 유럽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급성장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상대가 됐다. 특히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보여준 알제리의 저력은 무서울 정도였고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특히 알제리는 조직력보다는 개개인 선수들의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팀보다 개인이 무서운 알제리. 이에 경기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알제리의 스타플레이어 TOP7을 분석해봤다.

알제리의 캡틴, 마지드 부게라(32, 레퀴야, CB)
부게라(32)는 알제리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리더다. 수비라인을 이끄는 리더이기도 하지만 팀 전체에 경험을 불어넣으며 그라운드에서 실질적인 지휘관이다. 신장 190cm, 체중 93kg이라는 신체 조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게라는 압도적인 피지컬 능력을 자랑한다. 공중볼 제압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때로는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한다. 공격수들과의 경합에서 밀리는 법이 없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유형의 수비수다.

왼쪽 측면의 지배자, 파우지 굴람(23, 나폴리, LB-LW)
굴람은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유벤투스, AC밀란 등 명문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왼쪽 풀백이다. 프랑스 무대에서 공격적인 풀백으로 명성을 높인 그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나폴리로 이적했다. 정교한 크로스, 폭발적인 드리블, 개인기술이 장점이고 왼쪽 측면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다. 알제리 수비의 떠오르는 신성이고 소속팀에서도 기회를 잡고 있다.



알제리의 메시, 야친 브라히미(24, 그라나다, CAM-LW)

‘알제리 메시’라 불리는 알제리 최고의 신성. 떠오르는 신성이라는 말보다는 이미 스타플레이어라 부르는 것이 더 맞을 정도다. 알제리 메시’라는 별명답게 환상적인 개인기술과 드리블 돌파가 인상적이고 좌우, 중앙 가리지 않고 활약을 펼친다. 스피드. 정교한 크로스, 킬러 패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개인 기술만큼은 스페인에서도 톱클래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청소년 대표를 거쳤으나 결국 알제리의 유니폼을 입고 폭풍 성장했다.

알제리 중원의 핵심, 사피르 타이데르(22, 인터 밀란, CM)
유망주에서 알제리 중원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에 필요한 정교한 패스, 안정적인 수비, 경기 조율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월드컵 예선 6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려 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알제리의 지단, 소피앙 페굴리(25, 발렌시아, RW-CAM)
알제리 지단이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페굴리는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유형의 플레이메이커다. 정확한 침투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데 능한 선수고 드리블과 슈팅력도 수준급이다. 또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상대를 흔들고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도 맡는다. 주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는 중앙으로 이동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개인 돌파도 인상적이다. 순간적인 민첩성과 빠른 발로 상대의 측면을 공략하는 능력도 수준급이다. 페굴리가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축구 지능과 넓은 시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페굴리는 중앙과 측면에서 볼을 소유하고 넒은 시야와 정교한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여기에 직접 침투해 득점을 만드는 능력도 탁월해 상대 수비는 막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알제리 중원의 지배자, 나빌 벤탈렙(20, 토트넘, CM)
벤탈렙은 알제리 중원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성이다. 불과 1년 전 만해도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의 팀 셔우드 감독 밑에서 폭풍 성장했다. 특히 슈팅, 패스, 수비, 경기 조율, 활동량 등 모든 면에서 급성장했고 뎀벨레, 파울리뉴 등 주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또한, 알제리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떠올라고 강력한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알제리 부동의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26, 스포르팅 리스본, ST)
알제리 부동의 공격수 슬리마니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A매치에 데뷔한 슬리마니는 약 2년 동안 16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187cm의 장신이지만 몸이 유연하고 민첩성이 뛰어나며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몸싸움에 약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엄청난 탄력을 이용한 제공권에 강점이 있고 공격 침투에 능한 선수다. 폭넓은 움직임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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