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리광호감독《갑급보존 신심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30일 10시26분    조회:20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리광호감독.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선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 리광호감독을 지난 6월 23일 장춘남령체육장에서 만났다.

《현재 연변팀 훈련상황을 보면 상병선수들도 기본상 완쾌된 상황이고 선수들 열정도 아주 높다. 문제는 좋은 용병을 데려오는것이다.》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섰는데?》하는 물음에 리광호감독은 《많이 좋지 않았지만 작년시즌보다 못하다. 첫째는 용병수준이 작년시즌에 비해 못하다. 두번째로 시즌처음 련속 원정경기를 치르다보니 한두껨 이기거나 빅었어도 선수들 신심이 많이 생겼을건데 성적이 좋지 않으니 선수들이 신심을  많이 잃은것 같다》고 대답했다.
 


 
외적용병에 대해서 리감독은 《소개하는 선수도 많다. 욕심나는 선수도 있긴 한데… 수준 높은 선수는 몸값이 비싸다. 현재 한명이 와서 테스트를 받고있는데 지켜봐야 할것 같다. 현재 순발력에 충격력까지 겸비한 스트라이커(前锋) 물색에 나섰다. 이제 수준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상병들의 컨디션이 회복되느라면 상황이 많이 달라질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변팀에 존재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의 물음에 리감독은 《역시 용병문제다. 용병을 어떻게 영입하는가에 따라 제2단계 리그가 많이 달라질것이다.》고 했다.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어느 팀을 좋아하는가의 물음에 리감독은 《독일과, 화란》팀이라 대답했고, 우승팀은 《브라질》을 뽑았다.

 
《올시즌 남은 리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주어진 형세는 아주 준엄하지만 그 난관들을 하나하나씩 타개하며 팀을 안정시키고, 반전을 꾀하며 최종 팀을 갑급에 잔류시키는것이 바로 내가, 감독이 해야 할 임무인것으로 잘 알고있다.》
 

장춘아태팀과의 경기에서 지휘하고 있는 연변팀 리광호감독.
 
 한편 리광호감독은 연변팀을 사랑하는 축구팬들한테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하면서 고도로 되는 집중력을 가지고 어떤 상대든 사활을 걸고 경기를 펼치겠다고 표시했다.

 
오는 7월 19일 호남상도, 26일 북경팔희, 8월 2일 석가장영창,  8월 9일 성도천성, 8월 16일 청도해우, 8월 23일 심수홍찬을 맞아 련속 6껨 경기가 연변홈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6경기는 모두 관건적인 경기들로 리광호감독이 월드컵휴전기간 연변팀을 이끌고 흘린 땀방울들이 열매로 이어져 연변팀의 갑급잔류 기반을 확보하는 중요한 고비로 될것이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 청도해우전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얼굴에는 남다른 기대감과 긴장감이  덕지덕지 묻어나 있었다. 제법 쌀쌀한 찬공기가 감돌던 경기장은 이내 팬들의 북적거림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강등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는 지금의 상황은 분명 위기이기에 연변팀 팬들도 이번 경기의 승리는 그만큼 ...
  • 2014-08-18
  • -룡문 (1) 당년 연변팀의 일원인 내가 왜 이 글을 쓰는가? 중국축구계에서 강팀으로 소문나고 축구의 고향으로 유명하던 연변팀이 몇년간 해마다 갑급리그에서 보존과 강급의 림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졸이고있다. 올해도 갑급리그 초반부터 강급위기에서 고전하며 현재 최하위로 추락하며 몸부림치고있다. 한때 연...
  • 2014-08-18
  •     13일,연변삼부락장기클럽에서는“8.15” 연변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 각 사회구역 로인들이 참석한 조선족장기경기를 펼쳤다. 연길시 민강사회구역 리남선진료소실외활동장에서 벌린 이번 조선족장기경기에는 50여명...
  • 2014-08-15
  • -리병천 오는 16일 저녁 7시,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청도해우팀을 맞아 홈경기(갑급리그 제19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은 지난 홈경기에서 2대2로 갑급리그 보존의 직적접 경쟁적수 성도...
  • 2014-08-15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8월 16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치게 될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대 청도해우팀 경기시간을 당일 저녁 7시로 변경하였다./길림신문 김룡기자  
  • 2014-08-12
  • 기사회생이였다. 경기종료직전까지 1대2로 뒤지면서 패색이 짙던 연변팀은 김도형선수가 만들어낸 “행운”의 패널티킥 동점꼴로 간신히 2대2 무승부를 따냈다. 그러나 이번 무승부로 벼랑끝에 선 연변팀으로선 더욱더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왜냐하면 련속된 홈장전 4경기에서 고작 2점에 그치며 점수벌...
  • 2014-08-11
  • 팬1: “필승의 정신면모를 볼수 없었다. 경기결속 몇분전부터 맹공격을 퍼부었다. 일찍 그러한 정신으로 싸웠으면 승리했을것이다.” 팬2: “리광호감독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인터뷰에 참석하지 않는것이 리해되지 않는다. 팀과 팬들의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한것 같다.” 팬3: “성도팀 선수들의...
  • 2014-08-11
  • 경기뒤 기자회견에서 성도천성팀의 한국적감독 리장수는 “연변팀과의 원정경기가 매우 어려울것을 예상했다. 승점 1점 확보도 하늘이 우리를 도운것이다. 중국축구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매우 간단하게 말하고는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경기결속전 심판의 페널티킥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과 중국축구협회에 대한...
  • 2014-08-11
  • -성도천성팀 리장수감독 인터뷰 8일 저녁 6시경,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성도천성팀의 이장수감독을 만났다. 10여년간 축구축구무대에 몸담고있으면서 선후로 중경륭흠, 청도펠래트, 광주항대 등 팀을 중국축구의 정상에 올려놓았었고 2012년에는 광주항대를 이끌고 팀을 아시아축구의 챔피언으로 만들던중 거의 익어가는 《...
  • 2014-08-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