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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스위스전 MOM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르헨티나, 스위스 꺾고 8강 …디마리아 결승골 도움 메시 MOM
아르헨티나가 연장 접전 끝에 스위스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르헨티나와 스위스는 한국 시간으로 2일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에 힘입어 1-0의 스코어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후반 13분 신속한 드리블로 돌파한 뒤 날카로운 패스로 디 마리아에게 어시스트했고, 디 마리아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상대 수비진을 흔든 공을 인정받아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이름을 올렸다.
스위스는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날카로운 발을 가진 제르단 샤키리(22·FC 바이에른 뮌헨)를 이용해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8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 오전 1시 4강 진출권을 놓고 벨기에-미국 경기의 승리팀과 겨루게 된다.
아르헨티나의 8강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디마리아 대단해" "아르헨티나 스위스, 아르헨티나 역시 축구 강국 답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가 MOM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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