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친선경기─연변팀 3-0 조선 함경북도팀에 승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1일 21시26분    조회:2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2014 중국 연변 국제친선경기에서 조선 함경북도팀을3대0으로 전승하였다.

7월 11일 오후 3시 30분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 연변국제초청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과 후반 김도형의 추가꼴과 고만국의 쐐기꼴에 힘입어 3대0으로 조선 함경북도팀은 전승하였다.
 
꼬뜨디바르적 용병 로란, 한국용병 김도형, 고만국, 최인을 선발로 내보낸 연변팀은 전반부터 거세게 함경북도팁ㅁ을 몰아붙였다. 공격과 수비 가리지 않고 돌격하는 연변팀에 조선 함경북도팀은 당황하며 주도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함경북도팀의 정신을 빼놓은 연변팀은 전반 8분 최인이 올려준 크로스를 공격에 가담한 김도형이 슛을 날렸지만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11분에는 40번 로란의 헤딩슛이 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고 1분후 김도형의 패스를 받은 로란이 강슛을 날렸지만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전반 23분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로란이 가슴으로 공을 받은뒤 때린 슛이 함경북도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함경북도팀의 정신을 빼놓은 연변팀은 전반 27분 고만국이 올린 공을 공격에 가담한 로란이 문전앞에서 때린 슛이 꼴키퍼가 쳐내온 것을 최인이 보충솟을 날리며 꼴망을 흔들었다. 함경북도 수비진이 김도형에게 집중할 때 조용히 뒤로 들어간 로란의 움직임이 일품이였다.
 
기선을 잡은 연변은 신이 난 듯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고 함경북도팀도 이에 뒤질세라 맞불을 놓았다.
 
함경북도팀은 전반 34분 6번 김서광이 때린 슛이 연변팀 꼴대를 살짝 날아넘어갔다.
 
량팀은 전반 45분 내내 치고받는 난타전을 벌였고 최인의 꼴에 힘입은 연변팀은 전반을 1-0으로 앞선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두 팀의 공방전은 멈추지 않았다. 연변팀은 리호걸이 강홍권을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에 맹렬히 나섰고 함경북도팀도 만만치 않게 반격했다.
 
후반 15분 공격으로 이어간 연변팀은 최인이 금지구역안으로 돌파후 중앙으로 패스, 달려들어가던 한국용병 김도형이 꼴을 뽑아내며 승리를 예고했다.
 
함경북도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만회꼴을 위해 애를 쓰던 함경북도팀은 후반 26분 공격수 4번 송광호의 강슛을 꼴키퍼 지문일이 쳐내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1분뒤 역시 송광호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갔다.
 
연변팀은 두꼴을 터뜨린 이후 확실히 자신들이 원하는 경기 흐름으로 끌고 나갔다. 함경북도팀의 꾸준한 공격전개를 막아낸 연변은 간간히 날카로운 속공으로 쐐기꼴을 노리는 등 함경북도팀을 위협했다.
 
후반경기가 끝날무렵 연변팀은 최인과 고만국의 멋진 배합을 하였다. 최인의 패스를 받은 고만국이 상대 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손쉽게 슈팅을 때리며 쐐기꼴을 뽑았다.
 
남은시간 함경북도팀은 연변팀 꼴문을 뚫기 위해 더욱 공격에 열을 올렸다.  결국 연변팀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3-한광호, 5-진효, 6-리훈, 7-최인, 8-리호, 9-김도형,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2-지문일, 40-로란
 
조선 함경북도팀출전선수명단:
 
1- 전춘식, 4-송광호, 5-림정학, 6-김서광, 7-황금철, 9-강형민, 12-김창진, 15-박창식, 19-윤성주, 20-차광수, 21-김진철
후보: 2-경국정, 16-김국철, 17-유혁, 18-유수룡,21-박룡호, 22-리성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4승 5무, 세번째로 있은 홈장경기에서 드디여 첫승을 올리면서 갑급리그 중국축구판을 들썽케하는것도 모자라 팬들을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 2015-05-17
  •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팀 중 하나다. 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시선은 엇갈리지만 관심은 한층 뜨거워졌다. 소리 없이 강한 팀을 만들고 싶은 박태하감독과 연변팀의 도전은 지금부터다. 현재의 명과 암을 잘 보아내 어떻...
  • 2015-05-14
  • 원제:연변장백산팀1:4천진태달팀에 패배,축구협회컵16강 진출 무산 5월 13일,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천진태달팀에게 1대4로 완패하면서 16강 진출이 무산되였다. 오늘 연변팀은 후보선수들을 대...
  • 2015-05-13
  •   10일, 연변대학축구팀(감독 리재호 지도 리성화, 리훈)에서 희소식이 전해졌다. 6일부터 산서성 태원시에서 개시된 중국대학교축구리그(슈퍼조) 북방경기구경기에서 연변대학축구팀은 4강에 진출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전국청소년학교축구사업지도소조판공실과 중국대학생체육협회에서 공동 주최, 태...
  • 2015-05-12
  • 5월 9일, 청도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8회전에서 연변장백산팀은 청도황해해우과 최종 1대 1로 빅으면서 8련속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전반전 연변팀은 변선 공격에 지우치면서 청도팀의 수비선을 괴롭혔다. 경기시작 6분만에 10번 챨튼이 대방 키퍼와 1대 1이 된 상황에서 슛을 했으나 아쉽게 뽈을 넣지 못했다. 그뒤 하태균...
  • 2015-05-09
  •   안방 승리에 목마른 청도황해팀과 원정경기서 3점 획득을 다짐한 연변팀이 서로 만난다. 청도황해팀과 연변팀은 9일 오후 3시 청도국신체육장에서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홈경기를 치르는 청도황해팀이나 안방을 떠나온 연변팀 모두 동기부여가 확실하며 3점을 유일한 목표로 하고있다. ...
  • 2015-05-08
  •   지난 5라운드 북경리공팀전부터 키퍼 지문일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고있다. 박태하감독은 대 할빈의등팀전에도 지문일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박태하감독의 승부수는 맞아떨어졌다. 사실 의등팀전에서 보인 지문일의 활약은 왜 그가 시즌초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물론 이따...
  • 2015-05-04
  • 연변팀은 5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에서 강호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1대 1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현재 연변팀은 할빈의등팀과의 무승부로 무패(3승 4무)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경기였다. ...
  • 2015-05-02
  • [연변축구] "무서울게 없다, 강하게 부딪쳐라!" 조글로 微信号 ichaoxianzu 功能介绍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는 조선족의 뉴스,인터뷰,포럼 및 조선족사이버박물관 구축을 통하여 민족정체성을 지키면서 잘 살아보는 길을 모색추구합니다. 승점 동...
  • 2015-04-29
  • 돌아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강호 할빈의등팀을 불러들여 제7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생방송을 시청할수 있는 주소입니다. 연변종합채널 (ybtv-1), 연변라디오텔레죤넷 (www.iybtv.com) 연변라디오텔레지죤넷모바일로 동시 시청 가능합니다. 출처-연변텔레비죤방송국
  • 2015-04-29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