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승전만이 유일한 활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5일 08시04분    조회:16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6일 오후 3시 30분,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신축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숙적 북경팔희팀을 맞아 갑급리그 후반시즌 두번째 홈경기(제16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은 지난 갑급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2로 호남상도팀에 분패하며 사실상 이미 갑급리그잔류에“적신호”를 켠 셈이다.그번 경기에서 한국적용병 김기수선수가 상대 태클에 넘어지며 심한 발목부상까지 당해“설상가상”이다. 그야말로 승점 3점과 용병을 다 잃는 “악재”를 당한 격이다.이제 더 이상 퇴로는 없다.현재 2승 3무 10패로 9점,15위에 머물며 사상 최악의 경우에 처해 있는 팀으로 놓고 말하면 련속으로 되는 홈승만이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다.

올시즌 첫 경기로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 원정경기를 펼쳤는데 페널티킥이라는 절호의 승전기회를 놓치며 아쉽게도 0대0이라는 무승부를 거둔바 있다.하지만 현재 연변팀의 부진과 달리 북경팔희팀은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바 지금까지(제15라운드) 7승 8무 0패로 29점을 기록,잠시 3위를 지키고 있고 불패의 성적을 자랑고있다. 올시즌들어 이 팀은 원정경기에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바 지금까지 4승 3무 0패로 원정경기 최고점수를 따내고 있다.게다가 월드컵휴식기간 북경팔희팀에서는 크로아찌아적 공격수 이반(40번)을 영입,실력을 한층 더 보강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비력이다.지금까지 15껨 경기에서 7꼴만 허락,갑급리그 16개 팀중 실점이 가장 적은 팀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특히 “호위병”으로 불리우는 로므니아적 중앙수비 거양(5번)은 수비시 위치선정과 1대1차단 능력이 매우 뛰여나 갑급리그 최우수 수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변팀의 새로운 창(矛)으로 갖 영입한 외적용병 로란이 가장 단단한 방패(盾)로 소문이 자자한 거양을 뚫을수 있을지...연변팀의 생존이 걸린 한판 승부가 주목된다.


연변일보/리병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2014 중국 연변 국제친선경기에서 조선 함경북도팀을3대0으로 전승하였다. 7월 11일 오후 3시 30분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 연변국제초청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과 후반 김도형의 추가꼴과 고만국의 쐐기꼴에 힘입어 3대0으로 조선 함경북도팀...
  • 2014-07-11
  • 우승을 차지한 연길선우팀(붉은색)과 한국헤브론팀이 경기후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한국 헤브론FC에서 주최하고 동북조선죽축구련의회에서 협조한 제8회 《연변코리아컵 조선족축구대회》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문시체육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페막식에서 한국 헤브론 류영수 대표는 중국조선족간의 친교를 나누...
  • 2014-07-11
  •   9일로 정해졌던 연변천양천팀과 조선 함경북도팀과의 친선경기가 함경북도팀의 원인으로 11일 오후 3시 30분으로 조절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지고 관람티켓은 무료이다 . 연변일보
  • 2014-07-11
  •   ▲ 지용호 다문화탁구단장(왼쪽)과 남자부문 우승자 이동성씨, 여자부문 우승자 조연희씨. [서울=동북아신문]제1회 중국동포탁구대회에서 중국 흑룡강성 출신 이동성씨가 남자부문, 연길시 출신 조연희씨가 여자부문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회장 지태림) 주최,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
  • 2014-07-09
  • 황성국 국가훈련팀에 입선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14년 전국특수올림픽축구시합 및 전국제9기 장애인운동대회,제6기 특수올림픽운동대회 특수올림픽축구경기가 강서성 남창에서 펼쳐졌다. 연변특수올림픽축구팀은 김림성대표로 7차례의 자격경기와 3차례의 결승을 거쳐 A조 2등의 성적을 거두고 체육도덕풍...
  • 2014-07-08
  •   올해 연변팀 갑급보존 길에 느닷없이 복병이 나타났다.  7월 6일, 성도천성팀은 한국 명감독 리장수를 신임 감독에 임명하면서 갑급보존에 전격 나섰다. 현재 14라운드까지 치른 성도천성은 단 8점으로 최하위에 있어 갑급보존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였다. 그동안 팀은 대리감독 여비(余飞)가 이끌었는데...
  • 2014-07-08
  •   후반기 도약을 노리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오는 19일부터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른다. 연변팀의 전반기 성적은 아쉬움에 남는다. 연변팀은 갑급리그 16개 팀중 15위(2승 3무 9패 승...
  • 2014-07-07
  • 7월 5일 오후 3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장춘아태팀을 상대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축구대항전 2차전에서 1:0으로 지난 6월 25일 오후 장춘에서 진행된 1차전의 2-0 승리를 이어 또 이겼다.  길림신문
  • 2014-07-05
  •     월드컵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올시즌 제2차 이적시장에서 꼬뜨디봐르적 공격수 로란선수를 영입했다. 계약은 2년반이다.   연변팀은 지난 25일 장춘아태팀 훈련기지 축구장에서 있은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장춘아태팀과의 축구대항경기...
  • 2014-07-01
  • 연변팀 리광호감독.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선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 리광호감독을 지난 6월 23일 장춘남령체육장에서 만났다. 《현재 연변팀 훈련상황을 보면 상병선수들도 기본상 완쾌된 상황이고 선수들 열정도 아주 높다. 문제는 좋은 용병을 데려오는것이다.》...
  • 2014-06-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