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승전만이 유일한 활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5일 08시04분    조회:16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6일 오후 3시 30분,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신축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숙적 북경팔희팀을 맞아 갑급리그 후반시즌 두번째 홈경기(제16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은 지난 갑급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2로 호남상도팀에 분패하며 사실상 이미 갑급리그잔류에“적신호”를 켠 셈이다.그번 경기에서 한국적용병 김기수선수가 상대 태클에 넘어지며 심한 발목부상까지 당해“설상가상”이다. 그야말로 승점 3점과 용병을 다 잃는 “악재”를 당한 격이다.이제 더 이상 퇴로는 없다.현재 2승 3무 10패로 9점,15위에 머물며 사상 최악의 경우에 처해 있는 팀으로 놓고 말하면 련속으로 되는 홈승만이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다.

올시즌 첫 경기로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 원정경기를 펼쳤는데 페널티킥이라는 절호의 승전기회를 놓치며 아쉽게도 0대0이라는 무승부를 거둔바 있다.하지만 현재 연변팀의 부진과 달리 북경팔희팀은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바 지금까지(제15라운드) 7승 8무 0패로 29점을 기록,잠시 3위를 지키고 있고 불패의 성적을 자랑고있다. 올시즌들어 이 팀은 원정경기에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바 지금까지 4승 3무 0패로 원정경기 최고점수를 따내고 있다.게다가 월드컵휴식기간 북경팔희팀에서는 크로아찌아적 공격수 이반(40번)을 영입,실력을 한층 더 보강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비력이다.지금까지 15껨 경기에서 7꼴만 허락,갑급리그 16개 팀중 실점이 가장 적은 팀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특히 “호위병”으로 불리우는 로므니아적 중앙수비 거양(5번)은 수비시 위치선정과 1대1차단 능력이 매우 뛰여나 갑급리그 최우수 수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변팀의 새로운 창(矛)으로 갖 영입한 외적용병 로란이 가장 단단한 방패(盾)로 소문이 자자한 거양을 뚫을수 있을지...연변팀의 생존이 걸린 한판 승부가 주목된다.


연변일보/리병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주교육국과 주체육국에서 주최,주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주체육쎈터에서 협조한 2014년 전 주 중소학교 쇼트트랙경기가 17일,연변스케트관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쇼트트랙운동 보급과 발전을 위해 펼친 이날 경기는 중학교조,소학교조(A조,B조)로 나뉘여 진행,도합 15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치렬한 속도경쟁을 벌렸는...
  • 2014-01-24
  • 17일,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한 전 주 로인체육협회 년도회의가 주로간부국 회의실에서 규모적으로 소집되였다. 이날 회의에는 주체육국과 원 주로인체육협회,현 주로인체육협회 해당 책임일군 및 각 현,시 로인체육협회,문화라지오텔레비신문출판및체육국 해당책임자들,업종로인체육협회,탁구,테니 협회 해당책임자들이 ...
  • 2014-01-24
  • 21일 오전 8시 30분, 제10회 중국축구협회 회원대회가 하북성 향하국가축구훈련기지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회 중국축구협회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선출되였으며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채진화가 중국축구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신화넷
  • 2014-01-21
  • 1월 18일 곤명해경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중국슈퍼리그 절강록성팀과 교학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선발에 윤광, 오영춘, 한광화, 강홍권, 지충국, 리호, 고만국, 손군외 테스트를 받고있는 외적용병 3명, 그중 한명은 까메룬에서 온 공격수이고 다른...
  • 2014-01-21
  • 도문시의 김진수(64세)선수. 연변주빙상운동협회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빙상운동협회에서 주관한 길림성 《전민이 빙상속으로(화룡역)》및 연변주빙상운동협회 설립 10주년 속도스케이트경기가 19일 화룡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 연변주내 8개 현, 시의 100여명 선수들이 참가, 남녀 갑조전능 500메터와 1000...
  • 2014-01-21
  • (지난기 계속) 필자는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의 8강 진출을 지금까지 아시아팀이 이룩한 제일 높은 성적으로 보고있다. 어떤분들은 “2002년 제17회 한일월드컵경기에서 한국팀의 4강 진출이 더 큰 성적이 아닌가”고 할것이다. 물론 그럴수도 있다. 그럼 아래에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 변화를 보면 가...
  • 2014-01-20
  • 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 17일,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하고 소조에서 탈락했다.이에 앞서 펼쳐진 경기에서 중국축구팀은 각각 1대2로 우즈베끼스딴과...
  • 2014-01-20
  • 최대 팬서비스는 팬 원하는 선수 잡는것 재정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구단 경영시스템에 대한 대수술 필요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올시즌 경영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소대책과 함께 구단의 쇄신이 필요...
  • 2014-01-20
  •   중국 축구 프로리그전 관리체제개혁이 새로운 탐색단계에 들어섰다.  최근년 중국축구협회는 리그, 심판, 감독, 보도, 규률, 중재 등 전문위원회조직구조와 운행기제가 부단히 보강되면서 프로리그가 곡절적인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 진일보 성장하고있다. 2010년 전 분야에서 반부패렴정교양활동을 벌인후 축구...
  • 2014-01-17
  • 길림성 제17회 경기대회 스키종목서 사상 최고 성과 일전 길림시에서 막을 내린 길림성 제17회경기대회 스키종목경기에서 연변대표팀은 금메달 6매,은메달 4매,동메달 6매을 따내면서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2012년 12월 16일-26일)에 연변에서는 돈화시 체육학교 스키팀 선수...
  • 2014-0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