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갈길 바쁜 연변팀 북경팔희팀 상대로 반전 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5일 08시29분    조회:5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시즌 갑급리그 제16라운드
 
경기시간 7월 26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7월 26일 오후 3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북경팔희팀과 갑급리그 제16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15라운드 원정에서 심수홍찬팀과 0대0으로 빅은 북경팔희팀은 현재 사기가 충천하다. 26일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신장 197센치메터의 브라질 용병 필리페(10번, 현재 5꼴)을 기록, 또한 매경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로므니아용병 얀꼬(5번, 현재 1꼴)선수와 제2차 이적이 2012시즌 후반단계 연변팀에 있는 크로아찌아 용병 이완 버지치선수를 영입했다. 버지치는 연변선수들이 잘 아는만큼 그의 대인마크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여기에 리지초(6번, 현재 3골), 근휘(7번,현재 2꼴) 등 국내선수들 또한 실력이 만만치 않다.
 
연변팀은 올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지충국이 만든 페널티킥을 김도형이 날려벌렸고 두차례 단독기회를 놓쳐버리면서 북경팔희팀과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그후 현재까지 연변팀의 부진과 달리 북경팔희팀은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7승 8무 0패로 승점 29점으로 순위 3위를 지키고 있으며 불패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연변팀은 지난 제15라운드 홈장경기에서 1대2로 호남상도팀에 패하며 사실상 갑급리그 잔류에 적신호를 켠셈이다.
 
벼랑가에 몰린 연변팀은 중원쟁탈에서 주동권을 잡는것이 승기를 잡는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지충국, 리훈이 가담한 하프진은 중원에서 이악스러운 공쟁탈로 대방의 공격원천을 차단시키는 한편 침투진공으로 진공활로를 열어제껴야 한다.
 
대방이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조급증서를 틀어쥐고 맹목적인 맞공격을 펼칠것이 아니라 기동령활한 전술로 남이 한발자국 뛰면 나는 열발자국 뛴다는 기세로 대방을 밀어부쳐야 한다. 정신력부터 전술상까지 대방을 중시하면서 한치의 양보없는 혈전을 펼쳐야 승전이 기대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이달 중순 해남(기지)으로 향발한다. 연변축구구락부(연변구단)에 따르면 연변팀은 그곳에서 캠프를 차리고 약 3주간의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훈련은 체력훈련을 위주로 기전술훈련을 결부시키게 된다. 해남동계훈련을 마친 뒤 곤명(기지)으로 이동해 3주간의...
  • 2013-12-09
  • 연변축구계의 《돌아온 전설》-고종훈이 연변축구에 관한 보도가 실린 길림신문을 보고있다./유경봉기자 찍음 신임 연변축구팀 조리감독 고종훈 인상기 12월 5일, 장춘 남령체육장의 한 부속건물안에서 펼쳐진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 성급매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는 10여년만에 연변축구팀에 귀환한 《돌아온 전설》―...
  • 2013-12-07
  • 2014시즌 연변축구의 3가지 기본방향을 소개하고있는 우장룡주임.  분위기 우장룡주임은 《새 시즌(赛季) 연변팀은 당년 중국축구무대를 주름잡던 갑A시절의 분위기로 돌아가 더욱더 많은 축구팬이 연변팀 경기장으로 돌아오고 사회 각계의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것이다》고 밝혔다. 연변에...
  • 2013-12-07
  • 전 맹룡(猛龙) 치어리더 응원단 대장이었던. 알프라 루씨가 최근 또다시 반라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그녀는 닉명으로 인터넷 성매매를 하다 적발당하여 NBA에 먹칠을 한바 있어 맹룡에서 제명된바있다.봉황넷
  • 2013-12-05
  • 무면허 운전 및 훈련팀 규칙 위반 사유로 저장(浙江)체육직업기술대학과 중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훈련 정지 처분을 받은 쑨양(孫楊) 선수가 지난 12월 1일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쑨양 금메달리스트는 오전 8시 38분에 웨이보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 2013-12-03
  •  2013시즌을 마치고 근 한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이 12월 2일 오후부터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훈련은 회복성훈련과 가벼운 몸풀기, 조대항경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 리호은감독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고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정영학지도들이 선수들을 이끌고 연변체육관에서...
  • 2013-12-02
  • 갑A시대의 고종훈(왼쪽)선수와  2013시즌 리재민선수(9번)[자료사진] 축구는 스포츠이다. 스포츠이기에 경쟁력이 심하고 격렬하며 또한 집단적응집력이 강하게 표현된다. 한편 축구 역시 문화적범주에 속하기에 재미가 있어야 하고 독특한 관전적 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FIFA(국제축구련...
  • 2013-12-02
  •     파란 하늘,초록의 잔디밭, 붉은색 트랙, 다채로운 빛갈의 관람석…신축한 연길인민경기장을 둘러보느라니 금세 눈뿌리가 시원해진다. 경기장은 래년부터 연변축구팀 홈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벌써부터 귀전에서 열광적인 축구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느낌이다. 연길시 도심에서 10킬로메터 좌우 떨어...
  • 2013-12-02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시작은 어둡기만 했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연변팀, 2006년 광주의약팀과 승부조작)로 시즌을 마이너스 3점으로 출발했고 7~8명의 주전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2013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와 제12회 전국운동회 남자 갑조경기(U-20)라는 두개의 전선에서 싸워야 했다. 어떻게 보...
  • 2013-12-02
  • 한국의 “빙속 녀제” 리상화(24살)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리상화는 지난달 30일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2013년―2014년 국제빙상경기련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녀자 500메터 디비전A2차 레이스에서 37초 32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월드컵대회 500메터 6련속 금메달...
  • 2013-1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