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 1 북경팔희팀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7일 11시18분    조회:4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또 심판문제로 입안에 다 들어온 3점을 놓쳤다!

연변팀은 7월 2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6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북경팔희팀과 전반전 최민의 선제꼴로  앞서가며 적수를 앞도하는 훌륭한 경기를 만들었다.그러나 후반, 북경팔희팀이 팔굽가격의 엄중한 반칙으로 쓰러진 연변팀 진효선수를 내버려둔채로 비신사적으로 꼴을 넣었다.문제는 심판이 눈을 펀히 뜨고 보면서도 꼴로 인정,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지난 23일, 상해록지신화팀과의 축구협회컵에서 억울한 심판판정으로 패전해 화제로 불거지는 가운데 또 심판문제로 자기마당에서 당하면서, 팬들은 더없이 분노하고 있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4-2-3-1전술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리호걸, 김홍우,리민휘, 김현을, 뒤허리에 리현준과 박세호, 진공형미드필더에 리군, 김파, 문학을 기용, 공격에 박만철을 배치하였다.
 
연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최인, 리훈, 고만국이 지원사격했고, 지충국과 리호가 중원에 위치했다.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이 포백을 구성했고, 지문일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결정적인 찬스는 연변팀에게 먼저 찾아왔다.  전반 11분 리호의 슛이 맥없이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1분뒤 재차 공격을 조직한 연변팀은 6번 리훈의 패스를 받은 7번 최인의 강슛을 북경팔희팀 꼴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13분 최인이 중앙으로 패스한 공을 지충국이 강슛을 날렸으나 역시 선방에 맞았다.
 
련속 북경팔희팀을 거세게 몰아붙이던 연변팀은 전반 41분 선제꼴을 뽑았다. 6번 리훈이 얻어낸 프리킥을 지충국이 문전으로 올렸고 이를 20번 최민이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후반에도 두 팀의 공방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4분 북경팔희팀 선수들이 연변팀 문전앞에서 련속 슛을 날렸으나 수비수들이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1분뒤 북경팔희팀 버지치선수의 강슛을 최민이 몸으로 막아냈다.
 
후반 24분 북경팔희팀 10번 브라질 용병 필리페가 때린 슛이 연변팀 꼴대맞아나오면서 연변팀은 한차례 위기를 면했다.
 
이번에는 연변팀의 반격이 시작되였다.
 
후반 29분 용병 로란이 상대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때린 슛이 꼴키퍼가 걷어냈다.
 
 
후반 37분 북경팔희팀이 팔굽가격의 엄중한 반칙으로 쓰러진 연변팀 진효선수를 내버려둔채로 브라질 용병 필리페가 비신사적으로 연변팀에 동점꼴을 넣었다.문제는 심판이 눈을 펀히 뜨고 보면서도 꼴로 인정,  연변팀 감독진과 연변관중들의 거센 반발을 받으면서 경기는 잠시 중단되였다.
 
최후의 남은시간 연변팀은 남은 정력을 깡그리 쏟아가며 상대방을 밀어붙였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지 슈팅하면 공이 빗나가지 않으면 상대방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막아내면서 결국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가 끝난후 연변관중들은 오랫동안 주심을 성토하며 《헤이소(黑哨)》를 외쳤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진효(81분 3-한광화), 6-리훈(75분 9-김도형), 7-최인, 8-리호(67분 32-박세호),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40-로란
 
후보: 1-윤광, 3-한광화, 9-김도형, 18-박만철, 19-리군, 21-김현, 32-박세호
 
갑급리그 제16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강천선 1-1 청도중능
 
하북중기 3-1 광동일지천
 
심양중택 2-0 북경리공
 
천진송강 0-2 무한줘르
 
심수홍찬 2-3 석가장영창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스페인이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며 체면치레에는 성공했다. 스페인은 24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나 다 바이사다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스페인은 1승 2패(승점 3)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서 탈락...
  • 2014-06-24
  •   네덜란드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네덜란드가 조 1위 결정전에서 칠레를 제압했다.  네덜란드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B조 최종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조별예선 3승을, 칠...
  • 2014-06-24
  •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는 대한민국의 2대 4 대패로 끝났다. 유일한 희망은 이번 대회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22·레버쿠젠)이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하우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월드컵 첫 골을 넣고 두 번째 골 과정에...
  • 2014-06-23
  • 한국이 알제리에게 2-4로 패배하면서 16강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 알제리전에서 2-4로 완패했다. 전반전에만 0-3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손흥민·구자철 만회골을 넣었지만 알제리에게 추가...
  • 2014-06-23
  • 심각한 홍명보 감독 (포르투알레그리=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대량 실점이 이어지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대량득점 위한 벨기에전 공격진 변화 줄까 (포르투알레그...
  • 2014-06-23
  •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 . 2014.6.23/뉴스1 © News1 (포르투 알레그레(브라질)=뉴스1) 박정호 기자 부진했던 박주영 카드 실패, 불안...
  • 2014-06-23
  •   [일간스포츠]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H조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 완패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1차전 벨기에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비난을 받아 벼르고 있었다. 오늘 한국을 맞아선 완벽에...
  • 2014-06-23
  • [헤럴드생생뉴스]2014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G조 조별리그 2차전 미국- 포르투갈전에서 극전인 동점골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3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 대 미국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
  • 2014-06-23
  • 22일,제1회 장백산•라와네미 (Rovaniemi)•화평선봉 원시삼림 오프로드 도전경기가 장백산화산유적풍경구에서 페막되였다. 이번 도전경기는 2일간의 열띤 경기를 거쳐 프로자동차 부문에서 송옥룡,류대빈이 우승을 획득,아마추어자동차 부문에서 리아동,손빈업이 우승을, UTV 부문에서 류신화,다람이 우승을 따냈...
  • 2014-06-23
  • 국가민위, 국가체육총국 관련자 출석 료녕팀 단체 2등, 개인3등 쟁취   “제1회 조선족장기포럼 및 장기대회”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국가민위, 국가체육총국, 연변주체육총국, 도문시 관련 책임자들과 료녕성, 흑룡강성, 연변 등지의 12개 대표팀 선수들 도...
  • 2014-06-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