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 1 북경팔희팀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7일 11시18분    조회:4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또 심판문제로 입안에 다 들어온 3점을 놓쳤다!

연변팀은 7월 2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6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북경팔희팀과 전반전 최민의 선제꼴로  앞서가며 적수를 앞도하는 훌륭한 경기를 만들었다.그러나 후반, 북경팔희팀이 팔굽가격의 엄중한 반칙으로 쓰러진 연변팀 진효선수를 내버려둔채로 비신사적으로 꼴을 넣었다.문제는 심판이 눈을 펀히 뜨고 보면서도 꼴로 인정,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지난 23일, 상해록지신화팀과의 축구협회컵에서 억울한 심판판정으로 패전해 화제로 불거지는 가운데 또 심판문제로 자기마당에서 당하면서, 팬들은 더없이 분노하고 있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4-2-3-1전술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리호걸, 김홍우,리민휘, 김현을, 뒤허리에 리현준과 박세호, 진공형미드필더에 리군, 김파, 문학을 기용, 공격에 박만철을 배치하였다.
 
연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최인, 리훈, 고만국이 지원사격했고, 지충국과 리호가 중원에 위치했다.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이 포백을 구성했고, 지문일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결정적인 찬스는 연변팀에게 먼저 찾아왔다.  전반 11분 리호의 슛이 맥없이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1분뒤 재차 공격을 조직한 연변팀은 6번 리훈의 패스를 받은 7번 최인의 강슛을 북경팔희팀 꼴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13분 최인이 중앙으로 패스한 공을 지충국이 강슛을 날렸으나 역시 선방에 맞았다.
 
련속 북경팔희팀을 거세게 몰아붙이던 연변팀은 전반 41분 선제꼴을 뽑았다. 6번 리훈이 얻어낸 프리킥을 지충국이 문전으로 올렸고 이를 20번 최민이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후반에도 두 팀의 공방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4분 북경팔희팀 선수들이 연변팀 문전앞에서 련속 슛을 날렸으나 수비수들이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1분뒤 북경팔희팀 버지치선수의 강슛을 최민이 몸으로 막아냈다.
 
후반 24분 북경팔희팀 10번 브라질 용병 필리페가 때린 슛이 연변팀 꼴대맞아나오면서 연변팀은 한차례 위기를 면했다.
 
이번에는 연변팀의 반격이 시작되였다.
 
후반 29분 용병 로란이 상대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때린 슛이 꼴키퍼가 걷어냈다.
 
 
후반 37분 북경팔희팀이 팔굽가격의 엄중한 반칙으로 쓰러진 연변팀 진효선수를 내버려둔채로 브라질 용병 필리페가 비신사적으로 연변팀에 동점꼴을 넣었다.문제는 심판이 눈을 펀히 뜨고 보면서도 꼴로 인정,  연변팀 감독진과 연변관중들의 거센 반발을 받으면서 경기는 잠시 중단되였다.
 
최후의 남은시간 연변팀은 남은 정력을 깡그리 쏟아가며 상대방을 밀어붙였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지 슈팅하면 공이 빗나가지 않으면 상대방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막아내면서 결국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가 끝난후 연변관중들은 오랫동안 주심을 성토하며 《헤이소(黑哨)》를 외쳤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진효(81분 3-한광화), 6-리훈(75분 9-김도형), 7-최인, 8-리호(67분 32-박세호),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40-로란
 
후보: 1-윤광, 3-한광화, 9-김도형, 18-박만철, 19-리군, 21-김현, 32-박세호
 
갑급리그 제16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강천선 1-1 청도중능
 
하북중기 3-1 광동일지천
 
심양중택 2-0 북경리공
 
천진송강 0-2 무한줘르
 
심수홍찬 2-3 석가장영창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연변팀 리광호감독.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25라운드 성도셀틱팀과 혈투끝에 0 : 2로 패하면서 갑급보존여하가 자칫 갑급리그 마지막 제30라운드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급권안에 든 6개팀은 갑급보존이 종이한장 차이밖에 안된다. 현재 24점으로 순위 12위에 있는 연변팀은 11위 호남상도(24점)...
  • 2013-09-24
  •                     이틀간 펼쳐진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22일,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페막했습니다. 21일 첫날 국제자전거경기에서 연길-훈춘 150km 장거리, 73km 도문-훈춘 중거리와 연길-룡정 44km 단거리 경기를 진행하고 22일에는 훈춘시 방천, 권하...
  • 2013-09-24
  • 추석련휴기간인 19일, 천여명 시민이 연길시모아산자락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씨름경기에 도취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관광국, 연길시씨름협회에서 주관한 제2회 “자은천하”컵 조선족씨름대회가 이날 9시 30분부터 펼쳐졌다. 이번 씨름경기는 “2013 중국조선족...
  • 2013-09-2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9월 22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5 16 7 2 41 11 30 55 2 할빈의등 25 15 6 4 44 23 21 51 3 광동일지천 25 14 5 6 39 24 15 47 4 중경력범 25 14 4 7 34 21 13 46 5 심수홍찬 25 12 4 9 40 41 -3 40 6 심양심북 25 10 8 7 37 26 11 38 7 북경팔희 2...
  • 2013-09-23
  • □ 김철균 이번에 성도셀틱과의 경기에서 0 : 2로 패하면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갑급보존여하가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막판까지 이어질것 같다. 현재 연변팀(24점)의 점수는 갑급꼴찌인 중경FC(19점)와 단 4점차이, 연변팀의 승전이 없고 중경FC가 2련승을 하면 순위는 대뜸 엇바뀌게 된다.  이제 ...
  • 2013-09-22
  • 지난 9월 13일, 천진시조선족상회에서는 아로마(천진)골프회관에서 제1회 골프친선경기를 펼쳤다.   천진시조선족상회 김일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독독히 하기 위해서이다”며 “회원사들은  천진의 경제발전에 하루빨리 적응하여 조선족기업 및 조...
  • 2013-09-22
  • 아니나다를가 갑급보존의 길은 우여곡절의 련속이다. 오늘 연변팀은 성도셀틱 안방에서 배수진을 친 꼴찌팀에 패하면서 갑급보존 행보가 주춤하게 됐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성도셀틱팀에 0대 2로 패배하면서 갑급리그 순위 꼴찌인 중경FC팀과 단 5점차로 추격을 허용, 갑급리그 보...
  • 2013-09-21
  • 21게 나라 및 지역서 온 500여명 선수 참가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1일 오전 9시,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자전거관광축제는 길림성관광국, 연변주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변주관광국, 연길시정부, 훈춘시정부, 도문시정부, 룡정시정부, 장춘노르딕웨이즈회사, 연변조간, 연변...
  • 2013-09-21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21일) 갑급리그 꼴찌팀 성도셀틱팀과 갑급보존의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21일 오후 3시 성도 쌍류경기장에서 성도셀틱과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강등권 구도가 대체적으로 륜곽을 보이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
  • 2013-09-20
  • 올 강등권 구도 바뀔 조짐 올 갑급리그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매 경기가 긴장의 련속이다. 대표적인 례가 강등권 팀들의 싸움이다. 현재 강등권은 연변팀(승점 24), 호남상도팀(승점 23), 호북화개르팀(승점 23), 귀주지성팀(승점 20), 중경 FC팀(승점 19), 성도셀틱팀(승점 18) 등 6개 팀이지만 제2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 2013-09-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