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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서승국감독《명년 우리선수들 연변에 왔으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8일 11시24분    조회: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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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감독.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연변2팀과의 친선경기전에 만난 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 감독은 인터뷰요청에 선뜻이 응하며 반가운 얼굴로 맞았다.

서승국 감독은 《연변축구협회의 초청에 의해 연변행을 하게 되였는데 이번 연변행은 상호 스포츠교류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선 기관차팀은 조선국내에서 1부리그에서 실력팀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주광민, 박광룡, 김영일, 림강혁 등 4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이 소속돼 있는 팀이다. 1956년 1월 11일에 창단된 기관차체육단은 국내 1부리그에서 우승도 여러 차례 했고 2-3위도 여러차 해왔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 조선 1부리그에는 14개 팀이 승강급제를 실시하고있으며 1부리그 순위 꼴찌 두팀이 2부리그로 내려가고 2부리그 상위 두팀이 올라온다고 한다.

3월중순부터 10월말까지 펼쳐지는 조선 1부리그는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 공화국선수권대회, 보천보홰불상 체육경기대회의 4개의 대회가 있으며 1부리그에 속한 팀은 4•25체육단, 기관차체육단, 로동자체육단, 모란봉체육단, 압록강체육단 등 체육단들이 포함돼 있다.


서승국 감독에 따르면 조선 기관차축구팀은 이번에 연변방문경기를 치르는 목적은 서로 배우고 훈련도 되고 전술적인 문제 등등에서 제고하는것이다. 기관차축구팀은 김태성단장, 서승국 감독, 선수 26명을 비롯한 35명이 연변행을 하게 되였다.

현재 부진에 빠진 연변팀에 대해 서승국감독은 《연변팀은 과도기라 생각한다. 좀더 공격적이고 활동적인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다. 대 북경팔희팀전을 관람하였는데 득점, 꼴넣는 선수, 경기조직형 그런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면에서 많이 중시했으면 좋겠다.》, 《연변은 2007년에 8개월간 선수들 하고 같이 있었는데 감정이 좋다. 연변팀하고 관계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하는 사이다. 명년시즌엔 나의 욕심으로서는 우리 선수들이 왔으면 좋겠다. 》고 말한다.

지난 24일 연변에 도착한 조선 기관차팀은 오는 29일, 31일에 동북아축구팀(장소 룡정해란강경기장, 시간: 오후 2시좌우)과 다른 한 아마추어팀과 친선경기를 가지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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