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2로 석가장영창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3일 04시17분    조회:1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석가장영창팀에 1대2로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변팀은 8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7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석가장영창팀에 전반전 30분 용병 쵸뤄에 선제꼴을 내주다 연변은 후반 23분 로란의 동점꼴을 뽑았으나 3분후 석가장영창팀 카룬에 쐐기꼴을 얻어맞으면서 1대 2로 패배하였다.

이날 경기가 끝날무렵 석가장영창팀 수비수 강적홍이 자기편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안다싶히 하였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아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연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과 한국용병 김도형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리훈, 지충국, 리호, 고만국이 중원에 위치했다.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이 포백을 구성했고, 지문일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건 석가장영창팀이였다. 석가장영창팀은 최전방 공격수인 카룬(9번)과 쵸뤄(8번)이 공격라인을 높게 끌어 올리며 연변를 압박했다. 전반 2분 9번 카룬의 슛이 연변팀 꼴문우를 넘겼다. 3분후 8번 쵸뤄의 슛을 꼴키퍼 지문일 잘 받아안았다. 전반 9분 연변팀 한국용병 김도형의 강슛이 빗나갔다. 전반 18분 16번 오영춘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아 나갔다. 선제꼴을 뽑아낸건 석가장영창팀이였다.전반 30분 8번 쵸뤄선수가 오른발 슈팅을 때려내며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잡은 석가장영창팀은 신이 난듯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고 연변팀도 이에 뒤질세라 맞불을 놓았다. 연변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과 한국용병 김도형을 앞세워 공격을 강화했다. 한꼴 뒤진 연변팀도 전반 42분 19번 리군이 17번 고만국을 교체출전했다. 1분후 연변팀 수비수 12번 강홍권이 돌파하다 때린 슛이 아쉽게 선방에 맞으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두팀의 공방전은 멈추지 않았다.

연변팀은 김도형을 교체출전한 박만철을 내세우며 후반에도 맹렬히 나섰고 석가장여창팀도 만만치 않게 반격했다. 연변팀은 후반 11분 리훈의 오른쪽변선에서 돌파후 문전에 패스했고 따라들어가던 리군이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내온 것을 박만철이 달려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였으나 역시 꼴키퍼가 쳐냈다. 후반 14분 6번 리훈의 슛도 아쉽게 빗나갔고 후반 19분 강홍권이 올린 공을 용병 로란이 높이 올리뛰여 헤딩슛을 날려 동점꼴을 뽑았다. 연변팀이 동점꼴을 뽑아낸후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빌어 석가장영창팀은 곧장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로 반격으로 이어간 석가장영창팀은 9번 카룬이 연변팀 수비수 20번 최민을 얼려넘긴후 슛을 날리며 연변팀 꼴문안으로 박아넣으며 꼴을 뽑아내 승리를 예고했다. 연변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동점꼴을 위해 애를 쓰던 연변팀은 후반 32분 리군의 패스를 받은 박만철이 헤딩슛을 하였으나 꼴문우로 넘어갔고 1분뒤 6번 리훈의 슛이 살짝 꼴대를 벗어났다. 후반 42분 박만철이 얻어낸 프리킥을 10번 지충국이 석가장영창 꼴대왼쪽으로 박아넣을순간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전반 경기가 끝날무렵 연변팀 리군이 상대 금지구역으로 올린공이 석가장영창팀 수비수 20번 강적홍이 자기편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안다싶히 하였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아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결국 연변팀은 1 : 2로 석가장영창팀에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성도천성팀과 갑급리그 제18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른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8-리호(73분 7-최인), 9-김도형(46분 18-박만철),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42분 19-리군), 20-최민, 22-지문일, 40-로란 후보: 1-윤광, 3-한광화, 7-최인, 18-박만철, 19-리군, 21-김현, 32-박세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금껏 이렇게 치렬했던 배구경기는 없었다.  이토록  ‘극성’어린 학부모들도 처음이다. 이 모두 금쪽같은 자식사랑을 위해서였다.    13일, 룡정해란강체육관에서 룡정시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주관으로 열린 '문화체육의 날' 행사가 바로 그러했다.&n...
  • 2019-04-15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해산된지 30여일이 지난 현재,  연변부덕축구팀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의 님에 대한 그리움과 아픈 마음은 여전하다. 님을 잃은 팬들은 이제 주말이면 원 연변부덕팀을 중심으로 연변적 선수들이 뛰는 경기 생방송들도 보고 또 경기결과와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을 가지는것...
  • 2019-04-15
  • (사진=평창군) 평창군이 12일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감독과 박경식 국제교류도시 평창군 명예협력관을 2019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1999년 처음 명예군민을 선정한 이후 매년 군정발전의 공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및 해외동포를 선발해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 2019-04-13
  • 방문을 마치고 배일환 회장과 최재문 화장이 악수 하고 있다./리대무   재중 대한체육회 일행 할빈 방문   조선족경제문화촉진회와 폭넓게 교류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지난 4월 9일 재중국대한체육회 최재문 회장을 비롯해 박호상 상임부회장, 북경시계유용문화전파유한회사(视界有容文化传播有限公司)...
  • 2019-04-10
  • 7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4라운드 치박축국 대 연변북국의 경기서 연변북국팀은 90여분간 분전했지만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에 4꼴, 후반전에 2꼴을 허락하며 최종 1-6으로 대패하였다.현재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넷 
  • 2019-04-09
  • 7일 오후, 을급리그 4라운드 치박축국(이하 치박팀) 대 연변북국(이하 북국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북국팀은 90여분간 분전했지만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에만 4꼴 내주고 후반전에 또 2꼴 허락하며 결국 1-6으로 대패하였다. 출발이 불안했다. 경기 시작한지 1분도 안되여 치박팀에서 코너킥을 획...
  • 2019-04-08
  •   련속 페널티킥에 두꼴을 내주고 선수한명이 퇴장까지 당하면서  연변북국팀이 올시즌 을급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맛보았다.   4월 3일, 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2019중국축구 을급리그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마동남선수가 한꼴을 넣었지만 두번의 치명적인 페...
  • 2019-04-04
  •   2019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경기에서 연변적 손군이 뛰고있는 장춘아태팀이 남통지운과의 첫 홈장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30일 오후 3시 30분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은 최종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군선수가 90분간 풀타임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활약을 펼치...
  • 2019-04-01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4월 28일 후룬베얼석니하팀과의 첫 소조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28일 10:30 대련화억 VS 연변해란강—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   4월 29일 15:00 연변해란강 VS 후룬베얼석니하팀&mdash...
  • 2019-04-01
  •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   [정하나시선]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떨어진 연변팀의 대재난때문에 혼없는 육체처럼 축구에 대한 의욕이 시들해지던 차, 중국컵 축구경기를 쳐다보게 된것은 그래도 중국국가팀에 씨종자처럼 연변적선수 하나 달랑 남겨져있는 고준익 때문이다.    자기마당...
  • 2019-03-28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