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구단 대 성도천성경기 대비 간담회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4일 16시27분    조회:19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일, 내우외환에 휩쌓인 연변구단(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이 8월 9일 홈에서 펼쳐지는 대 성도천성전에 대비해 주내 주류매체를 청해 현재의 곤난을 타개해나갈 혁신책을 둘러싸고 교류(이하 간담회로 략)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주체육국 부국장 겸 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은 “연변구단은 9일의 대 성도천성전을 연변보위전으로 명명하였다”면서 “고도로 되는 책임감을 갖고 연변보위전 및 이후의 홈경기를 치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가지 조치를 즉각 실행할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리광호감독을 위수로 한 현 감독진에 견결히 힘을 실어줄것이며 현재 선수단에 존재하는 정서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선수단 및 감독진의 안정을 찾을것이다.

둘째, 빠른 시일내에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부상에서 거의 완쾌된 김기수, 최인 두선수는 성도전에 선발로 출장할것이 유력시되고있다.

셋째: 훈련, 관리, 경기, 봉사, 보장 등 매 환절을 재검토해 팀을 위해 느슨하고 즐거운 환경을 마련할것이며 선수 및 감독진의 로임, 상금을 절대 보장하겠다.

넷째: 대 성도천성전은 경기시간을 야간으로 옮기겠다. 이미 중국축구협회의 허락을 받았고 성도측에서도 동의를 했다. 안보문제가 남아있지만 저녁 7시로 기본상 정해졌다.

다섯째: 축구팬들과의 소통을 일층 강화하겠다. 연변축구팬들은 문명하고 리지적이며 열정적이다. 축구에 대한 이들의 열기를 경기에 대한 관심쪽으로 끌어올리도록 소통하겠다.

끝으로 우장룡은 “연변에 프로축구가 없어서는 안된다”고 못 박으면서 “연변보위전을 시작으로 구단측은 매껨매껨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리영수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인천전국체전 이색 타 시·도 참가자 - 중국 동포 태권토팀 박은옥·박성철 메달 수확 … 박종환 감독"더 큰 성장"기대 해외동포 중국 선수단에서 사상 처음으로 2명의 조선족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태권도 여자 -67㎏급에 출전한 박은옥(19)과 남자 -58㎏급 박성...
  • 2013-10-25
  •   (흑룡강신문=하얼빈)하얼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최한 하얼빈시 제5회 '우의컵' 조선장기경기가 지난 19일 흑룡강신문사 활동실에서 개최되였다. 하얼빈시와 오상, 아성 등지의 2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7륜적분순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하루동안의 우호적이면서도 치열한 각축끝에 우승에 김석송(아...
  • 2013-10-24
  • 할빈의등축구구락부: 26일 우리축구팬 해란강경기장 점령한다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연변보위전에 모든 축구팬 나오라 2012년 9월 1일, 룡정해란강경기장 남쪽 관람석. 할빈에서 온 원정응원단이 응원하고있다.(사진 김룡기자) 3점만 추가하면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는 할빈의등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을 홈장으로 삼고 흑...
  • 2013-10-23
  • [서울신문 나우뉴스]“상대 선수에게 폭력행위를 휘두른 선수는 주전 선수이든, 교체 선수이든 관계없이 퇴장에 처한다.”- FIFA 규정집 중 “선수보호를 위해 이번 월드컵부터(2006년 독일) 팔꿈치 가격 등 폭력행위에 대한 처벌을 집중 강화 및 단속한다”- FIFA 발표 내용 중 “경기규칙 제12...
  • 2013-10-23
  • 장춘아태팀 축구선수 중국슈퍼리그시합 경기장에서 녀친에게 프로포즈 10월 20일, 중국슈퍼리그시합 장춘아태와 천진태달의 시합이 끝나자 장춘아태팀 선수 조첨보는 승리의 희열과 함께 녀자친구 주자적에게 프로포즈를 하여 홈경기장 팬들은 다함께 이 행복한 시각을 목격했다  (신화사).  
  • 2013-10-21
  • 잘 싸웠다. 과정도 좋았지만 결과도 좋았다. 2대2라는 수자가 모든것을 말해준다. 불굴의 연변팀은 두꼴이나 뒤진 상황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경기 막판에는 상대 꼴문 가름대까지 격중시키는 ...
  • 2013-10-21
  • 심수홍찬팀의 바바카선수(19꼴)에 이어 현재 득점 랭킹 2위 전문가평:리재민 슈퍼리그에서도 주력으로 뛸수있는 수준 제1회합 광동일지천팀과 경기에서 꼴을 넣고 환호하는 리재민선수. 꼴! 꼴! 19일 광동일지천과 관건적인 경기에서 연변팀의 간판꼴잡이 리재민선수의 두꼴이 후반전에 련속 터졌다. 그바람에 상대팀은 흐...
  • 2013-10-21
  • -연변팀 리호선수, 광동일지천 장군감독 레드카드 그야말로 호랑이 아구리에서 빼낸 천금같은 1점이였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적수,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열명이 싸우는 등 험난한 원정에서 귀중한 1점으로 갑급보존에 쐐기 하나를 박았다. ...
  • 2013-10-19
  • [서울신문 나우뉴스]“디아비는 왜 더 많은 경기에 뛰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되는 선수다” 2012-13 아스널 리버풀 전에서 디아비가 맹활약을 펼치자, 경기가 끝나자마자 맨유의 루니가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다. 해당 경기에서 디아비는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아스널의 승리를 이끌었다. 19...
  • 2013-10-19
  • -연변팀 리재민선수 최우수공격수 가능성 상당 중국축구 갑급리그 마지막 세껨 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중국축구협회는 갑급리그 최우수감독, 최우수선수와 최우수꼴키퍼 후보명단을 발표, 그중에는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의 미드필더인 지충국선수와 꼴키퍼인 윤광선수가 포함됐다. 《2013년 중국축구협회 메이저리그규칙》...
  • 201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