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버텨라, 지금이 바로 반전의 고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5일 10시21분    조회:5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범이 물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우리가 은근히 기대하던 홈장대박은 없었다.

오히려 결과만 보면 홈장 3껨이 1무 2패로 단 1점을 벌었다는 초라한 성적표다. 따라서 갑급보존을 두고 실망론이 끓고있으며 또 이런저런 삐걱거리는 소리들도 심심찮게 들린다.

과연 연변팀 현황을 어떻게 봐야 할가?

물론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한편 차분히 내용을 살펴보아야 할뿐더러 전반 팀의 흐름세를 내다보아야 하며 자기의 진보를 찾아보아야 할것이다.

홈장 3경기에서 우리는 총적으로 경기내용이 좋았다는것, 리광호의 색갈이 자리잡기 시작했다는것, 보다 안정된 수비와 단거리 패스로 이어지는 중원조직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또 《찬반의 용병》로란의 첫꼴이 터졌다. 그리고 약점이라던 헤딩으로 꼴을 만들었다. 물론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로란은 그동안 팀에 부족했던 전방의 공중공격의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되였으며 팀과 호흡이 맞춰지고있다.

홈장 3껨 상대는 각기 5위, 4위, 2위의 강팀들이여서 예상했던 고전이였다. 팔희팀과의 경기는 주심의 엉터리판정으로 3점을 놓친 경기라고 할수 있다. 또 현재 승점 공동1위인 최강 석가장팀과 전반전에 압도당하다가 후반 전술변화로 좋은 경기를 치렀다는것은 감독진의 응변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홈장에서 련속 심판의 수모를 당하면서 선수들에게 준 큰 심리타격은 미세한 세부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축구경기에서는 큰 악재가 아닐수 없다.

현재 연변팀에 가장 필요한것은 무엇일가? 팀에 존재하는 문제를 찾아야지만 그보다도 팀 사기를 올려주고 다만 경기에만 집중력을 가질수 있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특별한 구세주가 없다. 그래도 《리광호》호가 랭정하게 침착하게 착실하게 하고있다. 구단에서 감독진을 더 믿고 시간을 더 주고 이 상승세를 잘 리용하는것이 대안이다. 구단은 감독의 핵심과 권위를 확보해주어야 하며 전반 구단의 단합과 결심을 강조해야 한다.

사회와 팬들은 심리압력을 받고있는 지금 이때 우리 선수들에게 《지금 잘하고있다》, 《동틀무렵이다, 해뜰 날이 곧 온다》고 응원과 치하의 말을 해주어야 한다.

이제 홈장 관건전인 성도천성(15위) 조우전과 청도해우( 6위), 심수홍찬 (8위) 등 중하위팀과의 경기에 정신을 가다듬고 잘 치른다면 충분히 반전의 기회를 만들수 있다. 리론상에서 보면 순위가 13위인 하북중기팀(16점)까지 두껨 경기 차이로 따라잡을수 있으며 10위인 신강천산팀과도 8점차로 사정권안에 있다.

워낙 동틀무렵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어쩌면 지금이 바로 연변팀의 반전의 대목이다!

 

길림신문 /정하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 부족한 예견된 승리였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7월 4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서련성팀과 2015년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6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팀을 2대 1로 완승하였다.   "홍색감동"을 일으키자는 축구팬들의 참여로 관중석은 전반 경기때보다 더...
  • 2015-07-04
  •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간) “거스 히딩크 감독이 레스터시티 후임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 2015-07-03
  •   갑급리그 제15라운드 홈장경기서 연변팀은 경기내내 진행됐던 밀물공세에도 불구하고 청도중능팀과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중국축구협회 “4껨 출전 금지”의 징계에서 풀려난 연변팀의 스티브선수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투입됐으나 경기가 끝날무렵 부상을 당하며 퇴장을 해야만 했다. 수많은 축구...
  • 2015-07-03
  • 연변팀 올 시즌 후반기 “첫단추” 잘 꿰야 -리병천     시즌 전반기 1위의 희열을 만끽한 연변팀이 구단의 자존심, 수많은 팬들의 희망을 안고 올시즌 후반기에 돌입하게 된다. 4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16라운드 강서련성팀과의 홈경기를 펼친다. 3월 14일 원정경기부...
  • 2015-07-03
  • 7月4日(六)下午15:00 将在延吉市新体育场进行延边长白山第七轮主场对阵江西联盛的比赛,望广大球迷到现场为延边长白山队加油助威。 直播:广播朝鲜语频率(AM120.6)、广播旅游生活频率(FM104.6)将分别用朝、汉两种语言进行实况解说,电视综合频道(ybtv-1)、延边广播电视网(www.iybtv.com)、延边广播电视网手机网站...
  • 2015-07-01
  • 중국프로축구 유일의 조선족축구단(조선족선수 위주로 구성) 연변팀의 가슴 벅찬 행보가 계속되고있다. 연변팀은 15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기적적인 연변팀의 힘찬 질주에는 박태하(47살)감독이 선두에 서있다. 그는 부임 첫해 엄청난 센세이숀을 일으키며 연변에서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고있...
  • 2015-07-01
  •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 거스 히딩크(69) 감독이 네덜란드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중도에 내려놓았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30일 "7월1일자로 히딩크 감독과 계약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직후인 지난해 8월1일 루이스 판 할(64)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오렌지 군단' 사령탑...
  • 2015-06-30
  • 대 청도중능전 관중석을 재미있게 하는 솔솔 이야기 들어본다 오후 1시쯤, 세식솔이 《연변팀 힘내라!》는 글이 씌여진 응원복을 사입고있다.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연변장백산팀과 청도중능팀과의 축구경기는 말그대로 인산인해였다. 날씨 또한 어찌나 무더운지 말그대로 찜통더위였고 바람 한점 없었다. 1시...
  • 2015-06-29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200만 조선족의 희망' 연변FC팀이 중국 프로축구 2부 갑(甲)급 리그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해 중국 동포들을 열광시켰다. 28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변FC는 지난 27일 오후 홈구장인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옌지(延吉)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15라운드 칭다오(靑島)FC와의 경기에서 ...
  • 2015-06-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