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버텨라, 지금이 바로 반전의 고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5일 10시21분    조회:5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범이 물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우리가 은근히 기대하던 홈장대박은 없었다.

오히려 결과만 보면 홈장 3껨이 1무 2패로 단 1점을 벌었다는 초라한 성적표다. 따라서 갑급보존을 두고 실망론이 끓고있으며 또 이런저런 삐걱거리는 소리들도 심심찮게 들린다.

과연 연변팀 현황을 어떻게 봐야 할가?

물론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한편 차분히 내용을 살펴보아야 할뿐더러 전반 팀의 흐름세를 내다보아야 하며 자기의 진보를 찾아보아야 할것이다.

홈장 3경기에서 우리는 총적으로 경기내용이 좋았다는것, 리광호의 색갈이 자리잡기 시작했다는것, 보다 안정된 수비와 단거리 패스로 이어지는 중원조직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또 《찬반의 용병》로란의 첫꼴이 터졌다. 그리고 약점이라던 헤딩으로 꼴을 만들었다. 물론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로란은 그동안 팀에 부족했던 전방의 공중공격의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되였으며 팀과 호흡이 맞춰지고있다.

홈장 3껨 상대는 각기 5위, 4위, 2위의 강팀들이여서 예상했던 고전이였다. 팔희팀과의 경기는 주심의 엉터리판정으로 3점을 놓친 경기라고 할수 있다. 또 현재 승점 공동1위인 최강 석가장팀과 전반전에 압도당하다가 후반 전술변화로 좋은 경기를 치렀다는것은 감독진의 응변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홈장에서 련속 심판의 수모를 당하면서 선수들에게 준 큰 심리타격은 미세한 세부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축구경기에서는 큰 악재가 아닐수 없다.

현재 연변팀에 가장 필요한것은 무엇일가? 팀에 존재하는 문제를 찾아야지만 그보다도 팀 사기를 올려주고 다만 경기에만 집중력을 가질수 있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특별한 구세주가 없다. 그래도 《리광호》호가 랭정하게 침착하게 착실하게 하고있다. 구단에서 감독진을 더 믿고 시간을 더 주고 이 상승세를 잘 리용하는것이 대안이다. 구단은 감독의 핵심과 권위를 확보해주어야 하며 전반 구단의 단합과 결심을 강조해야 한다.

사회와 팬들은 심리압력을 받고있는 지금 이때 우리 선수들에게 《지금 잘하고있다》, 《동틀무렵이다, 해뜰 날이 곧 온다》고 응원과 치하의 말을 해주어야 한다.

이제 홈장 관건전인 성도천성(15위) 조우전과 청도해우( 6위), 심수홍찬 (8위) 등 중하위팀과의 경기에 정신을 가다듬고 잘 치른다면 충분히 반전의 기회를 만들수 있다. 리론상에서 보면 순위가 13위인 하북중기팀(16점)까지 두껨 경기 차이로 따라잡을수 있으며 10위인 신강천산팀과도 8점차로 사정권안에 있다.

워낙 동틀무렵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어쩌면 지금이 바로 연변팀의 반전의 대목이다!

 

길림신문 /정하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돌아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강호 할빈의등팀을 불러들여 제7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생방송을 시청할수 있는 주소입니다. 연변종합채널 (ybtv-1), 연변라디오텔레죤넷 (www.iybtv.com) 연변라디오텔레지죤넷모바일로 동시 시청 가능합니다. 출처-연변텔레비죤방송국
  • 2015-04-29
  •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3승 3무, 원정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갑급경기에 참가한 이래 제일좋은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연변팀은 4월 25일 우룸치 체육쎈터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에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하태균의 선제꼴로 앞...
  • 2015-04-26
  •   올시즌 모든 사람들을 놀래우는 팀이 있다. 바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다. 연변팀은 현재 3승 2무로 11점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1위에 등극, 5라운드까지 무패행진을 하며 갑급리그의 진정한 다크호스(黑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원정 승리후(19일 북경서 4대2로 북경리공팀 제압)  연변팀은 22일 우룸...
  • 2015-04-23
  •   왕청에 연변 첫 국제표준급 속도스케트관이 곧 일떠서게 된다. 현재 왕청현 해당 부문에서는 속도스케트관(왕청현체육장동쪽에 위치) 재시공(6월 개시)을 위한 준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우리 주 첫 실내국제표준급 속도스케트관인 연변속도스케트관(명칭 잠정)은 총투자가 4500만원, 총부지면적이 3만평방메터...
  • 2015-04-23
  • 4월19일 오후, 50만 방문객수를 기록하는 연변장백산축구팀 팬들이 인터넷을 통한 축구생방송에 참여하면서 팀에 대한 불타는 응원열정과 다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어 세상을 깜짝 놀래웠다. 이날 연변팀은 북경리공팀과 북경에서 원정경기를 펼쳤는데 중국에서 가장 큰 원창체육생방송플랫폼인 장어(章鱼) TV에서 생방송을 ...
  • 2015-04-20
  • △ 첫번째 꼴을 넣고있는 스티브선수. 무패행진을 하고있는 두 팀, 북경리공과 연변팀이 만난 경기가 4월 19일 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펼쳐졌다. 경기시작 5분경 연변팀의 스티브가 헤딩슛으로 리공팀의 꼴문을 갈랐다. 연변팀은 전반전 내내 경기주동권을 장악하며 꼼꼼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반격을 노리던 리공팀은 하...
  • 2015-04-20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중국동포배구단 월드스카이팀. 지난 4월3일 세계화인연맹이 주최한 ‘제8회 세계화인절’에서 중국동포배구단 월드스카이팀이 3등상을 수상했다.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인천글로벌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배구경기에는 8개국 남자팀, 7개국 여자배구팀이 출전하였으며 치열한 경기...
  • 2015-04-15
  • 중국 슈퍼리그에 이어 갑급리그도 거금을 쏟아붓는 팀들이 늘어나며 극소수의 팀들을 놔두고는 승격 이상의 목표를 꿈꾸기 힘들어졌다. 대신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팀들은 늘어났다. 그런 현실의 무게를 이겨내려는 팀이 있다. 2015 시즌 갑급리그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연변장백산팀이다. 지난해 연변팀은 강등의 아픔을 맛...
  • 2015-04-15
  • [정하나시선]   경기전 예견한대로 박태하호는 첫 홈장에서 고전을 했다. 1점이라는 점수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내용에 팬들의 기대와는 어딘가 다르다고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날 1점이 아주 소중하며 잃은 2점으로 지불한 학비도 아주 값지며 또 아주 적시적인 급시우라고 생각한다. 1. 현위치 현재 우리팀은 8점...
  • 2015-04-14
  •   선제꼴을 터뜨리고 있는 하태균선수. 오랜만에 축국경기에 구경에 나아갔다. 오랜 가뭄끝에 내랜 비는 연변의 봄을 적시면서 삶과 세월속에 지친 축구팬들의 마음도 적셔주는듯했다. 2승1무의 화려한 시작을 맞이하는 연변장백산축구팀 몇년째 부진한 성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래도 축구를 사랑하는 연변의 축...
  • 2015-04-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