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버텨라, 지금이 바로 반전의 고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5일 10시21분    조회: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범이 물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우리가 은근히 기대하던 홈장대박은 없었다.

오히려 결과만 보면 홈장 3껨이 1무 2패로 단 1점을 벌었다는 초라한 성적표다. 따라서 갑급보존을 두고 실망론이 끓고있으며 또 이런저런 삐걱거리는 소리들도 심심찮게 들린다.

과연 연변팀 현황을 어떻게 봐야 할가?

물론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한편 차분히 내용을 살펴보아야 할뿐더러 전반 팀의 흐름세를 내다보아야 하며 자기의 진보를 찾아보아야 할것이다.

홈장 3경기에서 우리는 총적으로 경기내용이 좋았다는것, 리광호의 색갈이 자리잡기 시작했다는것, 보다 안정된 수비와 단거리 패스로 이어지는 중원조직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또 《찬반의 용병》로란의 첫꼴이 터졌다. 그리고 약점이라던 헤딩으로 꼴을 만들었다. 물론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로란은 그동안 팀에 부족했던 전방의 공중공격의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되였으며 팀과 호흡이 맞춰지고있다.

홈장 3껨 상대는 각기 5위, 4위, 2위의 강팀들이여서 예상했던 고전이였다. 팔희팀과의 경기는 주심의 엉터리판정으로 3점을 놓친 경기라고 할수 있다. 또 현재 승점 공동1위인 최강 석가장팀과 전반전에 압도당하다가 후반 전술변화로 좋은 경기를 치렀다는것은 감독진의 응변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홈장에서 련속 심판의 수모를 당하면서 선수들에게 준 큰 심리타격은 미세한 세부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축구경기에서는 큰 악재가 아닐수 없다.

현재 연변팀에 가장 필요한것은 무엇일가? 팀에 존재하는 문제를 찾아야지만 그보다도 팀 사기를 올려주고 다만 경기에만 집중력을 가질수 있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특별한 구세주가 없다. 그래도 《리광호》호가 랭정하게 침착하게 착실하게 하고있다. 구단에서 감독진을 더 믿고 시간을 더 주고 이 상승세를 잘 리용하는것이 대안이다. 구단은 감독의 핵심과 권위를 확보해주어야 하며 전반 구단의 단합과 결심을 강조해야 한다.

사회와 팬들은 심리압력을 받고있는 지금 이때 우리 선수들에게 《지금 잘하고있다》, 《동틀무렵이다, 해뜰 날이 곧 온다》고 응원과 치하의 말을 해주어야 한다.

이제 홈장 관건전인 성도천성(15위) 조우전과 청도해우( 6위), 심수홍찬 (8위) 등 중하위팀과의 경기에 정신을 가다듬고 잘 치른다면 충분히 반전의 기회를 만들수 있다. 리론상에서 보면 순위가 13위인 하북중기팀(16점)까지 두껨 경기 차이로 따라잡을수 있으며 10위인 신강천산팀과도 8점차로 사정권안에 있다.

워낙 동틀무렵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어쩌면 지금이 바로 연변팀의 반전의 대목이다!

 

길림신문 /정하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에서주최,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 각 대표처에서 주관,연변체육복권관리쎈터,연변대학,길림삼림공업집단 천양천음료제품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14“장백산천양천”컵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축구경기가 1일부터 3일까지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대학 범해체육장과 북쪽체육장에서 친선적이면...
  • 2014-10-11
  • 11일 오후 3시 30분,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잔류의 직접적 경쟁자 광동일지천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현재 순위 14위,16위에 머물러 있는 량팀 모두에게 본륜 경기가 올시즌 이래 가장 중요한 일전이 될것으로 보인다. 일단 연변팀은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현실이다.올...
  • 2014-10-11
  • 일지천은 잡아놓고 또 10점은 벌어야 하겠는데… 갑급리그 제26회전, 하루늦게 끝난 광동일지천과 심천팀경기에서 광동이 업여경기 점수같은 5:3으로 적수를 누르면서 천금같은 3점을 챙기며, 26점으로 강급권에서 멀리 도망치고 있다. 현재 강급팀후보 1,2순위로 연변팀(18점)과 성도천성(19점)으로 인정되는 가운데...
  • 2014-10-09
  •  '저온환경 생존' 세계기록 보유자인 조선족 김송호(59金松浩) 씨가 희귀병 환자들을 도우려고 무려 100통의 얼음물을 연속으로 맨몸에 붓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성공해 화제다. 김 씨는 지난 4일 중국 천진시에서 시민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영복 차림으로 얼음으로 만든 수조에 들어가 100통의 얼...
  • 2014-10-07
  •     로란 선제꼴, 경기보충시간 한꼴 허락   고종훈이 사령탑을 잡으면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전적(1승 1패), 홈구장전적(1무 1패)을 릉가하면서 실날같지만 갑급보존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10월 4일, 청도시 천태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청도중능...
  • 2014-10-06
  • [매경닷컴 ] 변함없이 1,2,3위를 차지한 중국 한국 일본 중 결국 4년전 광저우대회의 금메달 숫자를 돌파한 나라는 한국뿐이다. 4일 폐막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9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에 성공한 중국은 12년전 부산대회 금메달 개수(150개)로 되돌아갔고, 일본은 광저우 기록(48개)에 살짝 미치지 못했다. 한국은...
  • 2014-10-04
  •   윤정수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불만을 쏟아냈다. © News1 인천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에 패한 북한의 윤정수 감독이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불만을 쏟아냈다. 북한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AG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과 맞붙어 연...
  • 2014-10-03
  •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임창우.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에 극적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전 후반 종료 직전 임창...
  • 2014-10-02
  • 한국, 이종호 선제골 태국 2-0 격파 결승行 조선은 연장 접전 끝에 1-0 이라크 울려 1978년 방콕대회땐 남북 무승부로 공동우승 당시 뛴 허정무 “승패 떠나 경기 즐기길” 포효 30일 문학경기장에서 태국과 맞붙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이종호(오른쪽)가 선제골을 넣은 뒤 이광종감독에 환...
  • 2014-10-01
  • 갑급리그 출전 10년만에 강등이라는 벼랑끝에 몰린 연변팀이 최대 위기에 몰리고있다. 지난해 시즌 결속뒤 선수단 대폭 교체 등 준비를 했지만 올시즌 성적부진으로 2명의 감독이 교체됐고 외적용병도 성공하지 못했다. 사실상 을급리그로 강등할수 있는 위기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선 성적부진을 타개할 뚜렷한 방...
  • 2014-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