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저녁 7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19라운드 청도해우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전반 9분경 최인선수가 선제꼴을 터뜨리고 3분뒤 상대팀에 동점꼴을 내준데 이어 역전꼴까지 내주다가 후반 8분경 지충국 선수가 만회꼴을 터뜨리며 최종 2대 2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초반부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경기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5분경 연변장백산천양천팀 최인 선수가 좋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꼴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4분뒤 연변장백산천양천팀 김기수 선수의 패스를 받은 최인선수가 선제꼴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선제꼴을 터뜨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공세가 살아나 일방적으로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전반 12분경 청도해우팀 리개 선수가 연변장백산천양천팀 수비진을 뚫고 동점꼴을 터뜨리며 점수는 다시 1대 1로 되였다.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상대팀에 동점꼴을 내준데 이어 10분뒤 상대팀 23번 곡파선수에 역전꼴까지 내주었다. 전반전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 1대 2로 뒤진채 마감됐다.
전반전 한꼴 뒤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후반시작과 함께 거센 공격을 들이댔다.
전반 53분경 지충국 선수의 장거리 슈팅으로 동점꼴을 만회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경기흐름은 다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한테 넘어왔다. 전반 59분경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패널티킥을 얻었지만 김기수 선수가 꼴로 련결시키지 못하며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끝가지 공세를 펼쳤으나 최종 2대 2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돌아오는 8월23일 심수홍찬팀과 2014 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홈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tv 글: 전영화 사진: 박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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