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하계청소년올림픽 남경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8일 08시16분    조회:6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하계청소년올림픽이 16일 저녁 강소성 남경시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대회의 개막을 선언했다.

남경청소년올림픽은 2008년 북경올림픽에 이어 우리 나라에서 개최하는 또 한차례 국제적영향력이 있는 올림픽대사이다. 청소년올림픽성화가 6조 옛 도읍에서 점화되여 현대올림픽정신과 오랜 중화문명의 재차 완벽한 융합을 뜻하고있다.

6일 저녁, 6만명 관중을 수용할수 있는 남경올림픽체육중심 경기장은 만원을 이뤘다. 한차례 청춘의 명의로 개최되는 올림픽대회가 이곳에서 막을 열었다. 앞으로 12일 동안 5대주에서 온 2700여명 청소년선수가 경기장에서 자기에 도전하고 탁월을 추구하면서 문화교육활동속에서 리해를 심화하고 친선을 쌓게 된다.

개막식에 앞서 남경에서 온 청소년공연단체가 창의가 넘치는 문예공연을 선물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19시 58분, 즐거운 악곡소리속에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와 부인 등이 주석대에 들어서서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인사했다. 전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불빛이 변하고 음악소리가 울렸다. 현장 관중들이 대형스크린에서 반짝이는 초읽기 수자를 큰 소리로 웨쳤으며 환호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빛갈의 경축불꽃이 하늘높이 날아올랐다. 남경청소년올림픽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청춘의 박력이 넘치는 음악소리와 함께 등불들이 주석대 맞은켠 관중석의 "세계청년별빛방진"을 비췄다. 장내의 모든 기수, 기준병, 자원봉사자들이 일제히 "세계청년별빛방진"쪽으로 돌아서서 이곳에 자리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청소년선수들에게 경의를 드렸으며 전 장내 관중들이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다.

"조국을 노래하네" 노래에 맞춰 8명 의장병이 힘찬 걸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호위하여 현장에 들어섰으며 전 장내는 기립하여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소리속에서 산뜻한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20시 05분, 입장식이 시작되였으며 203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올림픽위원회 례의기발과 독립 올림픽선수들이 잇달아 입장하여 전 장내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개최국 중국대표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자 습근평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면서 인사했으며 전 장내에는 박수소리와 환호소리가 울렸다. 중국대표단은 도합 180명으로 그중 경기참가선수가 123명이며 이번 청소년올림픽경기에 참가하는 선수가 가장 많은 대표단이다.

강소성 성장이며 남경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리학용이 축사를 드려 남경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선수, 감독, 래빈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가 축사에서 중국정부와 강소성, 남경시가 이번 청소년올림픽을 정성껏 준비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으며 선수들이 청소년에게 속하는 올림픽잔치를 마음껏 향수하기를 축원했다.

20시 51분, 습근평이 "남경 제2회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한다!"고 선언했다.

삽시에 전 장내는 환호소리가 진동하고 불꽃이 온 하늘에 피여올랐다.

뒤이어 올림픽찬가의 선률에 맞춰 올림픽회기가 서서히 떠올랐다. 오륜기앞에서 선수 번진동, 심판원 주추서, 감독 리영상이 제2회 하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심판원, 감독들을 대표하여 선서했다.

청년가수 뢰가의 남경청소년올림픽주제가 "미래를 밝히자"를 시작으로 대형공예공연이 한시간가량 펼쳐졌다.

21시 49분, 인심을 격동시키는 주성화 점화식이 시작되였다. 성화는 림단, 주양, 장계과, 당혁, 진정, 진약림 6명 중국선수의 경기장내 릴레이 전달을 거쳐 나중에 강소적 선수 진약림에 의해 점화되였으며 전 장내가 들끓었다.

상기포르대통령, 부룬디대통령과 부인, 피지대통령, 몰디브대통령, 몬테네스로대통령과 부인, 모나꼬원수, 바누아투총리와 부인,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국제올림픽위원회 명예위원장 자크 로게와 부인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자크 로게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창안한 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세대속에서 올림픽 가치와 리념을 전파하는데 취지를 두고있으며 2010년 첫 대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남경청소년올림픽은 204개국 3787명의 선수가 참가해 정규 하계 올림픽과 같은 28개 종목(세부종목 222개)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남경청소년올림픽은 8월 28일 페막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동북 3성 근 500여명 선수 출전 연변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종합체육관에서 협조한 2014 연변“세종체육관회장”컵 태권도오픈경기가 27일,연변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동북 3성 청소년선수들의 태권도 수준을 높이며 상호간의 교류을 강화하기 위해 이틀간 진행된 본차 태권도오픈경기에는 료녕성 무...
  • 2014-07-31
  • 중국축구협회의 30일 소식에 의하면 제10회 중국축구협회 집행위원회 제3차 회의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북경국가올림픽체육중심에서 열렸다. 중국축구협회 주석 채진화, 상무부주석 겸 비서장 장검 등 16명의 집행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고 중국축구협회 고문 년위사도 회의에 렬석했다. 중국축구협회 주석 채...
  • 2014-07-31
  • 한 번도 어려운 홀인원이 동반 플레이어 사이에서 잇달아 터져 화제다.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지난 17일 골프를 치던 40대 중국인 남녀 관광객 왕솽칭씨와 우지엔쭝씨가 평생 경험하기 힘든 힘든 ‘랑데부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골프장에 따르면 이 ‘백투백 홀인원’은 스카이코스...
  • 2014-07-31
  • 연변축구협회의 소식에 의하면 연변천양천팀의 남은 7껨 홈장경기는 모두 오후 3시에 개시하게 된다.이전의 홈장경기는 통상 3시 30분에 시작했으며 이번부터 30분 앞당기니 팬들이 주목하기 바란다. 조글로미디어
  • 2014-07-30
  • 2014년 중국체육복권 《천양천컵》연변주 《주장컵》축구경기가 7월 28일 오후 룡정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교육국, 룡정시문화체육국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찬한 2014년 중국체육복권 《천영천컵》연변주 《주장컵》중소학생 축구경기가 룡정시제5중학교와 룡정...
  • 2014-07-30
  • 제95회 제주전국체전 재중동포 우수선수 추천 희망 재중국대한체육회 제95회 제주전국체전 재중동포 우수선수 추천 희망 한국 제95회 제주전국체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외 세계 여러 나라에 살고있는 한민족혈통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인천전국체전때 18개 나라의 해외동포팀이 참...
  • 2014-07-29
  • 장춘, 길림 두 도시의 조선족 축구, 배구애호가들이 서로 만나 치렬한 경합으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7월 27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에서 주관하고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 길림대표처와 길림시조선족축구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길장《룡성컵》축구, 배구경기가 길림시에서 열렸다. 동...
  • 2014-07-28
  • 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감독.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연변2팀과의 친선경기전에 만난 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 감독은 인터뷰요청에 선뜻이 응하며 반가운 얼굴로 맞았다. 서승국 감독은 《연변축구협회의 초청에 의해 연변행을 하게 되였는데 이번 연변행은 상호 스포츠교류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선 기관차팀...
  • 2014-07-28
  • 아쉬운 무승부다. 그야말로 《입안에 들어온 고기를 놓혀버린》 격이다.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홈장전에서 1대1 무승부로 3점벌이에 실패하면서 벼랑끝에 서게되었다. 왜냐하면 련이은 홈장 4경기에서 점수를 따지 못할 경우 사실상 갑급리그 탈락이 확실시 되기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팀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 2014-07-28
  •   연변팀 대 북경팔희전 주심인 마녕(马宁)   연변팀이 또 심판문제로 홈장에서 3점을 놓쳤다! 3일동안 련속 두번쨰로 심판에게 당하면서 연변팀은  입안에 다 들어온 3점을 놓쳤다. 연변팀은 7월 2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6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
  • 2014-07-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