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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국제자전거관광축제 9월 20일 연길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7일 08시20분    조회: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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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있은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관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0일 연길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길림성관광국과 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관광국, 연길, 훈춘, 룡정, 도문시 정부, 스웨덴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세계 최대규모의 아마추어 도로자전거시합인 스웨덴 베턴환호수(环湖)시합의 중국역 자매경연으로 자전거를 매개체로 관광요소와 융합하여 연변의 생태매력을 과시하고 체육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주내 록색 출행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하고 시류적인 저탄소 생활을 선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축제는 연길, 훈춘, 룡정, 도문 및 조선 라선특별시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단거리코스(45킬로메터)와 장거리코스(168킬로메터), VIP코스(5킬로메터), 어린이코스(5킬로메터) 및 생태관광을 포함한 계렬행사들이 펼쳐지게 된다.

주최측에 의하면 올해 경기참가국과 참가인수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며 전문사업위원회에서 교통관리, 안전수호, 의료구급, 음식위생, 소방안전, 기상경보, 통신서비스, 응급상황대비 등 방안으로 이번 자전거축제에 안전하고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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