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은 국가올림픽팀시절 10번으로 주장으로 팀의 공수의 핵심으로 활약했었다. [자료사진]
북경국안팀의 박성이 오랜만에 국가축구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8월 27일 중국축구협회가 공포한 국가팀 명단에 박성의 이름이 올랐다. 프랑스인 감독 페란이 이끄는 국가팀에 박성이 입선되기는 처음이다.
젊은 선수 발굴과 기용으로 국가팀 세대교체를 노리는 페란감독은 이번 국가팀에도 30세 이상 선수 한명도 부르지 않았다. 또 리그에서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는 부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매주마다 리그현장에 가서 선수들을 체크하고 눈도장을 찍는다고 한다.
박성은 북경팀의 두 외적용병인 하대성과 마디치가 부상을 입으면서 근간에 계속 선발출전을 하고 꼴맛도 보는 등 커디션이 좋아 페란의 눈에 든것으로 보인다.
또 일각에서는 광주헝다팀의 영호선수가 부상을 입으면서 그의 대체자로 박성이 운수좋게 입선되였다고 한다.
암튼 박성선수가 오랜만에 다시 국가팀에 이름을 올리면서 조선족팬들은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다. 김경도도 몇번 부박이 감독을 할때 국가팀에 입선되였으나 시종 출전을 못하고 벤치를 지켰었다.
국가팀은 9월 4일과 8일 각기 쿠웨위트팀과 요르단팀과 경기를 치른다.
길림신문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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