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분석]치명상 연변팀,나갈 길은 어디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일 14시16분    조회:19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으로서는 치명상이다. 경기전 순위 15위였던 연변팀과  10위로 깨끗하게 강등권 탈출을 시도하는  신강천산팀의 경기였다. 연변팀은 홈장에서 이겨 심리적 우세를 가진 적수기에 점수를 한번 노려볼 절호의 귀중한 기회였다.

이날 경기패배로 연변팀은 더 불리한 처지로 몰리게 되였다. 성도천성팀이 1승으로 앞으로 짓쳐나오면서  2점 차이로 벌어지며 순위 최하위에 추락했다. 아직 9껨의 경기가 남아있으나 연변팀 감독진, 선수들에게 심리적타격을 준 한판이였다.
 
올시즌 갑급리그 강등권 결사전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변팀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체육중심에서 리그선두 중경력범과 격돌한다.뒤이어  9월 13일 홈에서 천진송강팀과 붙는다. 그리고 9월 21일 북경리공팀과 원정에서 일전을 벌리는데 북경리공팀 역시 홈에서 반드시 연변팀을 꺾고 강등권탈출을 시도하려 할것이다. 연변팀으로서는 매우 부담스럽고 갈수록 태산이다.
 
현재 강급권안에 든 6개팀은 갑급보존이 종이한장 차이밖에 안된다. 현재 21점으로 순위 11위에 있는 북경리공팀,  12위 심양중택(19점), 13위 하북중기(18점), 그리고 14위 광동일지천(16점)팀과는 단 3점차이로 한껨차이밖에 안된다. 15위인 성도천성(15점)팀과도 단 2점차이, 2껨승리면 뒤짚을수 있는 점수차이다.

 
이제 남은 갑급리그 일정표를 보더라도 별로 신통치 않다. 말그대로 길흉을 알수없는 가시밭길이라 할수 있다. 이제 남은 연변팀의 올시즌 남은 9껨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6일 연변(원정)-중경력범(45점 순위 1위)

 9월 13일 연변(홈장)-천진송강(28점 순위 8위)

 9월 21일 연변(원정)-북경리공(21점 순위 11위)
 
9월 27일 연변(홈장)-하북중기(18점 순위13위)

10월 4일 연변(원정)-청도중능(30점 순위 7위)

 10월 11일 연변(원정)-광동일지천(16점 순위 14위)

 10월 18일 연변(원정)-심양중택(19점 순위12위)
 
10월 25일 연변(홈장)-무한줘르(41점 순위 3위)

 11월 1일 연변(원정)-호남상도(33점 순위5위)

 살펴보면 연변팀이 점수벌기가 쉬운 홈장경기가 2경기인 반면 어려운 원정경기가 6경기나 있기에 갈길이 너무 험난하다 .

 지금까지의 전적으로 판단할 때 제물로 삼아 3점을 챙길 팀이라야 홈장에서 만나는 2개팀(천진, 하북중기팀) 에 불과하고 원정에서는 단 실력으로  빅을만한 확신이 있는 팀은 한팀도 선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현재 1위에 있는 중경력범팀과 3위에 있는 무한줘르팀들은 슈퍼리그진출을 확정하려고 도정신하는 팀이기에  연변팀과 사정없는 혈전이 예상된다.
 
그외 슈퍼리그진출이 좌절되고 강등우려도 없는 팀들과의 경기가 막후 교역현상 그리고 원정경기시 심판의 편심 등 여러가지 불확정 요소들이 잠재해있다고 볼 때 연변팀은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다.

 어째든 운명을 자기손에 쥐고있는 리광호감독과 선수단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모두가 비장한 결심과 투혼으로 한경기 한경기 차곡차곡 치를수밖에 없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월드컵열기가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외적 공격수 영입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25일 오후, 장춘아태구단 훈련기지내 축구전용 경기장은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 컵 축구대항경기를 관전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성체육국 국장 송계신을 ...
  • 2014-06-30
  •    ▲아시아태권도연맹 훈련중심 및 ▲요령성 청소년태권도훈련기지 현판식(사진 왼쪽이 등성도 주임 오른쪽이 홍순구 이사장) 홍순구이사장 창립 후 각계지원으로 '아시아태권도연맹 훈련중심'현판식 한, 중간 태권도 교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될 큰 규모의 태권도훈련장이 새로 마련됐다. 중국대한...
  • 2014-06-27
  •       2차전 7월 5일 연길시인민경기장서 개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장춘아태팀을 2대0으로 꺾고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축구대항경기 1차전 승리를 거뒀다. 25일 오후 4시, 장춘아태훈련기지 경기장에서 펼쳐진 량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팀에서 테스트를 받...
  • 2014-06-27
  •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연변주로년체육협회와 주문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룡정시로년체육협회와 룡정시로년문구협회에서 주최한 전주 농촌상업은행컵 제2기 가두(사회구역)문구경기가 룡정시문구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주 8개현시, 진달래, 동승위업 등 67개 문구대표 대의 500여명 문구대원과 재판원들이 이번 경...
  • 2014-06-24
  • 연변팀과 장춘아태팀 길림성축구협회컵경기 펼친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길림성 제1회 축구협회컵경기가 오는 6월 25일과 7월 5일에 장춘과 연길에서 펼쳐지게 되는데 중국축구 슈퍼리그 장춘아태팀과 갑급리그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 축구협회컵 우승을 다투게 된다. 길림삼공집단의 초청으로 연변장백산천양천팀...
  • 2014-06-21
  • 위기의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무한줘르팀과의 원정경기서 0대1 패배를 당하며 올시즌 갑급리그 잔류를 장담할수 없는 상황에 몰렸다. 이 경기를 잡았을 경우 후반단계 도약을 노릴수 있었던 연변팀으로서는 패배는 물론 팀 주장 최민이 레드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더 뼈아팠다. 제14라운드까지 연변팀은 2승3무...
  • 2014-06-16
  •     6월 14일 저녁 7시30분에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무한줘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최민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상황에서 후반전 무한줘르팀에 한꼴을 내주면서 0대1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풀어간 무...
  • 2014-06-15
  • 연변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록연록화장신공정유한회사에서 관명한 2014년 “록연”컵 연변테니스클럽 갑A 경기가 5월 31일,부르하통하강변에 위치한 연길시테니스활동장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였다. 주내 도합 8개 갑급팀의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연변김영전자클럽 1팀이 뛰여난 실력을 발휘하여 우승을 차...
  • 2014-06-13
  • 최근 1승 2무로 팀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월드컵 휴식기전 마지막 일전으로 무한줘르팀과 맞붙는다. 무한줘트팀과 연변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무한시 신화로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휴식기 이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량팀 모두 승...
  • 2014-06-13
  • 6월 20일부터 3일간 《중국조선족장기 수남촌초청 한마당》이 《연변 10대 매력향촌》의 하나인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펼쳐진다. 현재까지 흑룡강성, 료녕성, 연변 8개 현시의 선수들이 경기참가신청을 했다. 경기기간 연변가무단, 도문시문화관의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모닥불만회 등 흥겨운 민속놀이가 있게된다. 우리...
  • 2014-06-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