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분석]치명상 연변팀,나갈 길은 어디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일 14시16분    조회:22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으로서는 치명상이다. 경기전 순위 15위였던 연변팀과  10위로 깨끗하게 강등권 탈출을 시도하는  신강천산팀의 경기였다. 연변팀은 홈장에서 이겨 심리적 우세를 가진 적수기에 점수를 한번 노려볼 절호의 귀중한 기회였다.

이날 경기패배로 연변팀은 더 불리한 처지로 몰리게 되였다. 성도천성팀이 1승으로 앞으로 짓쳐나오면서  2점 차이로 벌어지며 순위 최하위에 추락했다. 아직 9껨의 경기가 남아있으나 연변팀 감독진, 선수들에게 심리적타격을 준 한판이였다.
 
올시즌 갑급리그 강등권 결사전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변팀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체육중심에서 리그선두 중경력범과 격돌한다.뒤이어  9월 13일 홈에서 천진송강팀과 붙는다. 그리고 9월 21일 북경리공팀과 원정에서 일전을 벌리는데 북경리공팀 역시 홈에서 반드시 연변팀을 꺾고 강등권탈출을 시도하려 할것이다. 연변팀으로서는 매우 부담스럽고 갈수록 태산이다.
 
현재 강급권안에 든 6개팀은 갑급보존이 종이한장 차이밖에 안된다. 현재 21점으로 순위 11위에 있는 북경리공팀,  12위 심양중택(19점), 13위 하북중기(18점), 그리고 14위 광동일지천(16점)팀과는 단 3점차이로 한껨차이밖에 안된다. 15위인 성도천성(15점)팀과도 단 2점차이, 2껨승리면 뒤짚을수 있는 점수차이다.

 
이제 남은 갑급리그 일정표를 보더라도 별로 신통치 않다. 말그대로 길흉을 알수없는 가시밭길이라 할수 있다. 이제 남은 연변팀의 올시즌 남은 9껨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6일 연변(원정)-중경력범(45점 순위 1위)

 9월 13일 연변(홈장)-천진송강(28점 순위 8위)

 9월 21일 연변(원정)-북경리공(21점 순위 11위)
 
9월 27일 연변(홈장)-하북중기(18점 순위13위)

10월 4일 연변(원정)-청도중능(30점 순위 7위)

 10월 11일 연변(원정)-광동일지천(16점 순위 14위)

 10월 18일 연변(원정)-심양중택(19점 순위12위)
 
10월 25일 연변(홈장)-무한줘르(41점 순위 3위)

 11월 1일 연변(원정)-호남상도(33점 순위5위)

 살펴보면 연변팀이 점수벌기가 쉬운 홈장경기가 2경기인 반면 어려운 원정경기가 6경기나 있기에 갈길이 너무 험난하다 .

 지금까지의 전적으로 판단할 때 제물로 삼아 3점을 챙길 팀이라야 홈장에서 만나는 2개팀(천진, 하북중기팀) 에 불과하고 원정에서는 단 실력으로  빅을만한 확신이 있는 팀은 한팀도 선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현재 1위에 있는 중경력범팀과 3위에 있는 무한줘르팀들은 슈퍼리그진출을 확정하려고 도정신하는 팀이기에  연변팀과 사정없는 혈전이 예상된다.
 
그외 슈퍼리그진출이 좌절되고 강등우려도 없는 팀들과의 경기가 막후 교역현상 그리고 원정경기시 심판의 편심 등 여러가지 불확정 요소들이 잠재해있다고 볼 때 연변팀은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다.

 어째든 운명을 자기손에 쥐고있는 리광호감독과 선수단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모두가 비장한 결심과 투혼으로 한경기 한경기 차곡차곡 치를수밖에 없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길의 흰구름산악회는 주말마다 등산을 견지하는 자발적인 등산클럽이다.사진은 연길시 성자산을 등정하는 회원들. 리종군     연변의 등산운동 대중건신에 큰몫 담당 1991년 4월 18일에 정식 협회를 설립하고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한 연변의 등산운동은 근 23년간 연변의 대중건신을 위해 큰힘을 이바지 했다....
  • 2014-04-04
  • 28일,주체육국, 주교육국에서는 함께 손잡고 연변축구 중장기발전을 위한 전면조사연구를 개시했다.이번 조사연구는 교정축구와 사회축구로 나뉘여 진행하게 되는데 전 주 8개 현,시 중소학교 축구운동과 사회 과외축구운동을 대상으로 까근하게 벌리게 된다. 주체육국 축구운동관리쎈터 리동철주임에 따르면 연변축구 중장...
  • 2014-03-31
  • 무승부가 아닌 패배를 하면서 올시즌 첫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수포로 돌아갔다. 연변팀으로서는 역시 풀리지 않는 경기였다. 30일 오후 3시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성도천성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한꼴씩 내주며 따라가다 경기가 끝날무렵 상대문전 혼전중 한국...
  • 2014-03-31
  • 30일 오후 3시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성도천성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한꼴씩 내주며 따라가다 경기가 끝날무렵 상대문전 혼전중 한국용병 김도형이 한꼴을 만회했지만 최종 1대2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팀 리호은감독은 《주객관 원인으로 ...
  • 2014-03-31
  • 갑급리그 연변팀 순위표(3월 30일까지)  순서 팀  껨 승 무 패 실 득 득실차 점수 1 호남상도 3 3 0 0 8 3 5 9 2 북경팔희 3 2 1 0 2 0 2 6 3 석가장영창 3 2 0 1 5 3 2 6 4 심양중택 3 1 2 0 4 3 1 5 5 청도해우 3 1 2 0 3 2 1 5 6 심수홍찬 3 1 1 1 2 1 1 4 7 신강 3 1 1 1 2 2 0 4 8 성도천성 3 1 1 1 3 4 -1...
  • 2014-03-31
  •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사천성 성도시 쌍류체육쎈터에서 펼쳐진 올 갑급시즌 제3륜 성도천성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천양천팀은 공격 마무리에서 무기력함을 보여주면서 1대2로 패했다. 적지 않은 주력선수들의 부상으로 실력발휘에 어려움을 겪는 연변천양천팀은 역시 몇명 주력들의 부상으로 제실력을 발휘 못하는 성도...
  • 2014-03-31
  • 2014시즌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시간 3월 30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성도쌍류체육중심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3월 30일 오후 3시30분 성도쌍류체육중심에서 열리는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도천성팀과 격돌한다. 지난 2012시즌 두팀의 대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0대1로 패, 홈장...
  • 2014-03-28
  • 베이징시간 3월 25일, 한 스포츠 주간지에서는 2013년 중국 스포츠계 부호 순위를 발표하였다. 세계 랭킹 2위인 테니스 스타 리나(李娜)가 1억 2,450만 위안으로 다른 선수들과 큰 격차를 벌리며 1위에 올라섰다.리나와 린단(林丹)을 제외하고도 축구선수들의 소득도 최근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광저우(廣州) 헝다(恒大...
  • 2014-03-28
  • 2014축구 시즌이 돌아왔다. 올 시즌 연변장백산천양천팀 전부의 홈장경기는 연변위성채널, 연변TV방송국 사이트(www.iybtv.com) 및 휴대폰 모바일 사이트 (M.iybtv.com)를 통하여 생방송하게 된다.  올 시즌 많은 축구애호가들이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의 경기상황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연변TV방송국 사이트에서는 &ldq...
  • 2014-03-28
  • “먼저번에 이미 6,7명 선수가 상했고 오늘경기에서도 3명이나 다쳤다.”지난 23일에 있은 석가장영창팀과의 원정경기 결속후 연변천양천팀 리호은감독은 근 10여명 주력선수가 다치고 상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친바 있다.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성도천성팀과 제3차 원정경기를 치르는 연변천양천팀으로 놓고...
  • 2014-03-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