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분석]치명상 연변팀,나갈 길은 어디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일 14시16분    조회:22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으로서는 치명상이다. 경기전 순위 15위였던 연변팀과  10위로 깨끗하게 강등권 탈출을 시도하는  신강천산팀의 경기였다. 연변팀은 홈장에서 이겨 심리적 우세를 가진 적수기에 점수를 한번 노려볼 절호의 귀중한 기회였다.

이날 경기패배로 연변팀은 더 불리한 처지로 몰리게 되였다. 성도천성팀이 1승으로 앞으로 짓쳐나오면서  2점 차이로 벌어지며 순위 최하위에 추락했다. 아직 9껨의 경기가 남아있으나 연변팀 감독진, 선수들에게 심리적타격을 준 한판이였다.
 
올시즌 갑급리그 강등권 결사전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변팀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체육중심에서 리그선두 중경력범과 격돌한다.뒤이어  9월 13일 홈에서 천진송강팀과 붙는다. 그리고 9월 21일 북경리공팀과 원정에서 일전을 벌리는데 북경리공팀 역시 홈에서 반드시 연변팀을 꺾고 강등권탈출을 시도하려 할것이다. 연변팀으로서는 매우 부담스럽고 갈수록 태산이다.
 
현재 강급권안에 든 6개팀은 갑급보존이 종이한장 차이밖에 안된다. 현재 21점으로 순위 11위에 있는 북경리공팀,  12위 심양중택(19점), 13위 하북중기(18점), 그리고 14위 광동일지천(16점)팀과는 단 3점차이로 한껨차이밖에 안된다. 15위인 성도천성(15점)팀과도 단 2점차이, 2껨승리면 뒤짚을수 있는 점수차이다.

 
이제 남은 갑급리그 일정표를 보더라도 별로 신통치 않다. 말그대로 길흉을 알수없는 가시밭길이라 할수 있다. 이제 남은 연변팀의 올시즌 남은 9껨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6일 연변(원정)-중경력범(45점 순위 1위)

 9월 13일 연변(홈장)-천진송강(28점 순위 8위)

 9월 21일 연변(원정)-북경리공(21점 순위 11위)
 
9월 27일 연변(홈장)-하북중기(18점 순위13위)

10월 4일 연변(원정)-청도중능(30점 순위 7위)

 10월 11일 연변(원정)-광동일지천(16점 순위 14위)

 10월 18일 연변(원정)-심양중택(19점 순위12위)
 
10월 25일 연변(홈장)-무한줘르(41점 순위 3위)

 11월 1일 연변(원정)-호남상도(33점 순위5위)

 살펴보면 연변팀이 점수벌기가 쉬운 홈장경기가 2경기인 반면 어려운 원정경기가 6경기나 있기에 갈길이 너무 험난하다 .

 지금까지의 전적으로 판단할 때 제물로 삼아 3점을 챙길 팀이라야 홈장에서 만나는 2개팀(천진, 하북중기팀) 에 불과하고 원정에서는 단 실력으로  빅을만한 확신이 있는 팀은 한팀도 선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현재 1위에 있는 중경력범팀과 3위에 있는 무한줘르팀들은 슈퍼리그진출을 확정하려고 도정신하는 팀이기에  연변팀과 사정없는 혈전이 예상된다.
 
그외 슈퍼리그진출이 좌절되고 강등우려도 없는 팀들과의 경기가 막후 교역현상 그리고 원정경기시 심판의 편심 등 여러가지 불확정 요소들이 잠재해있다고 볼 때 연변팀은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다.

 어째든 운명을 자기손에 쥐고있는 리광호감독과 선수단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모두가 비장한 결심과 투혼으로 한경기 한경기 차곡차곡 치를수밖에 없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4승 5무, 세번째로 있은 홈장경기에서 드디여 첫승을 올리면서 갑급리그 중국축구판을 들썽케하는것도 모자라 팬들을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 2015-05-17
  •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팀 중 하나다. 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시선은 엇갈리지만 관심은 한층 뜨거워졌다. 소리 없이 강한 팀을 만들고 싶은 박태하감독과 연변팀의 도전은 지금부터다. 현재의 명과 암을 잘 보아내 어떻...
  • 2015-05-14
  • 원제:연변장백산팀1:4천진태달팀에 패배,축구협회컵16강 진출 무산 5월 13일,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천진태달팀에게 1대4로 완패하면서 16강 진출이 무산되였다. 오늘 연변팀은 후보선수들을 대...
  • 2015-05-13
  •   10일, 연변대학축구팀(감독 리재호 지도 리성화, 리훈)에서 희소식이 전해졌다. 6일부터 산서성 태원시에서 개시된 중국대학교축구리그(슈퍼조) 북방경기구경기에서 연변대학축구팀은 4강에 진출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전국청소년학교축구사업지도소조판공실과 중국대학생체육협회에서 공동 주최, 태...
  • 2015-05-12
  • 5월 9일, 청도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8회전에서 연변장백산팀은 청도황해해우과 최종 1대 1로 빅으면서 8련속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전반전 연변팀은 변선 공격에 지우치면서 청도팀의 수비선을 괴롭혔다. 경기시작 6분만에 10번 챨튼이 대방 키퍼와 1대 1이 된 상황에서 슛을 했으나 아쉽게 뽈을 넣지 못했다. 그뒤 하태균...
  • 2015-05-09
  •   안방 승리에 목마른 청도황해팀과 원정경기서 3점 획득을 다짐한 연변팀이 서로 만난다. 청도황해팀과 연변팀은 9일 오후 3시 청도국신체육장에서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홈경기를 치르는 청도황해팀이나 안방을 떠나온 연변팀 모두 동기부여가 확실하며 3점을 유일한 목표로 하고있다. ...
  • 2015-05-08
  •   지난 5라운드 북경리공팀전부터 키퍼 지문일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고있다. 박태하감독은 대 할빈의등팀전에도 지문일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박태하감독의 승부수는 맞아떨어졌다. 사실 의등팀전에서 보인 지문일의 활약은 왜 그가 시즌초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물론 이따...
  • 2015-05-04
  • 연변팀은 5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에서 강호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1대 1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현재 연변팀은 할빈의등팀과의 무승부로 무패(3승 4무)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경기였다. ...
  • 2015-05-02
  • [연변축구] "무서울게 없다, 강하게 부딪쳐라!" 조글로 微信号 ichaoxianzu 功能介绍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는 조선족의 뉴스,인터뷰,포럼 및 조선족사이버박물관 구축을 통하여 민족정체성을 지키면서 잘 살아보는 길을 모색추구합니다. 승점 동...
  • 2015-04-29
  • 돌아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강호 할빈의등팀을 불러들여 제7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생방송을 시청할수 있는 주소입니다. 연변종합채널 (ybtv-1), 연변라디오텔레죤넷 (www.iybtv.com) 연변라디오텔레지죤넷모바일로 동시 시청 가능합니다. 출처-연변텔레비죤방송국
  • 2015-04-29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