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4《천지컵》화룡국제하프마라톤대회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6일 20시31분    조회:5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모스네타 1시간 4분 48초로 남자하프마라톤 1등

9월 6일 오전 8시 30분에 막을 올린 2014《천지컵》화룡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3시간의 치렬한 각축전 끝에 11시 30분에 원만히 막을 내렸다.

화룡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김렬이 출발식을 사회하였다. 출발식에서 국가체육총국 륙상운동관리중심 부주임 왕대위, 길림성체육국 국장 송계신, 연변주당위 부서기, 주장 리경호,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부주장 부문표, 장백산관리위원회 부주임 곽건군, 연변주체육국 국장 임종현, 화룡시당위서기 최광덕, 천지그룹 총경리 조장수, 연변농촌상업은행 동사장 손경량 등이 이번 마라톤경기 출발을 알리는 피스톨(发令枪)을 당겼다. 총소리와 함께 13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10293명의 프로선수와 아마추어선수들이 붉은해광장에 설치된 스타트라인을 넘어 인내력과 의지와 체력을 비기는 치렬한 경주에 뛰여들었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마라톤경기는 중앙텔레비죤체육채널(CCTV5)에 의해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송되였다. 마라톤경기코스에 포함된 붉은해광장, 영문가, 문화로, 인민대가, 화룡대가에는 응원하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꽃과 붉은기를 흔들며 축제의 분위기룰 만들었고 붉은해광장에서는 전통음식전시, 지방특산물전시, 서법전시와 다양한 민속전시와 축하공연이 시간에 맞추어 진행되면서 라스트 스퍼트(终点冲刺)를 기다리는 관중들의 발목을 잡았다.

남자하프마라톤 1등한 모스네타 지레모바예

녀자하프마라톤에서 1등한 체가게로 레타

경기결과 에티오피아의 모스네타 지레모바예가 1시간 4분 48초의 성적으로 남자하프마라톤 1등을 차지하고 케니아의 폴 키푸쿠레 체첼이 1시간 5분 8초, 에티오피아의 아베베 네지워 데거타가 1시간 5분 37초의 성적으로 2, 3위를 차지하였다. 녀자하프마라톤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선수들이 1, 2, 3위를 차지하였는데 그들로는 체가게로 레타(1분 19분 32초), 해런 베커리 토라(1분 20분 17초), 구룸 토라사 차라(1분 20분 52초)이다. 이번 남녀하프마라톤의 상금은 1위부터 6위까지 각각 5000딸라, 3500딸라, 2600딸라, 2000딸라, 1500딸라, 1000딸라이고 7위부터 10위까지는 500딸라이다.

경기후 모스네타와 레타는 화룡시의 환경과 코스조건이 모두 훌륭했다고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화룡에 와서 마라톤경기를 하고싶다고 밝혔다.

평균년령인 60세인 101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통화시의 대표는 아름다운 변강도시 화룡에서 국제마라톤경기에 참가한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경기에서 비록 한명도 등수에 들지 못했지만 20여명은 5키로메터, 50여명은 10키로메터를 완주했다고 하면서 일생동안 추억에 남을 쾌거를 올렸다고 표시하였다.

2012년에 이어 올해까지 2회째 국제하프마라톤경기를 주최한 화룡시는 마라톤경기를 통해 5069평방킬로메터의 면적에 22만명 인구를 가진 변강소도시로부터 세계의 주목을 받는 관광레저도시 화룡으로 거듭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있다.

길림신문 김성걸, 김태국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6일 있은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관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0일 연길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길림성관광국과 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관광국, 연길, 훈춘, 룡정, 도문시 정부, 스웨덴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세계 최대...
  • 2014-08-27
  • 청도에서 조선족이 가장 밀집 된 성양구에 조선족축구협회가 23일 정식으로 설립,  8개 축구팀이 등록하고 신고식을 가졌다. 협회측에 따르면 현재 청도에서 활약중인 조선족축구팀은 20여개에 달하며 각기 소규모로 그룹을 형성하고 리그전을 치르고있다. 청도에서의 조선족축구위상을 높이고 조선족축구인재를 발굴...
  • 2014-08-26
  •   련이은 6껨의 홈장경기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팀은 심수홍찬팀과의 대결에서도 무승부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한층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였다. 홈장승이야말로 연변팀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였지만 강등의 “위기설”은 이제 회피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로 ...
  • 2014-08-25
  • 지난 8월 19일과 20일, 대련개발구 호랑이축구팀(조선족축구팀), 구풍(飓风, 한족팀)축구팀과 한국의 PHKC팀이 대련민족학원에서 친선을 다지는 축구시합을 펼쳤다. 료녕신문 대련지사 박경상
  • 2014-08-25
  •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박사 김창권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왜냐하면 연변팀은 추호의 《전투력》도 갖추지 못한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기때문이다. 그동안 연변팀은 8경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다. 아마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것 같다. 연변팀의 이같은 부진상태가 지속되면 갑급리그...
  • 2014-08-25
  • 8월 23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초반부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거센 공격을 들이댔다. 여러번 좋은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꼴로 련...
  • 2014-08-23
  • 8월 21일 저녁, 제 2 회 난징 유스올림픽 남자 접영 50 m 경기에서 중국의 위허신(余賀新, 가운데) 선수가 23초 6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트리니다드토바고의 Dylan Carter 선수(왼쪽)와 네덜란드의 Matthias Ferguson 선수(오른쪽)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민망
  • 2014-08-22
  •   국가체육총국 탁구바드민톤운동관리쎈터에서 주최,길림성 탁구하키롱구무술운동관리쎈터,연변 주체육국,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길림삼림공업그룹 천양천음료유한회사에서 관명한 2014년“천양천컵”전국중점단위(학교) 탁구경기가 20일 연변체육관에서 개시됐다. 중국탁구 후비력 양성을 목적으로...
  • 2014-08-22
  •   한여름 수차의 홈경기에서 기세를 올리지 못했던 불운의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과 로임체불풍파로 극심한 내분에 시달리는 심수홍찬팀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이기는 팀은 현상황을 타개해나갈 동력을 얻을수 있으나 패하는 팀은 걷잡을수 없는 후환에 처할수 있다. 연변팀과 리의감독이 이끄는 심...
  • 2014-08-22
  • 연변팀의 공격선에서 가장 문제가 진정한 킬러가 없는것이다! 이기는 경기를 하자면  효률적인 득점력과 안정한 수비라고 할수있다. 현재 연변팀 이 승리를 못하는것은 이 두가지 문제가 돌출하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것은 연변팀 득점력문제다.  연변팀 경기를 보느라면 한마디로 “속이 바질바질 타서 재...
  • 2014-08-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