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5로 중경력범에 참패, 신심도 희망도 다 잃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7일 05시49분    조회:26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한광화, 진효, 김홍우, 오영춘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리훈, 지충국을 왼쪽측면 공격수는 김파, 오른쪽 공격수는 최인이 나섰고 용병 로란이 원톱을 맡았다.

경기초반부터 중경력범팀이 강세를 들이댔다. 1분경의 진뢰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다. 그것도 잠시 공격주동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연변팀은 중경력범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전반 5분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중앙선에서 공을 가로챈후 몰고들어가다 페널티외곽에서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2분후 수비 강홍권이 변선에서 올린 공을 용병 로란이 슛을 날렸지만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12분 리훈의 슛도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28분 18번 박만철이 27번 김파를 교체해들어갔다. 오늘 강호를 만난 연변팀은 전반전을 잘 치르는듯 했으나 또 치명적인 수비조직의 실수로 전반 35분경 중경팀 6번 왕동이 때린 슛이 꼴키퍼 윤광치 쳐낸것을 외적선수 9번 아우그스토에게 첫꼴 내주며 뒤졌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17번 고만국이 15번 김홍우를 교체해들어가며 공격을 강화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또 시작한지 4분만에 21번 진뢰선수에게 한꼴을 허용하며 0:2로 뒤지며 추격에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

후반 12분 최인선수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고 5분후 역시 최인의 슛이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후반 18분 9번 김도형이 로란을 교체하면서 빠른 역습을 노리려고 시도하였다. 후반 22분 9분 김도형이 금지구안으로 돌파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날리지 못하고 옆으로 패스한것이 수비가 걷어내고 말았다. 중경력범팀도 선수교체를 하였다. 연변적 22번 최영철이 장지명을 교체해들어갔다. 후반 26번 연변팀 수비수들이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는사이 용병 아우그스토가 자신의 두번째 꼴을 터뜨리며 3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3꼴 앞서자 중경력범팀은 이번엔 연변적의 다른선수인 25번 석철선수가 출전하였다. 후반 32분 연변팀은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며 수비선이 초토화되였다. 역시 용병 아우그스토선수가 자신의 세번째 꼴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4대0으로 달아났다. 이것도 잠시 후반 40분 6번 왕동선수가 연변팀 수비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리용하면서 중경력범팀의 5번째 꼴을 터뜨렸다. 후반 43분경 박만철이 페널티킥을 얻어 10번 지충국이 찔러서 꼴을 넣어 부끄러운 한꼴을 만회했다. 이후 남은시간 연변팀은 위협적인 공격을 하지못하면서 최종 1대5로 원정에서 중경력범팀에 대패하고 말았다.

연변팀 갑급보존은 아득하게 더 멀어지고 있다. 9월 13일 연변팀은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화, 5-진효, 6-리훈, 7-최인, 10-지충국, 12-강홍권, 15-김홍우, 16-오영춘, 27-김파, 40-로란 후보: 9-김도형, 17-고만국,18-박만철,19-리군, 21-김현,23-박세호,29-고츰 제22라운드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중택 1-1 호남상도 북경리공 2-1 청도해우 천진송강 1-0 심수홍찬 청도중능 1-0 석가장영창 광동일지천 2-1 북경팔희 신강천산 1-2 무한줘르 하북중기 1-2 성도천성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2014 중국 연변 국제친선경기에서 조선 함경북도팀을3대0으로 전승하였다. 7월 11일 오후 3시 30분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 연변국제초청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과 후반 김도형의 추가꼴과 고만국의 쐐기꼴에 힘입어 3대0으로 조선 함경북도팀...
  • 2014-07-11
  • 우승을 차지한 연길선우팀(붉은색)과 한국헤브론팀이 경기후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한국 헤브론FC에서 주최하고 동북조선죽축구련의회에서 협조한 제8회 《연변코리아컵 조선족축구대회》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문시체육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페막식에서 한국 헤브론 류영수 대표는 중국조선족간의 친교를 나누...
  • 2014-07-11
  •   9일로 정해졌던 연변천양천팀과 조선 함경북도팀과의 친선경기가 함경북도팀의 원인으로 11일 오후 3시 30분으로 조절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지고 관람티켓은 무료이다 . 연변일보
  • 2014-07-11
  •   ▲ 지용호 다문화탁구단장(왼쪽)과 남자부문 우승자 이동성씨, 여자부문 우승자 조연희씨. [서울=동북아신문]제1회 중국동포탁구대회에서 중국 흑룡강성 출신 이동성씨가 남자부문, 연길시 출신 조연희씨가 여자부문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회장 지태림) 주최,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
  • 2014-07-09
  • 황성국 국가훈련팀에 입선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14년 전국특수올림픽축구시합 및 전국제9기 장애인운동대회,제6기 특수올림픽운동대회 특수올림픽축구경기가 강서성 남창에서 펼쳐졌다. 연변특수올림픽축구팀은 김림성대표로 7차례의 자격경기와 3차례의 결승을 거쳐 A조 2등의 성적을 거두고 체육도덕풍...
  • 2014-07-08
  •   올해 연변팀 갑급보존 길에 느닷없이 복병이 나타났다.  7월 6일, 성도천성팀은 한국 명감독 리장수를 신임 감독에 임명하면서 갑급보존에 전격 나섰다. 현재 14라운드까지 치른 성도천성은 단 8점으로 최하위에 있어 갑급보존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였다. 그동안 팀은 대리감독 여비(余飞)가 이끌었는데...
  • 2014-07-08
  •   후반기 도약을 노리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오는 19일부터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른다. 연변팀의 전반기 성적은 아쉬움에 남는다. 연변팀은 갑급리그 16개 팀중 15위(2승 3무 9패 승...
  • 2014-07-07
  • 7월 5일 오후 3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장춘아태팀을 상대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축구대항전 2차전에서 1:0으로 지난 6월 25일 오후 장춘에서 진행된 1차전의 2-0 승리를 이어 또 이겼다.  길림신문
  • 2014-07-05
  •     월드컵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올시즌 제2차 이적시장에서 꼬뜨디봐르적 공격수 로란선수를 영입했다. 계약은 2년반이다.   연변팀은 지난 25일 장춘아태팀 훈련기지 축구장에서 있은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장춘아태팀과의 축구대항경기...
  • 2014-07-01
  • 연변팀 리광호감독.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선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 리광호감독을 지난 6월 23일 장춘남령체육장에서 만났다. 《현재 연변팀 훈련상황을 보면 상병선수들도 기본상 완쾌된 상황이고 선수들 열정도 아주 높다. 문제는 좋은 용병을 데려오는것이다.》...
  • 2014-06-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