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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5로 중경력범에 참패, 신심도 희망도 다 잃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7일 05시49분    조회: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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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한광화, 진효, 김홍우, 오영춘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리훈, 지충국을 왼쪽측면 공격수는 김파, 오른쪽 공격수는 최인이 나섰고 용병 로란이 원톱을 맡았다.

경기초반부터 중경력범팀이 강세를 들이댔다. 1분경의 진뢰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다. 그것도 잠시 공격주동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연변팀은 중경력범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전반 5분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중앙선에서 공을 가로챈후 몰고들어가다 페널티외곽에서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2분후 수비 강홍권이 변선에서 올린 공을 용병 로란이 슛을 날렸지만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12분 리훈의 슛도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28분 18번 박만철이 27번 김파를 교체해들어갔다. 오늘 강호를 만난 연변팀은 전반전을 잘 치르는듯 했으나 또 치명적인 수비조직의 실수로 전반 35분경 중경팀 6번 왕동이 때린 슛이 꼴키퍼 윤광치 쳐낸것을 외적선수 9번 아우그스토에게 첫꼴 내주며 뒤졌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17번 고만국이 15번 김홍우를 교체해들어가며 공격을 강화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또 시작한지 4분만에 21번 진뢰선수에게 한꼴을 허용하며 0:2로 뒤지며 추격에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

후반 12분 최인선수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고 5분후 역시 최인의 슛이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후반 18분 9번 김도형이 로란을 교체하면서 빠른 역습을 노리려고 시도하였다. 후반 22분 9분 김도형이 금지구안으로 돌파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날리지 못하고 옆으로 패스한것이 수비가 걷어내고 말았다. 중경력범팀도 선수교체를 하였다. 연변적 22번 최영철이 장지명을 교체해들어갔다. 후반 26번 연변팀 수비수들이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는사이 용병 아우그스토가 자신의 두번째 꼴을 터뜨리며 3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3꼴 앞서자 중경력범팀은 이번엔 연변적의 다른선수인 25번 석철선수가 출전하였다. 후반 32분 연변팀은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며 수비선이 초토화되였다. 역시 용병 아우그스토선수가 자신의 세번째 꼴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4대0으로 달아났다. 이것도 잠시 후반 40분 6번 왕동선수가 연변팀 수비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리용하면서 중경력범팀의 5번째 꼴을 터뜨렸다. 후반 43분경 박만철이 페널티킥을 얻어 10번 지충국이 찔러서 꼴을 넣어 부끄러운 한꼴을 만회했다. 이후 남은시간 연변팀은 위협적인 공격을 하지못하면서 최종 1대5로 원정에서 중경력범팀에 대패하고 말았다.

연변팀 갑급보존은 아득하게 더 멀어지고 있다. 9월 13일 연변팀은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화, 5-진효, 6-리훈, 7-최인, 10-지충국, 12-강홍권, 15-김홍우, 16-오영춘, 27-김파, 40-로란 후보: 9-김도형, 17-고만국,18-박만철,19-리군, 21-김현,23-박세호,29-고츰 제22라운드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중택 1-1 호남상도 북경리공 2-1 청도해우 천진송강 1-0 심수홍찬 청도중능 1-0 석가장영창 광동일지천 2-1 북경팔희 신강천산 1-2 무한줘르 하북중기 1-2 성도천성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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