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5로 중경력범에 참패, 신심도 희망도 다 잃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7일 05시49분    조회:24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한광화, 진효, 김홍우, 오영춘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리훈, 지충국을 왼쪽측면 공격수는 김파, 오른쪽 공격수는 최인이 나섰고 용병 로란이 원톱을 맡았다.

경기초반부터 중경력범팀이 강세를 들이댔다. 1분경의 진뢰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다. 그것도 잠시 공격주동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연변팀은 중경력범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전반 5분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중앙선에서 공을 가로챈후 몰고들어가다 페널티외곽에서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2분후 수비 강홍권이 변선에서 올린 공을 용병 로란이 슛을 날렸지만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12분 리훈의 슛도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28분 18번 박만철이 27번 김파를 교체해들어갔다. 오늘 강호를 만난 연변팀은 전반전을 잘 치르는듯 했으나 또 치명적인 수비조직의 실수로 전반 35분경 중경팀 6번 왕동이 때린 슛이 꼴키퍼 윤광치 쳐낸것을 외적선수 9번 아우그스토에게 첫꼴 내주며 뒤졌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17번 고만국이 15번 김홍우를 교체해들어가며 공격을 강화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또 시작한지 4분만에 21번 진뢰선수에게 한꼴을 허용하며 0:2로 뒤지며 추격에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

후반 12분 최인선수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고 5분후 역시 최인의 슛이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후반 18분 9번 김도형이 로란을 교체하면서 빠른 역습을 노리려고 시도하였다. 후반 22분 9분 김도형이 금지구안으로 돌파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날리지 못하고 옆으로 패스한것이 수비가 걷어내고 말았다. 중경력범팀도 선수교체를 하였다. 연변적 22번 최영철이 장지명을 교체해들어갔다. 후반 26번 연변팀 수비수들이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는사이 용병 아우그스토가 자신의 두번째 꼴을 터뜨리며 3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3꼴 앞서자 중경력범팀은 이번엔 연변적의 다른선수인 25번 석철선수가 출전하였다. 후반 32분 연변팀은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며 수비선이 초토화되였다. 역시 용병 아우그스토선수가 자신의 세번째 꼴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4대0으로 달아났다. 이것도 잠시 후반 40분 6번 왕동선수가 연변팀 수비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리용하면서 중경력범팀의 5번째 꼴을 터뜨렸다. 후반 43분경 박만철이 페널티킥을 얻어 10번 지충국이 찔러서 꼴을 넣어 부끄러운 한꼴을 만회했다. 이후 남은시간 연변팀은 위협적인 공격을 하지못하면서 최종 1대5로 원정에서 중경력범팀에 대패하고 말았다.

연변팀 갑급보존은 아득하게 더 멀어지고 있다. 9월 13일 연변팀은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화, 5-진효, 6-리훈, 7-최인, 10-지충국, 12-강홍권, 15-김홍우, 16-오영춘, 27-김파, 40-로란 후보: 9-김도형, 17-고만국,18-박만철,19-리군, 21-김현,23-박세호,29-고츰 제22라운드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중택 1-1 호남상도 북경리공 2-1 청도해우 천진송강 1-0 심수홍찬 청도중능 1-0 석가장영창 광동일지천 2-1 북경팔희 신강천산 1-2 무한줘르 하북중기 1-2 성도천성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의 주최로 전 현 여러 향진들에서는 저마다 겨울철 농민취미운동회를 가지게 된다. 일전 장백진 첫기 농민취미운동회가 장백문화광장에서 멋지게 펼쳐지면서 이번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장백진에서 진행된 이날 농민취미운동회는 다이야를 돌리며 달리기, 주머니 입...
  • 2013-11-27
  • 축구구락부(연변구단) 주임직을 겸직한 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은 “특수한 력사환경과 조건에서 중임을 떠메여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체육국당위의 일련의 결정을 비준한것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연변축구의 미래 발전에 커다란 중시를 돌리고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변축구의 직업화와 관...
  • 2013-11-27
  • 지난 19일 저녁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아랍추장국련방의 두바이에서 있은 로씨야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 : 2로 패했으나 경기내용상에서는 55% 이상의 공점유률을 차지하는 등 훌륭한 스피드를 선보였다. 경기에서 한국은 제로톱(无前锋) 포메이션(阵式)으로 중원에 많은 병력을 배치해 공격과 수비의...
  • 2013-11-26
  •   스웨리예의 이브라히모비치, 뽈스까의 레반도프스키, 체스꼬의 키퍼 체흐, 웨일즈의 베일(왼쪽으로부터)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예선경기에서 실패하여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였다.  신화사  
  • 2013-11-25
  • 왼쪽으로부터 고종훈 리재호 리동철 리호은 우장룡 리광호 김광주 김청/김룡기자 리호은, 리광호, 고종훈, 김광주…이들의 이름을 보면 1993년 북경전국운동회를 떠올리게 되고 1994년, 1995년의 갑A련맹전을 떠올리게 된다. 당시 《장백돌풍》을 일군 이들은 모두 길림축구계에서 쟁쟁한 이름들이다. 요즘 이들...
  • 2013-11-24
  • =우장룡부국장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직 겸직 =구락부 시장화기틀 구축, 규범관리 실시 목표 =새로운 감독진《로중청이 결합된 대오》 =명확한 목표보다 갑급팀 중간수준유지 우선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 11월 22일, 연변주체육국에서는 연변주체육국 부국장인 우장룡을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을 겸직하도록 결정했다. 연변...
  • 2013-11-23
  • 리광호 코치로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조리감독으로 지난 90년대 중국축구무대에서 처음으로 3-5-2 공격형 전술을 구사하면서 크나큰 돌풍을 일으켰던 리호은감독이 2014년시즌 연변팀 사령탑을 잡게 되였다. 22일 오후 연변주체육국에서 있은 소식공개회의에 따르면 2013시즌 연변팀 갑급보존을 성공시킨 리광호가...
  • 2013-11-22
  • 20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후에 진행된 태권도수업에서 위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질 적응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광석 기자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국기로 불리우는 태권도가 중...
  • 2013-11-21
  • 19일, 유럽에서는 뽀르뚜갈, 프랑스, 크로아찌아, 그리스, 아프리카에서는 가나, 알제리, 이어 21일 우라과이가 월드컵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면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6월 12일-7월 13일)을 누비게 될 32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12월 6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휴양지 코스타두사우이피에서 본선 조추첨식이 끝나면...
  • 2013-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