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문화 체육활동 활성화…군중체육조직 60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08시20분    조회:6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6일,2014년 “천지컵”화룡국제하프마라손경기가 화룡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이번 경기에는 1만 293명의 국내외선수들이 참가하였는데 케니아,에티오피아,로씨야,미국,독일,영국,카니다 등 나라에서 온 프로급선수들만도 36명이나 되였다.이는 화룡시가 이번까지 2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급도시가 국제급경기를 주관한것으로 된다.

전국의 수많은 현급도시들중에서 유독 화룡시가 이 같은 국제급경기를 주관할수 있게 된데는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지만 가장 주되는 원인은 화룡시가 최근년간에 사상을 해방하고 규례를 타파한 사유와 박력으로써 제반사업을 힘차게 추진함으로써 군중성적인 체육운동을 포괄하여 경제와 사회발전 템포를 다그쳤기 때문이다.

최근년간 화룡시는 경제의 거폭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는데 매년 경제장성률이 10%이상의 속도를 기록하였다.지난해에도 이 시의 생산총액은 61억원에 달하여 11,7% 장성하였다.이 시는 5067평방킬로메터의 광활한 지역면적을 가지고 있기에 각종 자원이 아주 풍부하다.이한 자원우세를 토대로 이 시에서는 야금,석탄,림업 등 자원형경제발전에 진력하였는데 년간생산총액이 1억원을 넘긴 기업소가 9개나 출현하였다.야금과 변경무역을 위주로 하는 연변천지공업무역회사는 성내에서 이름난 거물급기업소로 발돋움하였는데 지난해에 생산총액이 20여억원에 달하였고 나라에 2억여원의 세금을 납부하였다.

그리고 남평과 고성리 등 2개의 통상구를 끼고 있는 우세를 리용하여 변경무역을 위주로 하는 대외무역사업도 힘차게 추진하였는데 지난해의 수출입무역총액은 9000만딸라에 달하여 45% 장성하였다.현대농업의 발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룩하였는데 지난해의 농업생산총액은 13억원으로써 5,2%의 장성속도를 기록하였다.

경제의 장성과 더불어 사회사업의 발전에도 큰 힘을 기울이였다.수선 투입을 늘이였는데 지난해 이 시에서 민생사업에 투입한 자금은 12억 6000만원으로서 전 해에 비하여 43,2% 장성하였다.도시와 농촌의 면모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기울이였는데 지난해에 초가집개조사업에 투입한 자금은 9억 8000만원에 달하며 새롭게 54만 6000평방메터의 주택을 건설하였다.

군중성적인 문화,체육사업의 발전에도 큰 힘을 기울이였다.조직기구를 건립,건전히 하고 활동을 가강하였다.축구협회,문구협회,탁구협회 등 군중체육조직은 60여개에 달하며 활동이 상년적으로 잘 조직되고 있다.이한 활동이 질을 높이기 위하여 문화,체육방면의 사회교련원양성에 큰 힘을 기울이였는데 지금 이 시에는 이 방면의 사회교련원 200여명이 있어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고 있다.문화,체육사업에 대한 투입을 늘이였는데 군중성적인 문화체육활동을 위하여 붉은태양광장,신동광장,민생광장,문화광장,장춘로광장,역전광장 등 5개의 광장을 새롭게 건설, 그면적은 13만평방메터,총투자는 8억 5000만원에 달한다.

연변일보 /글·사진 조창호 기자 화룡촬영가협회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연변구단, 스포츠기자들과의 좌담회 마련 “올시즌 연변팀의 강등은 너무도 창피한 일이다. 우선 결책층의 실책이 주된 원인이였다. 결책층, 구단, 선수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회의 개시와 함께 한 주체육국 임종현국장의 솔직한 고백이다. 임국장은 “현재 국가체육총국, 성당위와 성정부 및 주당위와 ...
  • 2014-11-10
  •   연변축구구락부 연변스포츠기자좌담회 마련   2014시즌 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팀, 명년에 《동산재기》로 갑급리그에 복귀하는것으로 《축구고향》의 명예를 되찾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월 7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연변주내외 매체의 스포츠기자들을 초청하여 연변프로축구팀의...
  • 2014-11-09
  •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의 수비수 강홍권선수가 11월 8일 오전 11시 58분시 연길국제호텔례식장에서 신부 라봉옥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 1월 2일 화룡시 복동에서 출생한 강홍권선수는 신장 175센치메터, 몸무게 66킬로그람인 그는 공원소학교시절부터 축구신동이라 불리우면서 연길시체육운동학교, 연...
  • 2014-11-08
  • 사회 각계와 광범한 축구팬들, 그리고 각 언론인들: 중국축구 갑급리그 2014시즌이 끝났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년초에 제정한 갑급리그 보존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다. 여러 분들의 기대와 광범한 축구팬들의 깊은 사랑, 그리고 사회 각계가 주말마다의 경기에 바친 로고를 헛되게 했다. 이에 우리는 깊은 죄책감을 ...
  • 2014-11-07
  •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무언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명감, 튼튼한 신체와 정신력, 당당한 기개로 연변축구사업을 위해 힘을 다할 마음과 신심이 있는 분, 중국 길림성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당신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초빙직무: 축구팀감독 근무지: 중국 길림성 연길시 요구사항: 1. 아시아축구련맹A급감독...
  • 2014-11-07
  •  지난 2004년 11월1일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로 문을 연 조이뉴스24가 어느새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그 사이 한국 스포츠계에는 수많은 별들이 등장했다. 4대 프로 스포츠는 물론 아마추어 종목에서도 국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준,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들이 있었다. 조이뉴스24는 창간부터 한국 스포츠와...
  • 2014-11-07
  •     연변축구팬들로 하여금 하많은 눈물을 휘뿌리게 했던 2014시즌 갑급리그가 막을 내렸다.   예견했던대로 연변축구팀은 오랜 강등설에 휘말리던끝에 결국 강등팀이란 《오명》을 등뒤에 지닌채 갑급리그와 고별하게 되였다. 원하지도 않았고 또한 강등권에서 벗어나 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현실은 랭혹...
  • 2014-11-03
  • 국가체육총국 롱구운동관리쎈터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에서 주관한 2014 전국고수준후비인재양성기지 U-15(15세이하)롱구경기가 22일 연변다공능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5일간 연길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산동성 제남시체육운동학교, 광동성 광주시체육복권롱구팀, 하북성체육운동학교 등 전국 각지 12팀, 170명 선수들...
  • 2014-10-31
  • 연변2팀 리시봉감독   “우리는 가진것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래가 많은 선수들입니다. 우리가 가진건 축구에 대한 열망뿐입니다. 큰 꿈을 품은 우리이기에 환경이 어떻든 불가능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를 많이 성원해주길 바랍니다” 어떠한 프로축구팀일지라도 팀의 생존여부에서 절대 빼...
  • 2014-10-30
  • 연변팀은 갑급리그 “리별전”이자 올시즌 마지막 홈장전에서도 무한줘르팀에게 1대4의 참패를 당했다. 이미 갑급리그탈락이 확정된 연변팀으로서는 강팀과의 실력차이를 절실히 실감한 한판이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홈장전에서도 연변팀은 수비능력의 한계와 공격수들의 꼴 결정력 부족이라는 약점을 확연...
  • 2014-10-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