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초읽기 진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09시26분    조회:13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마스코트-점박이 물범 삼 남매 "바라메(좌)", "비추온(중)"," 추므로(우)"

  

  (흑룡강신문=하얼빈)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19일 한국 3대도시 인천광역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아시아역사와 문화, 전통 그리고 서로다른 종교간의 다양성을 나타내며 서로간의 단합과 포용을 통해 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이다.

  아시아 45개 국가와 지역 9757명의 선수에 각 선수단 임원을 합쳐 1만 3천여명이 인천에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인천아시아게임은 개막 이미 초읽기에 진입했으며 각항 준비작업이 기본상 마무리되었다.

  이에 며칠후면 아시아 45개 국가와 지역의 선수와 선수단 임원들이 인천에서 함께 3주간 아시안게임 생활을 할 것이다.

  1만 3천여명 아시안게임 참여자의 "후방공급 장관"인 인천아시아게임 선수촌 촌장 이에리사 여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은 여러나라 선수와 선수단 임원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전통 그리고 서로 다른 종교간의 다양성을 전시할 것이며 서로간의 단합과 포용을 통해 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이다.

  아시아올림픽이사회 미디어위원회 노경조 위원장은 "다원화한 체육문화"에 대해 아시안게임은 다원화의 체육문화 전시에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하면 남아시아의 카바디 그리고 동남아의 세팍타크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중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아시안게임은 광대한 대륙 모든 지역 사람들의 아름다운 염원을 집결했으며 평화와 우정, 이해를 잉태했으며. 이것이 바로 아시안게임의 매력이라고 지적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한국에서 3번째로 열리는 아시아 경기대회이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의 핵심이념은 "나눔"과 "배려"라고 말한다.

  인천아시안게임은 49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그 중 총투자가 1조 3000억(한화)에 달하는 신축경기장이 16개이다. 9월3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회식과 폐회식, 육상 등 대회의 중심을 차지할 인천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 육상트랙이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으로부터 클래스-1등급을 받았다, 주 경기장은 총 투자는 4672억원(한화)에 달한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사용될 대부분 경기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위주로 운영이 되며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렸다. 경기장 설계에 있어서도 최대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예로 주 경기장 인근의 "드림공원"은 골프경기 경기장이다. 원래 인천시 쓰레기매립지였던 이곳은 지금 155만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경관녹지로 탈바꿈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대부분 경기장은 대외로 개방할 계획이며 주 경기장은 3.1만명을 수용 할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개설될 전망이다.

  8월27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주제를 공식 발표했다. 250억(한화)원을 투자한 개회식은 2시간30분 동안 펼쳐지게 된다. 한국영화계의 "교부"로 불리는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영화계 장진 감독이 부감독과 총연출을 맡았다. 한국성악가 조수미, 국악연주가 안숙선, 한류스타 장동건,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수현,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로 등극한 싸이를 포함한 한국 연예인들이 개회식에 등장한다. 본기 아시안게임 성화점화 하이라이트에 인기그룹JYJ가 대회 주제가 "온리 원"을 부르게 된다.

  역대로 체육성회에서 개회식은 세간의 이목을 받아 왔으며 평가의 문턱을 피해갈수 없다. 개회식 특성에 대해 장진 총연출은 이왕에 강조해왔던 웅장한 풍격을 벗어버렸다고 말한다.

  중국 광주아시안게임에 비해 인천아시안게임은 올림픽종목 28개와 추가종목 14개에서 올림픽종목28개와 추가종목 8개로 축소 되였는데 총 6개 큰 종목과 37개 작은 종목이 감소된 셈이다. 대표단을 놓고 볼 때 경기종목 조정에 관계없이 중국은 아시아 참가국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 손연재, 이용대 "삼두마차"가 한국의 인천아시안게임의 흥행을 이끌게 될 것이다. 이들이 출전하는 수영, 리듬체조, 배드민턴 입장권이 매진 행렬의 선두주자로 되였으며 이미 완판 되였다. 박태환 선수하면 자연스럽게 연상 되는게 중국 수영계의 지존인 손양선수이다.

  2010년 광주 아시안게임, 2011년 상해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400미터 자유형에서 박태환 선수는 2번 연속 손양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손양선수는 올림픽 최고 기록을 돌파하고 중국 남자수영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쥔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박태환은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자유형과 단체전인 계영400미터, 800미터, 그리고 혼계영 400미터까지 촘 7개 종목에 나선다. 박태환선수의 코치인 오스트랄리아인 마이클 볼은 박태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손양과 치열한 경쟁을 치룰 준비로 최근 집중적으로 400미터 자유형에 훈련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제17기 아시안게임이 한국 인천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조선이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여부에 대한 외계의 주목이 집중되였다.

  조선은 지난 5월 대표단을 파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선포한바 있다. 9월5일, 조선올림픽 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에 파견할 대표단 전체명단을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에 정식으로 알렸다.

  조선 체육상이며 조선올림픽 위원회 김영훈 위원장은 조선올림픽대표단과 체육대표단 총 273명을 인솔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김영훈 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한국을 방문하는 조선 최고위급 당국자가 될 전망이다. 조선 선수단은 축구, 수영, 사격, 육상, 복싱, 체조, 조정, 유도 등을 포함한 14개 종목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인천아시안게임이 반도의 남과 북이 더 넓은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여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새해 연변팀운영 타진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그는 정부의 관원이기 전에 이미 고단수 스포츠마니아(狂热)로 정평이 나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축구에는 《중독》이라는 타이틀(标题)이 붙을 지경으로 지독한 아집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4년 중국프로축구가 시작돼서부터 연변팀의 홈장경기는...
  • 2014-01-01
  • 박지성 김민지 결혼계획. 동아닷컴DB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의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28)가 크리스마스에 청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30일 저녁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고 "가까운 곳에서 늘 힘이...
  • 2013-12-31
  • 미국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치어리더들이 체서피크 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미식축구 경기도중 열정적인 응원을 하고 있다. 올란도 매직의 치어리더들이 응원안무를 하면서 키스를 날리는 동작을 하고 있다. 뉴올리안즈 세인트 팀의 치어리더(검은색 유니폼)들이 금발머리를 휘날리며 응원을 하고 있다...
  • 2013-12-31
  • 최고의 실력 자랑…수도에서 축구고향 위상 지켜가 지난 12월 9일, 북경왕징(望京)복태호텔에서 백천조선족스포츠클럽 창단 10돐 기념행사가 있었다. 기념행사에는 북경조선족스포츠협회 회장 김영식, 원 연변축구팀 선수 리홍군, 리찬걸 등 조선족축구계 인사들이 초청을 받고 참석했다. 이날 백천스포츠클럽은 3...
  • 2013-12-30
  • 올시즌 연변팀에는 리재민, 김기수, 고기구 등 3명의 한국적선수가 용병으로 뛰였다. 리재민선수(공격)가 18꼴, 김기수선수(하프)가 5꼴, 고기구선수(수비)가 1꼴을 기록했다. 올시즌 연변팀이 기록한 총 42꼴...
  • 2013-12-30
  •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7일(현지시간) UFC 여자 밴텀급 선수 미샤 테이트가 팔 근육을 뽐내고 있다. 미샤 테이트, 론다 로우지 선수가 체중을 잰 뒤 마주보고 있다. 뉴스1
  • 2013-12-29
  • 2013년12월 25일 소식에 의하면 절강성 항주에서 유명 수영선수 손양이 석방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항주 한 지하주차장에서 고급승용차에 앉아있었다. 그가 탑승했었던 그 승용차는 시가 4천만원짜리 부카티초고급스포츠카로 알려졌다. 신화넷/조글로미디어
  • 2013-12-26
  • 2014년 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가장 비싸게 지어진 축구장의 지붕에서 루수가 발견돼 브라질당국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국립 경기장에서 지난주말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여자축구경기도중 비가 내렸고 이 비물이 관중석...
  • 2013-12-25
  •   글쓴이 김원범선생은 중국조선족 축구발원지인 룡정시 덕신향에서 출생했다. 축구에 남달리 관심이 많은 그는 축구에 관한 글을 구김없고 짜임새있게 쓰기 위하여 국내는 물론 조선, 한국에 까...
  • 2013-12-25
  •   LiveRe Widzet 좋아요1 슬퍼요0 유익해요0 화나요0 황당해요0 twitter0 facebook0 me2day0 cyworld0 linkedIn0 [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H조에 한국과 함께 묶인 알제리가 스파링 파트너로 중국을 낙점했다....
  • 2013-12-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