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운동회는 4년에 한번씩 소집된다. 이번 운동회에서 연길시무술협회에서 파견한 선수들은 청소년조 시합에 참가했다. 그중 갑조에 3명이 참가하고 을조의 1, 2팀에 각기 8명씩 참가했는데 2일간의 치렬한 경기를 거쳐 연길대표팀 을조 1팀은 “규정권술과 집단기본공” 1등을 따냈으며 을조 2팀은 4등을 따냈다. 갑조에 참가한 3명 선수도 남자단체 3등이라는 성적을 따냈고 갑조 15살에 나는 선수 류걸은 개인전능 6등을 따냈다. 이번 성적은 연길시가 20년간 성운동회 무술종목에서 거둔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한편, 이번 운동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류걸 등 5명 선수는 초청을 받고 9월 20일 쌍료시에서 개최되는 길림성 제1회 전통무술영재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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