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강, 중국축구개혁 시험구 쟁취 위해 최선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8일 16시10분    조회:25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강체육부문은 일전 청소년축구개혁관련좌담회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중점적으로 신강을 중국축구개혁의 심화 및 발전을 위한 시험구로 만들고 신강학교축구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급청소년축구훈련양성기지를 건설하는 등 일련의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한 전문가는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 때 신강 당지의 소수민족은 월등한 체질과 축구천부를 가졌기에 인재양성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기만 하면 중국축구를 위해 우수한 축구인재들을 양성해 국내외에 수송할수 있다고 했다.

신강축구의 개혁내용 중점은 학교축구의 격상이다. 신강체육국 당조서기 리광명은 기자에게 신강은 청소년축구를 보급, 발전시켜 학교축구를 선도로 국가의 지원과 사회 여러 방면의 지지를 이끌어내여 축구를 널리 보급하고 학교축구의 “업그레이드 버전(升级版)”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리광명은 또 우룸치, 카스학교 축구 원유의 기반을 발판으로 축구를 신강 전역에 널리 보급하는 동시에 교학질과 축구수준이 높은 초중, 고중을 시점으로 먼저 이런 학교들과  가까이 있는 지구의 중소학교들에서 싹수가 보이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상대적으로 집중하여 문화과 학습과 축구전문훈련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사회에 전면 개방하는 축구장도 마련할것이라고 했다.

신강체육국 부국강 류의측은 목전 신강 청소년축구발전의 기초에 근거하여 신강에 도바(多巴)기지, 해경기지와 같은 모식의 청소년축구기지를 건설할것을 건의하며 동시에 국가체육총국에서 신강지구의 발전을 돕는 성과 시와 손잡고 신강청소년축구발전을 위해 일정한 정책적인 지지를 얻어냄과 동시에 축구장 등 시설건설과 인재양성 및 전문인재 신강지원 등 방면에서 편리와 지지를 제공 받아야 한다고 했다. 동시에 신강축구는 “비단의 길”경제구역이라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리용하여 중앙아세아와 유럽국가와의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류의측은 신강에 정규적인 “실크로드컵(丝绸之路杯)”청소년국제축구초청경기대회를 설치하여 매년 “비단의 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와 지구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하게 하며 이 경기대회를 영향력있는 브랜드경기대회로 만들어야 한다.

2010년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에서는 “자치구 청소년축구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의견”과 “청소년 축구보급프로젝트 10년 계획” 등 일련의 문건들을 출범시켰는데 이는 청소년축구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있다. 4년래 신강의 중소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급상승하여 축구를 하는 학생이 3만여명으로부터 10만여명으로 늘었고 자치구, 현, 향급 경기에 참가한 학생수는 2000여명으로부터 10000여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전 구 학교축구팀도 200여개로부터 지금은 1000여개 팀으로 급증했다.

청소년축구운동의 부단한 발전과 함께 신강의 축구성적도 놀라운 제고를 가져왔다. 우룸치제5소학교는 3년 련속 전국소학교축구시합에서 우승을 차지했을뿐만 아니라 련속 4년동안 산동에서 열린 국제초청경기에서 한국과 일본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제12회 전국운동회에서 신강남자축구팀은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라 그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으로 되였다.

리광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강의 여러 소수민족 특히는 위글족, 까자흐족 등 신강에서 세세대대 살아온 소수민족의 청소년들은 최대산소흡입량, 무양능력(无氧能力), 헤모글로빈(血红蛋白)과 운동반응 등에서 주요 유전소질지표가 유럽과 아메리카 나라의 동년배들 수준에 접근하며 중동과 중앙아세아지구 국가의 청소년 지표수준과 비등하여 천성적으로 축구운동의 강세를 가지고있어 신강의 축구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면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하여 외국의 프로팀들에 내보낼수 있다.

국가체육부 체육위생예술사 사장이며 중국축구협회 부주석인 왕등봉은 축구개혁을 위해  전국적으로 축구체제와 시장기제를 결합해야 하는데 앞으로 신강축구항목을 중국축구발전과 개혁 시험구 계획에 포함시켜 신강에 고수준의 직업축구구락부를 설립하고 광회남자롱구팀 패턴으로 사회 여러 방면의 힘을 모으고 대기업들이 참여하게 하는 등 여러가지 도경을 통하여 신강에 슈퍼리그구단을 세워야 한다. 이는 신강의 축구보급에 매우 유조할뿐만 아니라 구단을 통하여 국가팀에 우수한 축구선수를 수송할수 있다.

국가체육총국 축구운동관리중심 당위서기 위길상은 신강어린이들의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그들이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아냈다. 신강을 중국축구선수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고 신강에서는 전통관념에서 벗어나 훌륭한 선수를 적극적으로 조건이 좋은 다른 지방이나 유명축구학교 그리고 타구단에 보내 기량을 제고하도록 해야 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앙민족어문번역국 근무시절 제9회 북경조선족운동회에 참여한 필자(앞줄 좌2)   내가 중앙민족대학 2학년생이던 1980년 9월 14일에 중앙민족대학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북경시조선족운동회는 1985년까지는 기본상 해마다 개최되다가 제6회부터는 2년에 한번씩, 1993년에 와서 제10회를 개최하고나서 7년동안 ...
  • 2018-11-09
  • 11월8일,연변조선족장기(象棋)협회 현판식 및 새로운 회장단 설립모임이 연길시 신흥가두 안민사회구역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조선족장기협회 산하의 연변삼부락장기협회를 비롯해 주내 8개 현시의 기층 장기협회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연변조선족장기는 길림성비물질문화유산에 등록된 조선족의 고유한 민족전통...
  • 2018-11-09
  •   11월 3일 오후 2시30분, 연변부덕팀은 신강홍산체육장에서 `2018년 갑급리그 제30라운드) 신강천산팀과 올시즌 마지막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2일 오후 경기전 기자회견에 연변부덕팀은 조종화 대리감독과 16번 오영춘선수가 참가하고 신강천산팀은 리군감독과 11번 서경선수가 참가하였다.   조종화...
  • 2018-11-02
  • 일시: 2018년 10월 29일 오전 장소: 연길시 로띠번커피숍 대담:《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취재:《길림신문》김룡기자 감독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나는 복 받은 사람 축구는 결국 인생 축소판…‘양보’의 인생철리 배웠다 2017년에 비디오 판독 있었더면 우리는 슈퍼리그에 돈이 있어 충국이 박성이 태...
  • 2018-11-02
  •     기자: 박감독은 연변팀을 오랜시간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님의 경험에 미루어 볼때, 명년 갑급리그에서 연변팀 성적은 어떠할것 같은가? 만약에 연변팀이 다시 슈퍼리그로 승격하려면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가?   박태하감독: 사실 올 상반년에 경기력도 그렇고 결과도 그렇고 팬들에게 굉장히 실망...
  • 2018-10-31
  •   “영원한 친구”  연변축구  박태하감독 리임식이  10월 29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은 환송사에서 격정에 넘치는 연설을 했다. 그는 “4년 박태하시대 우리 선수들은 행복했다. 우리 팬들은 행복했다 연변...
  • 2018-10-30
  • 마자막 홈장경기 지키지 못한 연변팀 0대 3으로 석가장팀에 대패    28일, 연변부덕팀은 2018갑급리그 제29라운드에서 0대 3으로 석가장팀에게 패배하면서 2018시즌 모든 홈장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초반부터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석가장팀을 크게 밀어부쳤다. 첫 슈팅 또한 연변팀의 몫이였...
  • 2018-10-29
  •   4년간 연변팀 지휘봉을 잡았던 한국인 박태하감독이 올시즌 마치고 연변팀을 떠나게 된다.    10월 23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통지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0시 연변백산호텔에서 박태하 감독의 리임식이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박태하 감독의 리임식과 기자회견 두 내용으로 구성된다.   2014...
  • 2018-10-23
  • 뚱츌띠 래눠 님 더러운 중국축구 노답이다.   명백한 핸들링을 보고도 못본 척 하고 키퍼에게 반칙을 하면서 얻은 꼴은 인정하는 이 더러운 중국축구는 더 할 말이 뭐가 있겠는가? 불쌍한 우리 팀과 그걸 지켜보는 안타까운 우리 팬들 땜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최우수 선수: 연변팀 일동    ...
  • 2018-10-22
  • 경기종료 직전 1꼴 내주며 연변팀 아쉽게 패배       ◎ 황용성          지난 원정경기에서의 갖은 론란을 뒤로한 채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라 략함)은  원정에서 랭킹 2위에 위치한 절강록성팀(이하 절강팀이라 략함)과 갑급리그 28라운드 경기를...
  • 2018-10-22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