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시아경기대회-조선남자축구 파키스탄 꺾고 조 1위로 16강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9일 08시15분    조회:7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조선남자축구팀이 아시아경기대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선은 18일 한국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파키스탄을 2대0으로 승리했다.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조선은 승점 6점을 쌓아 중국과 파키스탄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4팀씩 구성된 다른 조와는 달리 F, G, H조는 3팀으로만 꾸려져 각 팀은 2차전까지만 치른다.이날 북한의 선제골은 늦게 터졌다. 파키스탄의 밀집수비에 고전하다 전반 40분이 돼서야 페널티킥으로 선제꼴을 넣었다. 키커로 나선 서경진은 침착하게 꼴을 성공시켰다.

조선은 수적 렬세에 놓인 파키스탄을 후반에 더욱 괴롭혔다. 추가꼴은 후반 22분 얻었다. 심현진이 페널티박스 오른쪽까지 쇄도해 올린 크로스를 정일관이 헤딩 슛으로 꼴망을 흔들었다.

윤정수감독은 이날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였는데도 중국전에 출전한 정예 멤버를 한명의 변화 없이 그대로 내세웠다.

리혁철과 서현욱이 4-4-2 전술의 《투톱》으로 나섰고 윤일광, 정일관이 좌•우 날개, 서경진과 리용직이 중원을 맡았다.

수비는 왼쪽부터 강국철, 장성혁, 장국철, 심현진이 구성했고 꼴키퍼 장갑은 리명국이 꼈다.

조선은 조직력과 철저히 약속된 것으로 보이는 세부 공격 전술을 앞세워 파키스탄 진영을 초반부터 몰아쳤다.

그러나 두꺼운 수비벽을 쉽게 뚫지 못하다 전반 40분이 돼서야 페널티킥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서경진이 찬 프리킥이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파키스탄 공격수 만수르의 팔꿈치에 맞았고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며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만수르는 경고 루적으로 퇴장당했다.

키커로 나선 서경진은 오른발로 침착하게 꼴을 성공시켰다.

조선은 수적 렬세에 놓인 파키스탄을 후반전 들어 더욱 괴롭혔다.

후반 22분에는 오른쪽에서 페널티지역 안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심현진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리자 정일관이 헤딩슛으로 꼴망을 흔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다른 조에서는 팔레스타인(C조), 이라크(D조), 인도네시아(E조), 윁남(H조)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길림신문/특파취재팀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1월 2일 저녁 해남 해구축구훈련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해남성 아마추어 우승팀인 징매뢰정팀과의 교학경기에서 박만철선수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전승하였다. 박태하감독은 지난해 12월 29일 9명의 선수를 탈락시킨후 첫 경기로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중앙수비에 한광화와 최민을 ...
  • 2015-01-04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이 해남성 해구 계림양가득훈련기지에서 제1단계 훈련을 마친뒤 9명선수가 탈락하게 되였다. 탈락한 선수는 리룡호, 정광무, 김창국, 장인국, 신국, 원민성, 지철남, 왕금사, 복남이다. 연변팀은 제1단계 동계훈련에서 체력훈련과 기본기술을 위주로 진행하였는데 현재 36명선수...
  • 2014-12-30
  • 연변축구협회 심판위원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연변대학 체육학원의 한희문교수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심판기술 강사로 위촉됐다. 료해한데 의하면 중국축구협회는 16일, 소속 사이트에 《소계혁 등에게 중국축구협회 기술강사를 수여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  한희문교수가 8명 명단에 들었다. 《통지》는 《중...
  • 2014-12-24
  •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황도에서 진행된 "축국왕은 누구?"컵 아마추어 동북구 청소년조에서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축구감독 : 량길철, 최광승, 박연수) 는 하북성석가장제4중학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우승의 일등 공신은 11번으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1...
  • 2014-12-21
  • 2014년 "축구왕은 누구?" 中国足球民间争霸赛大区赛의 화동지역의 대결이 결속되면서 동북지역의 불꽃대결이 시작된다.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는 팀은 영광스럽게 연길시제5중학교 축구건아들이다. 진황도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대결 현장상황을 생방송으로 시청할수 있다. 12월 20일 오후 2시 CCTV5 채널에서 우리 조...
  • 2014-12-19
  •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둘러싼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벨로스 등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마라도나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과다 복용하고 있어 주변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소문에 불을 지핀 건 한 지상파 방송이다.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한 프로그램이...
  • 2014-12-17
  • 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 날씨였지만 4명의 축구스타가 찾아온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교정은 환락으로 들끓었고 사제간, 선후배간의 따뜻하게 감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날 이 학교 졸업생들인 축구스타 박성, 김태연, 한남용, 최인은 모교를 찾아와 은사님들을 찾아뵙고 후배들과 꿈이야기...
  • 2014-12-12
  •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재기를 꿈꾸는 연변팀은 최은택, 조긍연감독 이후 세번째로 한국인 감독을 초빙, 《제3의 최은택선풍》의 돛을 올렸다. 12월 10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2층 회의실에서 있은 연변...
  • 2014-12-11
  • 종목 추가 안건도 통과...야구 일본 도꾜 대회 가능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개혁안 “올림픽 어젠다 2020”중 하나인 “여러 도시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바흐(61살, 독일) IOC위원장이 최근 언급한 2018년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일...
  • 2014-12-10
  •   룡정시는 연변내에서의 “축구고향”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뿐만아니라 기타 대중체육활동에서도 남다른 특색을 보여 해당분야의 긍정을 받고 있다. 3일, 2014년 룡정시 체육사업전개상황을 둘러싸고 이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및체육국(이하 문체국) 방준부국장, 체육과 주영걸과장과 만나 인...
  • 2014-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