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고종훈 배짱 통했다! 연변팀 원정 압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7시46분    조회:34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이 드디여 해냈다. 비록 오래간만의 승전이지만 올시즌 첫 원정승을 일궈냈다.

21일, 북경리공대학 체육장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대 북경리공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리훈 2꼴, 김도형과 로란이 각각 1꼴씩 터뜨리며 결국 4 : 2로 학생군단 북경리공을 압승하였다.
 
이미 한쪽 발을 강등의 수렁에 들여놓은 연변팀은 이번 대 북경리공전에서 비장한 카드를 내들었다. 연변팀은 원정을 홈으로 간주하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여태껏 수비위주였던 최민, 진효 등이 자주 공격라인에 합류하며 상대방을 밀어붙였다.
 
 
이때문에 수비에 구멍이 생겨 경기 12분경 상대방한테 선제꼴을 허락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실보다 득이 더컸다. 경기 36분 한국용병 김도형이 동점꼴을 터뜨렸고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는 6번 리훈이 추가꼴을 만들어냈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공격절주를 더 빨리하였다. 후반 15분경 6번 리훈이 재차 수비와 꼴키퍼까지 따돌리며 자신의 2호꼴을 작렬시켰고 이어 로란이 상대방 문전에서 기회를 포착해 쐐기꼴까지 성공하며 상대방의 추격의지를 꺾어놓았다.
 
한편 연변팀의 집중포화에 갈팡질팡하던 북경리공팀은 후반 28분경에 리상이 한광휘의 패스를 이어받아 꼴에 성공하며 그런대로 홈구장체면은 유지했다.
 
 
이번 원정승으로 사그러져가던 연변팀의 갑그보존희망은 어느 정도 회생하는것으로 돌아섰다.
오는 27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하북중기와 2련승에 도전하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7-최인, 9-김도형, 10-지충국, 12-강홍권, 15-김홍우, 16-오영춘, 20-최민, 22-지문일, 40-로란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중택 0-0 석가장영창
 
천진송가 2-2 중경력범
 
무한줘르 2-3 북경팔희
 
청도중능 1-0 청도해우
 
하북중기 2-1 심수홍찬
 
호남상도 0-0 신강천산
 
광동일지천 2-2 성도천성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7 17 7 3 44 14 30 58 2 할빈의등 27 16 6 5 45 25 20 54 3 광동일지천 27 16 5 6 46 26 20 53 4 중경력범 27 14 5 8 37 24 13 47 5 심수홍찬 27 13 4 10 42 47 -5 43 6 심양심북 27 11 8 8 40 32 8 41 ...
  • 2013-10-07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혈전끝에 4대 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고. 갑급보존에서 금싸락 같은 3점을 챙겨 갑급보존의 문턱을 한결 다졌다. 연변팀은 10월 5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 2013-10-05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리군감독이 이끌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은 6승 6무 14패 승점 24점으로 현재 13위를 달리고있다. 특히 지난 26...
  • 2013-10-04
  • 현재 갑급권에서 보면 연변팀의 순위는 12위이나 갑급꼴잡이에서의 연변팀 스트라이커 리재민의 득점순위는 2위이다. 리재민의 득점력은 높이 평가될만하며 이는 또한 아주 좋은 일이다. 헌데 연변팀에는 득점선수가 아주 적다는것이 몹시 유감스럽다. 외적용병 김기수가 4꼴이고 최인선수가 3꼴이며 그 이하는 모두 1...
  • 2013-10-03
  • 이제는 진짜 전쟁이다! 현재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강등의 길을 걷게 되는 팀이 어느팀인가 하는것이다. 더 확실히 말하면 연변팀이 살아남느냐 아니면 강급되느냐이다. 6개 팀 생존경쟁…강등팀은 누구? 26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올시즌 강등팀은 호남상도팀, 연변팀, 성도셀틱팀, 호북화개르팀, 귀주...
  • 2013-09-30
  • 중국테니스오픈대회 북경에서 개막 9월 27일, 리나(왼쪽)와 가수 림의륜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당일 2013년 중국테니스오픈경기가 북경에서 막을 열었다. 중국선수 리나와 세르비아선수 죠크비치가 국가테니스센터 다이아몬드경기장에서 자선경기를 벌렸다.     신화사 기자 곽용 찍음  
  • 2013-09-29
  • 26일 오후 진행된 국제청년축구 요청경기에서 중국청념팀은 메히꼬팀과 1:1로 간신히 비겼다. 고준익은 여전히 선발 중앙수비수로 90분동안 뛰여 강호의 막강한 화력을 막아내고 무승부하는데 일조했다. 후반전에 멕시코팀이 교차공격을 퍼부어 중국팀은 수차 수비에 구멍이 뚫리고 아슬아슬한 장면이 출연되였다. 멕시코팀...
  • 2013-09-28
  •  2011년에 열린 북경조선족운동회 한장면(자료사진) 국경절 연휴, 북경 외곽의 연교(燕郊)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을 위한 운동회가 열린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의진)는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교리공대학교에서 '제1회 연교조선족운동대회'가 개최된다...
  • 2013-09-28
  •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 성황리에 본사소식 9월 23일, 환인만족자치현 현위와 현정부의 관심과 지지하에 현체육국과 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공동으로 주최,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한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가 현조선족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위 곽민부서기, 현인대 ...
  • 2013-09-27
  • 9월 28일 저녁 7시30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심수 보안체육장에서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심수홍찬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2껨 원정경기에서 승전의 단맛을 보지 못하고 1점만 챙긴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갑급리그 득점왕 경쟁도 치렬하다. 심수홍찬...
  • 2013-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