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래일의 재기를 위해 분전하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17일 08시25분    조회:20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리병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지난 광동일지천팀전에서 1대 4로 패하면서 시즌결속 3륜을 남기고 강등을 이미 확정지은 상황이다.마지막 기회였던 사활전에서 승리로 갑급리그에 끝까지 남으려던 꿈이 산산 쪼각난 셈이다.하지만 올시즌 나머지 3껨 경기가 무의미한것만은 아니다.래일의 재기를 위해서라도 분전해야 한다.연변팀은 돌아오는 18일 오후 3시 심양중택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금까지 갑급리그 순위를 분석해보면 중경력범팀(1위, 59점)은 이미 승급을 확정했고 석가장영창팀(2위, 53점)과 무한줘르팀(3위, 50점)이 단 하나의 진급권을 놓고 나머지 3껨 경기에서 사투를 벌릴것이다. 강등권에는 연변팀을 제외하고 성도천성팀(15위, 22점)이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하북중기팀(14위, 27점)과 고전을 벌릴것이다. 심양중택팀(11위)은 현재 득점 30점으로서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단 1점만 챙기면 리그잔류를 확정지을수 있다. 심양중택팀은 홈장에서 한껨의 승리로 올시즌의 갑급리그잔류를 마무리하려고 할것인바 필승의 투지를 보일것이다.

반면 이미 강등이 확정된 연변팀은 사기저조기에 처해있어 분발노력이 필요한 현시점이다. 비록 강등의 고통에서 벗어나자면 아직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분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보다도 래년 을급리그 출전에 대비해서라도 남은 마지막 3껨의 갑급리그 경기를 매우 소중히 여겨야 할것이다.

연변팀은 심양중택팀전에서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기전술을 시도해보아야 하며 신진선수들의 단련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갑급리그잔류를 확정하려는 심양중택팀과의 경기를 진도진창(真刀真枪)의 자존심대결로 삼고 결사적인 태도로 경기에 림해야 한다.연변축구팬들이 지켜보고 있을것이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천양천팀 2대2 청도중능 경기결속 1분을 앞두고 통한의 한꼴을 허락한 연변팀이 다 잡은 3점을 아쉽게 놓쳤다. 24일 오후 3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청도준능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5분만에 리훈선수가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한꼴 앞서나갔다...
  • 2014-05-26
  •     5월 21일, 장춘시 경제기술개발구체육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13라운드 장춘아태팀과 료녕굉운팀간의 경기에서 조선족 김태연선수의 활약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료녕굉운팀은 아쉽게도 0대2로 장춘아태팀에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연선수는 팀이 두...
  • 2014-05-23
  • 2014시즌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경기시간 5월 24일 오후 3시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승리가 목마른 연변팀,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할 대목이다. 강호 청도중능팀이 기세등등하게 달려와서 그 결과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연변팀은 5월 24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
  • 2014-05-2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리광호감독 일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만난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팀 신임감독 리광호씨, 워낙 좀 마른 얼굴이였지만 요즘들어 더욱 축간것 같았다. 갑급잔류임무가 너무 과중해서였을가?   《전임감독에 대해 크게 언급하고싶지 않다. 리호은감독은 나의 선배이자 스승이기도 하다....
  • 2014-05-23
  • 돌아오는 24일과 6월 1일,7일 연변천양천팀은 련속 3껨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지금까지 1승 1무 8패로 4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꼴찌”에 머물고 있는 연변천양천팀으로 놓고 말하면 세번 련속 차례진 홈경기는 “부반장” “벼슬”을 버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제 더는 퇴로가 없다.홈...
  • 2014-05-23
  • 5월 17일 오후 3시 30분, 석가장유동체육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전반전 36분에 한꼴을 내준데 이어 후반에 또 1꼴을 허락, 후반전 최인이 만회꼴을 뽑았지만 최종 1대2로 하북중기팀에 패하고 말았다. 리광호 신임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4-2전술로 꼴...
  • 2014-05-18
  •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교육국, 훈춘시문화체육국에서 주최,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찬한 2014년 중국체육복권 《천양천컵》 연변주교정축구중점학교(소학교조) 축구경기가 5월 15일, 훈춘시제1소학교체육장에서 개막하였다. 연길시건공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공원소학교, 연길시신...
  • 2014-05-16
  • 지난해 연변축구팀을 위기에서 구출한 리광호 대행감독의 현재 임무는 그 어느때보다 무겁다.목전 1승1무 7패로 4점을 기록,마감 순위로 강급의 수렁에 깊숙이 빠져들어가고있는 팀에 제일 필요한것이 사기 진작이다.이는 또한 리광호 대행감독이 요즘 인차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17일 오후 3시 30분,연변천양천팀...
  • 2014-05-16
  •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아인트호벤)이 25년 동안 질주해온 그라운드를 떠나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은 14일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제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것을 전하게 됐다"며 "무릎 상태가 다음 시즌을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해 은퇴...
  • 2014-05-14
  • 지난 세기 80년대 잔디밭을 주름잡았던 세 조선족자매 원 중국녀자축구대표팀의 장어금, 리화련, 안영실의 스토리 1983년 전국녀자축구경기에서 우승을 한 연변녀자축구팀 장어금: 1964년 연길 출생, 키 1.58메터, 위치 미드필더 리화련: 1966년 화룡 출생, 키 1.60메터, 위치 미드필더 안영실: 1964년 화룡 출생, 키 1.64...
  • 2014-05-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