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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0대2로 심양중택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20일 09시03분    조회: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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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껨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심양중택임에 패했다.
 
연변팀은 10월 18일 오후 3시, 심양올림픽체육중심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위해 분전했으나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고종훈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박세호, 진효, 한광화, 오영춘을, 미드필드에 최인, 리현준, 김도형을, 김기수를 공격에 로란과 렴인걸을 배치했고 심양중택팀은 연변적 문호일선수를 비롯한 전부의 주력을 출전시켯다.
 


경기시작과 함게 두팀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경기 6분 연변팀의 7번 최인의 강슛을 상대 수비맞고 나갔다.
 
심양중택팀은 인차 주동권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경기 8분과 13분 뢰영지와 류초가 각각 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유효슈팅은 아니였다. 이어 심양중택팀은 프리킥기회에 때린 슛을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냈다.
 
경기 30분 심양중택팀 18번 양검비가 연변팀 문전앞 혼전에서 공을 채낚아서는 순식간에 연변팀 문대안에 공을 차넣었다.
 
그뒤 연변팀은 다시 진영을 정비하며 공격, 로란이 슈팅을 때렸으나 상대방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후반들어 심양중택팀은 련속되는 코너킥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7분 7번 류초선수가 추가꼴을 뽑으며 2대0으로 앞섰다.

1분후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고 24번 리현준이 올린 크로스를 5번 진효가 높이 솟으며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14분 연변팀은 김기수 대신 고만국을 교체멤버시키면서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고만국이 출전후 연변팀의 왼쪽 변선이 살아난듯 했으나 역시 상대방의 밀집수비를 뚫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후반 20분경, 연변팀은 로란 대신 18번 박만철을 교체멤버시켰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경기종료를 앞두고 상대방은 선수 전체가 거의 중앙선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연변팀은 더욱 상대방의 밀집수비를 헤칠 방법이 없어 금지구 외곽지대에서 맴돌다가는 상대방한테 공이 차단되군 하였다.

한편 이날 연변팀의 꼴키퍼 윤광선수가 여러차례 날렵하게 심양중택팀의 슈팅을 막아내기도 했다.
 
오는 10월 25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무한줘르팀과 격돌하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화, 5-진효, 7-최인, 9-김도형, 11-김기수(59분 17-고만국), 13-렴인걸, 16-오영춘, 24-리현준, 32-박세호(68분 2-리호걸), 40-로란(65분 18-박만철)
 
후보: 2-리호걸, 17-고만국, 18-박만철, 19-리군, 28-리성림, 29-고츰, 30-왕맹
 
제2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한줘르 1-1 심수홍찬
 
청도중능 1-0 천진송강
 
신강천산 1-0 석가장영창
 
중경력범 2-2 광동일지천
 
북경팔희 1-0 성도천성
 
하북중기 2-2 북경리공
 
호남상도 3-0 청도해우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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