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영, 조선족 첫 V리거 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4일 09시45분    조회:31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절차 마무리…5일 KOVO 이사회 최종승인

2014~2015 V리그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던 중국동포선수 이영이 5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선물을 받을 것 같다.

강릉여고의 선수로 활동해왔던 이영은 “대한민국 국적자나 귀화 선수만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조항 때문에 귀화를 조건으로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냈다. 여자부 각 구단의 양해 아래 전체 6순위로 지명을 받았으나 아직 선수등록을 하지 못했다. 미성년자여서 아직 국적을 선택할 수 없는 이영은 강릉여고 김경수 총감독의 양녀로 입적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절차를 밟아왔다. 귀화를 위한 인터뷰도 잘 마쳤고 합격 통보도 받았다.
 
그러나 아직 공식 서류가 나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팀의 훈련에만 참가하고 정식 선수로 등록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영을 선택한 GS는 실무회의에서 딱한 사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미 한국에서 4년간 교육을 받으며 활동했고 이번 기회에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 하는 중국동포 2세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무진은 GS의 성적이 최하위로 쳐진데다 그동안 뛰지 못해 불이익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해 등록을 허용한다는 의견을 모아서 이사회의 안건으로 올렸다. 5일 이사회에서 확정이 되면 최초의 중국동포 출신의 V리그 선수가 탄생한다.

스포츠동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8년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홈팀인 절강록성팀에 1:2로 석패했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성명   출전시간   교체시간   옐로카드   레드카드   1 &nbs...
  • 2018-10-21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연변부덕팀은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2018년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항주록성팀과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19일 오후 있은 기자회견에 항주록성팀은 세르지 바르주안감독과 3번 왕탕선수가 참가하고 연변부덕팀은 박태하감독과 한광휘선수가 참가하였다.   ...
  • 2018-10-20
  •        (흑룡강신문=일본) 국경절 련휴일을 맞아 북경조선족축구협회 일행 8명이 9월 27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도쿄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민족사회의 중요한 문화자본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축구를 통하여 조선족사회의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
  • 2018-10-08
  • 10월 6일 오후 3시30분,청도국신체육장에서 펼져진 `2018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청도황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청도황해팀에게 1대 2로 역전패했다.   경기후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은 “내가 중국에 온지 4년째인데 항상 이런 이야기 했다. 지도자로서 애들을 뭐로 가르치겠는...
  • 2018-10-07
  • 10월 6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꼴을 이뤄냈으나 후반전에 2꼴이나 허락하면서 청도팀에게 1대 2로 패했다.    연변팀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메시, 알레스가 섰고 김파, 문학. 박세호, 한광휘, 윤창길선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강위붕, 구즈믹스, 구즈믹스, 리호...
  • 2018-10-06
  •   주심의 결정적인 오심을 딛고 연변팀은 홈에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마귀홈장'의 명예를 지켰다.   9월 29일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한줘르팀과 2대2로 빅었다. 반면 '신의 손'에 ...
  • 2018-09-30
  •     상대팀 감독도 연변팀에 축하     경기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중요한 시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여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전반전 1대0으로 앞서다 후반전 실점을 내줬다. 그 후 최인...
  • 2018-09-25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