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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감독선정, 왜 한국인 박태하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7일 01시28분    조회: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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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과 선진리념에 큰 점수받아
 
박태하는 최은택, 조긍연의 뒤를 이어 연변팀 감독을 맡은 세번쨰 한국적 감독이다.
12월 2일 박태하는 중국친구락 배동하에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고위층과 회담, 로임대우와 성적지표 등 사항에서 기본상 합의했다. 이제 12월 10일에 다시 와서 최종 정식계약을 하게 된다.

구락부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박태하는 한국에서 조리감독이나 코치로 있으면서 감독은 하지 못했지만 그  경력이 풍부하다있는 한국국가팀 경력이 있고 한국 국가팀과 한국 프로팀에서 수석 조리감독도 했기에 경험이 풍부하다.

알아본데 따르면 구락부에서는 박태하와의 면담을 하면서 그의 언어표달능력과 팀을 이끌어갈 선진적인 리념에 크게 점수를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격이 비교적 온화하여 전임 조긍연감독의 과격한 성격과 다르다는점에도 맘이 동했다고 한다.

사실 한국에서 수석조리감독이면 감독을 도와 훈련이나 전술포치 등을 맡아서 실제추진을 하기에 실제경험이 많다. 특히 한국국가팀에서 조리감독으로 허정무감독과 조광래 등 유명감독을 보좌했고 서울팀에서는 최용수를 보좌했다.



 
기타 감독진 아직 미정

박태하는 한국에 돌아온후 조리감독 한사람을 선정하게 된다. 아직 누구일지는 박태하가 최종 결정하기에 미지수다.

기자가 연변팀 전임감독 고종훈에게 물었더니 고종훈은 “나도 한국감독이 선정되였다는것을 친구를 통해 들었다. 들을라니 박감독은 나와 비슷한 또래지만 아직 서로 안면이 없다.” 고 말했다. 감독진에 남을수 있겠는가는 물음에 고종훈은 “그건 구락부에서 안배하는데 따라야지요”하면서 소탈하게 대답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팀은 1년시간을 들여 다시 갑급팀에 복귀한다는 목표지만 이 목교는 아직 박태하와의 계약에 넣지 않았다. 12월 10일 박태하가 돌아온후 다시 이 문제를 의논하게 된다.

조선족친구가 주선
 
지난달 연변구락부가 감독초빙을 선포한후 11월 말까지 총 9명이 초빙에 신청했다. 그중 3명이 중국국적인 외에 나머지 6명은 모두 한국국적이였다. 최종 구락부는 여러가지 검증을 거쳐 박태하를 선정했다.

박태하는 상해에 있는 한 조선족친구의 주선으로 연변팀을 련계했다. 박태하는 “한국에서 중국에 연변팀이 있다는 소식은 알고있었지만 내가 이팀의 감독으로 올줄은 정말 생각밖이다”고 말한다.

연변팀의 감독 최종선정 공고가 나간후 박태하는 상해친구를 통해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뻤다고 한다. 2013년 서울팀을 떠난후 지금까지 한국티비방송의 해설원으로 있었는데 사실 축구팀 감독을 하고싶었다고 한다.

신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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