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IOC 복수 도시 국가 올림픽 공동 개최 승인…단 한명도 반대표 없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0일 09시14분    조회:21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종목 추가 안건도 통과...야구 일본 도꾜 대회 가능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개혁안 “올림픽 어젠다 2020”중 하나인 “여러 도시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바흐(61살, 독일) IOC위원장이 최근 언급한 2018년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일본 도꾜하계올림픽의 일부 종목 교류 개최가 현실화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IOC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단일 도시에서 개최하던 올림픽을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하는 개혁안이 통과됐다”고 전하며 “이번 결정으로 올림픽 개최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도시가 적극적으로 올림픽 개최를 신청할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IOC는 이날 모나꼬에서 제127회 총회를 열고 “올림픽 어젠다 2020”에 대한 투표를 했다.

바흐 IOC위원장은 투표전 “이제는 변화를 추구해야 할 때다”라며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지 않으면 올림픽과 IOC는 곧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을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하도록 한 것은 최근 올림픽 개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 한 나라에서 대회를 열기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AP통신은 “올해 로씨야 소치동계올림픽의 경우 개최 비용이 510억딸라나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고 2022년 동계올림픽의 경우 까자흐스딴의 알마아따, 중국 북경만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 평창과 일본 도꾜 올림픽 일부 종목 교류 개최 방안을 언급한 바흐위원장은 이날도 평창올림픽 일부 종목의 분산 개최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했다. 바흐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올림픽조직위원회들과 론의를 시작해 그들의 생각과 계획을 알아볼 것”이라면서 “그러면 결론을 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최 도시들은 올림픽 개최권을 얻었고 IOC는 이 계약을 리행할 것”라면서 “그러나 합의를 한다면 다른 방법도 있을 것”이라며 분산 개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IOC 소식통을 인용해 평창올림픽 썰매종목을 일본에서 치르는 방안이 론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신문 시카고 트리뷴은 “이번 결정은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봅슬레이(有舵雪橇)와 루지(平底雪橇), 스켈레톤(雪橇)과 같은 종목을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할 경우 한국은 1억딸라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한국에서는 이들 종목이 비인기종목이라 관련 시설이 올림픽이 끝난 뒤 올림픽 유산으로 쓰일 가능성도 작다”고 지적했다. IOC는 또 출전 선수 규모를 1만 500명, 세부종목수는 310개로 유지하는 선에서 개최도시가 정식 종목의 수를 28개보다 늘리는 안도 통과시켰다. 동계대회의 경우 출전 선수 규모를 2900명선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야구와 소프트볼, 스쿼시, 가라데 등의 종목이 2020년 일본 도꾜 하계올림픽부터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빠르면 2015년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뿌르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야구와 소프트볼의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 확정될수 있다”고 보도했다. IOC는 “위원 몇명이 토론 시간 동안 개혁안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나 투표가 시작하자 단 한명도 반대표를 내밀지 않았다”고 밝혔다. IOC는 이밖에 올림픽 TV 채널 신설과 성적 취향을 리유로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새로 넣은 차별 금지 정책 등도 통과시켰다. 차별금지 정책에 성적 취향까지 포함한 리유는 올초 로씨야 소치동계올림픽때 로씨야의 반동성애법 때문에 론란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외신종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 김창권 연변팀은 천진송강팀과의 홈장전에서 1대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였다. 감독교체후 고종훈 감독의 데뷔전 역시 승점을 따내는데 실패하면서 연변팀은 계속하여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있다. 지나친 기대치인지는 몰라도 이번 홈장전만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건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nb...
  • 2014-09-15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신임감독 고종훈의 지휘하에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은 13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 홈장경기에서 전반전 44분 용병 크로디네선수에 선제꼴을 내주고 후반 26분 용병 로란이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자신이 직접...
  • 2014-09-15
  • 9월 13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전반 43분경 천진송강팀에 선제꼴을 내주다가 후반 25분경 로란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며 최종 1대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됐다. 18...
  • 2014-09-13
  •  끝내는 고종훈이 나섰다! 고종훈의 말대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않던 떠멜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위기의 연변팀 사령탑을 넘겨받았다. 리론상으로 남은 갑급보존의 실날같은 기회, 무려 22 껨 경기에 고작 2승 7무 13패의 력사상 최저의  성적, 더 무서운것은 승리의 자신감, 그...
  • 2014-09-13
  • 2일부터 3일까지 료원시에서 열린 길림성 제17기 운동회 청소년조 무술시합에서 연길시를 대표하여 연길시무술협회에서 파견한 19명 운동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길림성운동회는 4년에 한번씩 소집된다. 이번 운동회에서 연길시무술협회에서 파견한 선수들은 청소년조 시합에 참가했다. 그중 갑조에 3명이 참가하고...
  • 2014-09-12
  •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마스코트-점박이 물범 삼 남매 "바라메(좌)", "비추온(중)"," 추므로(우)"      (흑룡강신문=하얼빈)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19일 한국 3대도시 인천광역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아시아역사와 문화, 전통 그리고 서로다른 종교...
  • 2014-09-12
  • 원 연변팀 로장 졸라 번역으로 팀에 합류 축구명장 고종훈이 “림시사령탑”을 맡은 연변팀이 강등권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지켜보는것이 천진송강전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9일, 룡정시해란강경기장을 찾았을 때 우리 건아들은 고감독의 지도아래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 2014-09-12
  • 9월 6일,2014년 “천지컵”화룡국제하프마라손경기가 화룡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이번 경기에는 1만 293명의 국내외선수들이 참가하였는데 케니아,에티오피아,로씨야,미국,독일,영국,카니다 등 나라에서 온 프로급선수들만도 36명이나 되였다.이는 화룡시가 이번까지 2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급도시가 국...
  • 2014-09-12
  • 2014시즌 갑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시간 9월 13일 오후 3시   경기지점: 룡정해란강경기장   강등권으로 추락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다. 신임감독 고종훈의 지휘하에 천진송강팀을 상대로 올시즌 마지막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을까. 9월 13일 오후 3시 연변팀은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
  • 2014-09-11
  • “서지상업무역성”컵 제4회 전국소수민족자치주 탁구경기 개시    중국소수민족 해피엔드(大团圆)의 즐거운 성회인 “서지상업무역성”컵 제4회 전국소수민족자치주 탁구경기가 10일, 귀주성 금서남부이족묘족자치주 흥인현체육종합훈련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원 9일 개막식 10일로 ...
  • 2014-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