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감독 박태하,“내건 목표 위해 최선하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1일 08시03분    조회:44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재기를 꿈꾸는 연변팀은 최은택, 조긍연감독 이후 세번째로 한국인 감독을 초빙, 《제3의 최은택선풍》의 돛을 올렸다.

12월 10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2층 회의실에서 있은 연변장백산산축구구락부 신임감독  조인식에서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감독으로 선임되였다. 한국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 국가대표, 부천_SK_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 등 팀에서 경력했던 1974년 4월 29일 출생인 오명관이  조리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새로 선임된 박태하 감독은 《계약기한은 1년이다. 사실 구락부에서 2년을 제기해왔는데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구락부의 최종 명년목표가 갑급리그 진출이기 때문에 승격을 이루고 나서 제 업무를 평가를 받기 위해서 1년을 하는것으로 합의했다.》,《사실 심중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아시다싶이 한국의 감독들이 중국에 진출해서 크게 성공을 못봤기 때문에 그 부담이 컸기에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도전하고 싶었다. 연변팀이 지금 비록 을급리그로 떨어졌지만 갑급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들과 열정이 감독직을 수락하게 된 배경이라 보겠다.》


연변팀 선수들에 대해 박감독은 《선수 개개인 능력이 있다고 본다. 앞으로 훈련이나 경기를 하고난후에 말할수 있는 기회를 오겠지만 그러나 아직은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것 같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그런 부분은 장점으로 보고있고 그 열정들을 내가 생각하고 있는 축구에 접목시켜 경기장에서 경기로 보여줄 생각이다.》

연변팀 운영에 대해 박감독은 《선수들과 그런 얘기를 했다. 선수이기전에 사람의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할 때 자기가 하고싶어할 때 열정이 나온다. 그 열정을 경기장에서 최대한 보여주라. 그런 열정들이 선수 하나하나가 엄청난 팀의 운동력의 열정이다. 그리고 오늘 놀란것은 한국에서는 3부리그에 떨어지게 되면 관심이 떨어진다. 그런데 오늘 많은 기자들앞에서 얘기할수 있는 기회가 싶지 않은데 이런 관심이 나한테 부담과 앞으로 더 신중하게 팀을 잘 만들어서 연변축구팬들한테 좋은 경기로 보답하는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 계기라 생각한다.》고 말한뒤 박감독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선수들을 최대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생각을 해보았다. 강해도 약해도 안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 한국대표팀 수석코치를 하는동안 터득한 부분이 있다. 인간적으로 다가오고 선수들과 친해질수있고 운동장에서 웃고 운동도 즐겁게 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명년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된만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 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나 조광래감독의 경질로 인해 사임하였다. 사임 후 바로 FC서울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였다.

연변일보 글 사진 리병천 윤현균 기자

 


박태하(朴泰夏)간력
 
출생: 1968년 5월 29일
 
키: 177cm
 
학력: 한국 경주종합고등학교, 대구대학교
 
1994년 제15회 미국월드컵 국가대표
 
1998년 제16회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2005년-2007년 포항스틸럴스 2군코치
 
2007년-2010년 한국국가축구대표팀 코치
 
2010년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치
 
2010년-2011년 한국국가축구대표팀 수석코치
 
2012년 FC서울 수석코치
 
수상: 포항스틸러스축구팀
 
1992년 프로축구 베스트11
 
1998년 프로축구 빅스포상
 
1998년 프로축구 어시스트상
 
1992년 K리그 우승 1회
 
1993년 리그컵 우승 1회
 
1996년 FA컵 우승 1회
 
1996년, 1997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 2회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8월 22일 중국 갑A리그 제23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팀은 홈장에서 청도황해제약팀을 맞이했다. 경기가 시작한지 제44분경에 하태균은 찰턴이 창조한 페널티킥을 골로 성사시켜 전반 1:0로 앞섰다. 하태균의 이 골은 연변 프로축구 립장에서 보면 리정표 의의를 가진다. 이에 앞서 하태균의 이미18골로 한국 용병 리재민이 ...
  • 2015-08-27
  •  50년만에 작렬하는 연변축구 대반전의 드라마 채영춘       드라마의 매력은 반전에 있다. 울고웃는 시청자들의 감격은 예상을 뒤집는 드라마의 반전스토리에서 비롯된다. 처절한 죽음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줄 알았는데 기적처럼 살아나 필사적으로 펼치는 주인공의 짜릿한 역전극으로 사태가 완전히...
  • 2015-08-26
  • "청도화룡상회"와 "청도룡선국제" 연변장백산팀을 깜짝방문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오전 12시 청도화룡상회와 청도룡선국제회사에서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을 깜짝방문하였다. 현재 재청도 화룡상회는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여 있으며 친목형 모임이었던 화룡향우회를 이익공동체인 화룡상회로 부상시키고 청도룡선국제산...
  • 2015-08-25
  •     [할빈팀 선수가 찰튼의 다리를 밟고있는 장면이다. 이날 할빈팀은 거세게 밀고나오면서 거친 태클과 몸싸움   으로 전방에서부터 압박해 연변팀 하프선을 꽁꽁 동여맸다.                 /김룡기자 찍음 ...
  • 2015-08-18
  • 12일 오후, 55키로그람 이상급 쌍그네 높이뛰기(双人高度)에서 연변의 양옥단과 변해연은 그네를 타고 8번만에 11메터 높이를 걷어차며 우승의 실력을 과시했다. 10개 출전팀중 이같이 8번만에 높이뛰기를 완성할 팀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가장 큰 적수인 호남팀이 이 종목에 나서지 않았기때문이다. 길림팀의 뒤를...
  • 2015-08-17
  • 김해림: 코치, 선배들에게 감사하다 오민규: 씨름하도록 지지한 단위에 감사 고광택: 시합경험이 제일 큰 도움 돼  리설봉: 올림픽챔피언 양성은 나의 꿈 리설봉감독과 함께 있는 우승자들(좌로부터 오민규, 고광택, 리설봉, 김해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조선족운동원들은 조선족씨름 5개 종목중 3개 1등...
  • 2015-08-17
  •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식씨름경기가 8월 14일 오르도스시 내몽골 중학교에서 전부 막을 내렸다. 청일색 조선족선수들로 출전한 길림대표단은 민족식씨름 6개 종목에 참가했다. 길림성 대표팀은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1등상 3개, 2등상 3개, 3등상 5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 대부분은 조선족씨름 경기에...
  • 2015-08-16
  • 8월 14일 오후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식 씨름종목에서 길림대표단 김해림선수가 87킬로그람급에서 료녕대표단 선수를 제끼고 우승을 따냈다. 중앙인민방송
  • 2015-08-16
  • 할빈의등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3으로 시즌 첫 패배를 맛본 연변팀의 박태하감독은  경기후 있는 소식공개회의에서 의외로 담담했다. 박태감독은 “우선 할빈의등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상대팀은 승리에 대한 강렬한 간절함을 보였다. 21라운드까지 무패를 이어오며 한껨 한껨 준비를 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사람...
  • 2015-08-15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