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5중 장백호팀 '谁是球王'동북구 우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21일 07시42분    조회:92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황도에서 진행된 "축국왕은 누구?"컵 아마추어 동북구 청소년조에서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축구감독 : 량길철, 최광승, 박연수) 는 하북성석가장제4중학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우승의 일등 공신은 11번으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1반 최진명학생이였다. 경기내내 침착하고 예리하게 찬스를 아끼면서 활발히 움직였던 최진명 학생은 경기시작 1분전에 선제꼴을 넣으면서 홈장경기로 큰 응원을 받았던 상대팀 선수들의 조급정서를 불러일으켰다. 키가 월등이 컸던 하북석가장팀도 부글부글 타오르는 승부욕으로 한꼴을 넣으면서 동점이 되였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연변팀은 전반전과 달리 경기를 주도하면서 강한 공격을 들이대였다. 쌍둥이 형제로 출전하였던 10번 김지민선수(2학년 6반)의 위협적인 꼴은 아쉽게 꼴문을 빗나갔다. 연변팀 대장으로 출전한 8번 박의학생은 중앙수비를 완벽하게 지키면서도 상대팀 키퍼의 간담을 서늘게 하는 공격을 날리도 하였다.



찬스만 있으면 높은 성공률 보이던 "찬스어린황태자" 최진명학생은 상대팀 수비 3명을 따돌리고 멋진 한꼴을 성사시켰다. 연변팀은 순간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으나 자만정서를 보이지 않고 침착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2대 1로 연변팀에 밀리게 된 하북석가장팀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황패경고패를 받기도 하였다.



축구해설원은 "연변팀은 비록 하북석가장팀보다 키가 작지만 개인기가 탄탄하고 발빠른 움직임, 완강한 의지가 돋보인다"고 평하였다. 우승의 영예를 안은 장한 선수들은 "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축구팀 선수들간의 마음이 통하는 축구를 하여서 손발이 잘 맞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따낸 장한 연길시제5중학 축구건아들은 감독의 지시를 실수없이 완성하면서 2014년을 기쁜 소식으로 마무리하였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1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으로서는 치명상이다. 경기전 순위 15위였던 연변팀과  10위로 깨끗하게 강등권 탈출을 시도하는  신강천산팀의 경기였다. 연변팀은 홈장에서 이겨 심리적 우세...
  • 2014-09-01
  •   -리영수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에서 지옥문에 들어섰다.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얘기이다. 연변팀은 8월 30일 저녁 7시 신강 체육중심에서 벌어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 2014-09-01
  •  - 리병천 30일 오후 5시,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우룸치시 신강체육중심경기장에서 신강팀과 갑급리그 후반시즌 첫번째 원정경기(제21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지난 6련속 홈경기에서 단 한껨의 통쾌한 승리도 거두지 못한 불운의 연변팀은 사실상 이미 벼랑끝에 선 셈,갑급리그잔류에 “적신호&rdquo...
  • 2014-08-29
  •   26일 있은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관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0일 연길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길림성관광국과 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관광국, 연길, 훈춘, 룡정, 도문시 정부, 스웨덴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세계 최대...
  • 2014-08-27
  •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박사 김창권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왜냐하면 연변팀은 추호의 《전투력》도 갖추지 못한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기때문이다. 그동안 연변팀은 8경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다. 아마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것 같다. 연변팀의 이같은 부진상태가 지속되면 갑급리그...
  • 2014-08-25
  • 8월 23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초반부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거센 공격을 들이댔다. 여러번 좋은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꼴로 련...
  • 2014-08-23
  •   한여름 수차의 홈경기에서 기세를 올리지 못했던 불운의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과 로임체불풍파로 극심한 내분에 시달리는 심수홍찬팀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이기는 팀은 현상황을 타개해나갈 동력을 얻을수 있으나 패하는 팀은 걷잡을수 없는 후환에 처할수 있다. 연변팀과 리의감독이 이끄는 심...
  • 2014-08-22
  • 연변팀의 공격선에서 가장 문제가 진정한 킬러가 없는것이다! 이기는 경기를 하자면  효률적인 득점력과 안정한 수비라고 할수있다. 현재 연변팀 이 승리를 못하는것은 이 두가지 문제가 돌출하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것은 연변팀 득점력문제다.  연변팀 경기를 보느라면 한마디로 “속이 바질바질 타서 재...
  • 2014-08-21
  •   경기뒤 청도해우팀 숙무진감독은 기자들과 만나 “원정에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숙감독은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대방이 갑급보존때문에 경기에 사활을 걸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 2014-08-20
  • 연변팀은 계속하여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련속하여 7경기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지나친 기대치인지는 몰라도 이번 홈장점만은 연변팀의 《운명전》인 만큼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건만 결과는 그렇지 못하고 또다시 무승부에 그쳐 안타깝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연변팀...
  • 2014-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