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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5중 장백호팀 '谁是球王'동북구 우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21일 07시42분    조회: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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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황도에서 진행된 "축국왕은 누구?"컵 아마추어 동북구 청소년조에서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축구감독 : 량길철, 최광승, 박연수) 는 하북성석가장제4중학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우승의 일등 공신은 11번으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1반 최진명학생이였다. 경기내내 침착하고 예리하게 찬스를 아끼면서 활발히 움직였던 최진명 학생은 경기시작 1분전에 선제꼴을 넣으면서 홈장경기로 큰 응원을 받았던 상대팀 선수들의 조급정서를 불러일으켰다. 키가 월등이 컸던 하북석가장팀도 부글부글 타오르는 승부욕으로 한꼴을 넣으면서 동점이 되였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연변팀은 전반전과 달리 경기를 주도하면서 강한 공격을 들이대였다. 쌍둥이 형제로 출전하였던 10번 김지민선수(2학년 6반)의 위협적인 꼴은 아쉽게 꼴문을 빗나갔다. 연변팀 대장으로 출전한 8번 박의학생은 중앙수비를 완벽하게 지키면서도 상대팀 키퍼의 간담을 서늘게 하는 공격을 날리도 하였다.



찬스만 있으면 높은 성공률 보이던 "찬스어린황태자" 최진명학생은 상대팀 수비 3명을 따돌리고 멋진 한꼴을 성사시켰다. 연변팀은 순간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으나 자만정서를 보이지 않고 침착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2대 1로 연변팀에 밀리게 된 하북석가장팀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황패경고패를 받기도 하였다.



축구해설원은 "연변팀은 비록 하북석가장팀보다 키가 작지만 개인기가 탄탄하고 발빠른 움직임, 완강한 의지가 돋보인다"고 평하였다. 우승의 영예를 안은 장한 선수들은 "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축구팀 선수들간의 마음이 통하는 축구를 하여서 손발이 잘 맞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따낸 장한 연길시제5중학 축구건아들은 감독의 지시를 실수없이 완성하면서 2014년을 기쁜 소식으로 마무리하였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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