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저녁 해남 해구축구훈련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해남성 아마추어 우승팀인 징매뢰정팀과의 교학경기에서 박만철선수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전승하였다.
박태하감독은 지난해 12월 29일 9명의 선수를 탈락시킨후 첫 경기로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중앙수비에 한광화와 최민을 오른쪽수비에 배육문, 왼쪽수비에 오영춘을, 미드필드에 최인, 리호, 리훈, 고만국을 공격에 박만철과 허파를 배치하였다.
경기개시부터 주동권을 장악한 연변팀은 전반전에 코너킥기회에 배육문이 올린 크로스를 박만철선수가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넣었다.
후반들어 박태하감독은 강홍권, 김현, 리군, 리성림, 문학, 조명, 왕맹, 윤창길, 류영걸, 오청송, 박세호가 한명한명씩 교체출전하면서 2015년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였다.
1월중순 연변팀은 해구 훈련기지에서 곤명으로 옮긴후 제2단계 동계훈련을 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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