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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빙상운동에 희소식... 재기의 희망 보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2일 09시29분    조회: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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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빙상운동이 륙속 희소식을 알리면서 재기에 희망을 보이고있다.

11일 오후, 연변빙상운동종목 방세찬수석코치가 장춘으로부터 전해온데 의하면 연변의 속도스케트선수 석효선이 10일 오전 길림성 빙상운동쎈터에서 펼쳐진 국제빙상련맹 속도스케트청년월드컵 아시아지역경기 녀자 1000메터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가대표로서의 실력을 당당히 과시했다. 한편 그는 11일 오전에 있은 500메터 개인전에서 4위를, 오후에 있은 3000메터 개인전에서 6위를 각기 획득했다. 이번 경기에는 중국, 몽골, 한국, 일본, 까자흐스딴, 중화 대북 등 6개 나라와 지구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고수준급경기이다.

올해 18살인 석효선선수는 다년간 연변에서 중점적으로 양성하여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속도스케트스타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흑룡강성 할빈시 천윤스케트관에서 펼쳐진 2014년-2015년시즌 전국쇼트트랙경기에서도 연변의 쇼트트랙스타 김경주선수는 길림성을 대표해 출전, 녀자 500메터, 3000메터 개인전, 3000메터 계주, 전능 등 5종목에서 우승을 싹쓸이해 주목을 받았다. 국가체육총국 겨울철운동종목관리쎈터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 겨울철운동종목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이 경기에는 길림성, 흑룡강성, 내몽골 등 국가체육총국 겨울철운동관리쎈터에서 출전 비준을 내린 15개 팀의 105명 선수가 참전했는데 경쟁이 치렬하고 수준도 매우 높았다고 한다.

11일, 연변체육운동학교 방세찬수석코치는 전화인터뷰에서 “석효선선수는 간고한 훈련을 이겨내는 정신이 강하고 기술과 체력이 좋으며 김경주선수는 몸놀림이 령활할뿐더러 순발력, 체력 등 신체소질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 향후에도 이들이 더 뛰여난 성적을 거둘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김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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