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장백산팀 박태하호 봄비같은 첫승 꿀맛이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4일 19시51분    조회:65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 갑급리그 첫 경기가 3월 14일 오후 2시, 강서성 올림픽체육중심에서 첫 막을 열었다. 오후 3시 강서성올림픽쎈터에서 시즌 첫 상대로 강서련성팀과 원정경기를 치른 연변장백산팀은 거센 비속에서도 보기좋게 1:0의 성적으로 1승을 올렸다.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랄까? 연변장백산팀이 갑급진출은 그렇게 행운스러운 절호의 기회였다. 외적선수입단, 원선수단 대대적인 변화에 과감한 전략을 내민 박태하호는 때아닌 봄비가 볼성사납게 내렸지만 연변팀에게는 고마운 잊지못할 "물축구장"에서의 경기로 남게 되였다. 감동스럽게 1:0의 성적으로 첫승을 올렸다.

원정경기였다는 점, 한줄기의 가느다란 빛의 희망에 의해 겨우 갑급진출 첫 경기를 치르게 된 연변장백산팀 선수들에게는 어느때보다도 부담감이 컸을터...매끄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하였지만 거친 공격에도 당황함이 없이 침착하게 수비진을 지켰다.  경기 10분경 찰튼선수의 개인돌파로 슛을 날렸으나 꼴대우로 날아넘어갔다. 경기 20분 스티브선수, 경기 35분에는 하태균선수가 활약을 보였지만 강서꼴문을 터뜨리지는 못하였다.

후반 8분경 연변팀의 외적용병 찰튼이 상대금지구역안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한것을 스티브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꼴을 넣었다.  연변장백산팀만큼이나 승부욕에 불탔던 강서팀은 거세차게 내리는 비속에서 승부욕을 점차 잃으면서 끝내는 연변장백산팀의 꼴문을 터뜨리 못하였다.

무난한 갑급보존보다 이변이 일어날수 있다는 기대감에는 박태하감독, 선수진, 팬심, 구락부 지혜로운 령도가 앞으로에 어떤 승리의 포를 연이어 울릴지는 하늘만 아는 일이다. 부디 충분한 휴식과 막강한 전략으로 또 다시 시작될 다음 경기에 임하기를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오늘 첫승을 시작으로 3월 22일 오후 2시 반 진황도올림픽쎈터에서 하북화하팀과 두번째 원정경기를, 4월 5일 오후 3시 귀주성새체육장에서 귀주지성팀과 세번째 원정경기를, 4월 11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심수우항팀과 시즌 첫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4승 5무, 세번째로 있은 홈장경기에서 드디여 첫승을 올리면서 갑급리그 중국축구판을 들썽케하는것도 모자라 팬들을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 2015-05-17
  •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팀 중 하나다. 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시선은 엇갈리지만 관심은 한층 뜨거워졌다. 소리 없이 강한 팀을 만들고 싶은 박태하감독과 연변팀의 도전은 지금부터다. 현재의 명과 암을 잘 보아내 어떻...
  • 2015-05-14
  • 원제:연변장백산팀1:4천진태달팀에 패배,축구협회컵16강 진출 무산 5월 13일,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천진태달팀에게 1대4로 완패하면서 16강 진출이 무산되였다. 오늘 연변팀은 후보선수들을 대...
  • 2015-05-13
  •   10일, 연변대학축구팀(감독 리재호 지도 리성화, 리훈)에서 희소식이 전해졌다. 6일부터 산서성 태원시에서 개시된 중국대학교축구리그(슈퍼조) 북방경기구경기에서 연변대학축구팀은 4강에 진출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전국청소년학교축구사업지도소조판공실과 중국대학생체육협회에서 공동 주최, 태...
  • 2015-05-12
  • 5월 9일, 청도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8회전에서 연변장백산팀은 청도황해해우과 최종 1대 1로 빅으면서 8련속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전반전 연변팀은 변선 공격에 지우치면서 청도팀의 수비선을 괴롭혔다. 경기시작 6분만에 10번 챨튼이 대방 키퍼와 1대 1이 된 상황에서 슛을 했으나 아쉽게 뽈을 넣지 못했다. 그뒤 하태균...
  • 2015-05-09
  •   안방 승리에 목마른 청도황해팀과 원정경기서 3점 획득을 다짐한 연변팀이 서로 만난다. 청도황해팀과 연변팀은 9일 오후 3시 청도국신체육장에서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홈경기를 치르는 청도황해팀이나 안방을 떠나온 연변팀 모두 동기부여가 확실하며 3점을 유일한 목표로 하고있다. ...
  • 2015-05-08
  •   지난 5라운드 북경리공팀전부터 키퍼 지문일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고있다. 박태하감독은 대 할빈의등팀전에도 지문일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박태하감독의 승부수는 맞아떨어졌다. 사실 의등팀전에서 보인 지문일의 활약은 왜 그가 시즌초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물론 이따...
  • 2015-05-04
  • 연변팀은 5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에서 강호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1대 1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현재 연변팀은 할빈의등팀과의 무승부로 무패(3승 4무)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경기였다. ...
  • 2015-05-02
  • [연변축구] "무서울게 없다, 강하게 부딪쳐라!" 조글로 微信号 ichaoxianzu 功能介绍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는 조선족의 뉴스,인터뷰,포럼 및 조선족사이버박물관 구축을 통하여 민족정체성을 지키면서 잘 살아보는 길을 모색추구합니다. 승점 동...
  • 2015-04-29
  • 돌아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강호 할빈의등팀을 불러들여 제7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생방송을 시청할수 있는 주소입니다. 연변종합채널 (ybtv-1), 연변라디오텔레죤넷 (www.iybtv.com) 연변라디오텔레지죤넷모바일로 동시 시청 가능합니다. 출처-연변텔레비죤방송국
  • 2015-04-29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